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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예술가들 중심으로 신라名妓 전화앵 추모사업 열어
신라 멸망후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며 고려에의 귀속을 거부한 신라명기(名妓) 전화앵(轉花鶯)을 기리는 추모사업이 울산지역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다.울산의 무용인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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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서울.강릉.울진등서 다양한 행사
단오는 규방 깊숙이 갇혀 있던 여인네들에게 1년중 유일하게 바깥구경이 허락됐던 「여성해방의 날」이었다.이날 여인네들은 창포에 머리를 감아 빗고 동구밖에서 그네를 타며 5월의 창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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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해마다 端午축제 즐긴다
내년부터 서울시내에서 음력 5월5일 단오절에 정기적으로 단오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16일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명절중 하나인 단오절을 되살리고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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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향토문화지원 봇물-포철,포항시민공원 조성 추진등
지방화시대를 맞아 대기업들이 연고지역에서의 기업이미지 개선과주민유대강화등을 위해 각종 향토문화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삼성.대우.LG.선경.쌍용.포철.한화.두산.코오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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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춘향眞 高敬姬양
[南原=徐亨植기자]춘향문화제전위원회 주최로 8일 오전10시부터 전북남원시 광한루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국미스춘향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미스춘향 眞은 대전출신 고경희(高敬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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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춘향선발대회
한국 전통미인을 뽑는 「제65회 전국 춘향선발대회」가 다음달8일 전북남원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KBS주최로 열린다. 참가자격은 만17~23세 미만으로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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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 개최 미스춘향 선발대회에 올부터 이도령도 뽑아
외로운 춘향이에게 짝을 찾아주자-. 매년 5월 전북남원에서 개최되는「미스춘향」선발대회에 올해부터는「이도령」도 함께 뽑는다. 남원춘향제전위원회는 28일『춘향이가 너무 외롭다』는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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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급수관 교체작업-공주시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6월말까지 2억원을 들여 공주고~중동4거리간 1㎞의 노후관에 대한 갱생공사와 함께 옥룡.산성.웅진지역의 낡은 가정급수관 3㎞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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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개막-그네뛰기등 33개 행사.주변 볼거리 풍성
온통 축제분위기에 들뜬「춘향이 마을」南原이 손짓하고 있다. 남원의 최대 경사인 제64회 춘향제(춘향문화선양회주최)가 17일부터 시작된다.21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 이행사에는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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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문MC 5명 탄생
8백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MBC의 전문MC 5명이 선발됐다. 최근 MBC는 제2기 전문MC 공채를 실시해 남자 2명, 여자 3명 등 전문MC 5명을 뽑았다. 3천9백여명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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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SBS-TV『주부만세』(2일 밤7시5분)=오랜만에 하춘화가 나와 『날버린 남자』를 부르고 여러 가수들의 모창을 해보인다. 「주부선발」에서는 하춘하가 부르는 『사랑가』의한 구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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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춘향 선발대회
21일 전북 남원시 천거동 광한누원 완월정에서 KBS남원방송국 주관으로 열린 제61회 춘향제 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에 황산성양(21·전주시 태평동2가)이 뽑히는 등 모두 8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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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최고회의 대의원 20%나 차지
오는 18일은 북한이「여성의 사회참여」「여성해방」등을 내세우고 결성한「조선민주여성동맹」창립 45주년. 통계 숫자 면으로 본다면 북한은 여성의 사회진출 면에서 남한을 크게 앞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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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세상사는 이야기』(6일 밤10시40분)-전남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남원춘향제 현장인 광한루 경내에서 야외 공개 방송한다. 풍물시장 행상인인 광주시 학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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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 뒤진 대표선수 선발 ″물의〃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22일 구성한 국가배구대표팀이 고심의 흔적이 역력한 남자와 달리 여자팀(감독 이창호)은 팀의 이해와 정실에 얽힌「상식 밖의 선수선발」로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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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도 뜨거운 올림픽 열기|이태원·명동 등의 각종 행사일정
올림픽을 겨냥한 상전은 재래시장과 일반상가에서도 뜨겁다. 국제적 상가로 이미 명성을 얻고 있는 이태원이라든가 인사동·남대문시장 등지에서는 올림픽기간을 전후한 시기가 내외의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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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잇는 「향토문화제」|"내 고장 「민속향기」우리 손으로 가꾼다"
신록의 싱그러움이 더해 가는 5월.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종 지방축제와 문화행사가 줄을 잇는다. 내년도 지방자치제 실시와 올림픽을 앞두고 전야제의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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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춘향제
제57회 춘향제가 4∼7일까지 남원에서 열린다. 4일 전야제는 만인의총·춘향묘 참배에 이어 불꽃놀이·등불행렬·국악의 밤 순으로 진행된다. 5일부터는 춘향선발대회·글짓기·명창대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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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 연말연시 특집프로 사회교양물 대폭늘려
연말연시를 맞아 KBS와 MBC는 풍성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특집프로그램은 예년과는 달리 사회교양물이 대폭 늘어난 것이 두러진 특징. 연말연시 특집프로그램들을 부문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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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진에 김진미양 남원서 51회춘향제
【전주】 춘향제의 본행사인 제51회 춘향뽑기대회가 11일하오2시 전북 남원군 남원읍 광한기경내 완월정에서 베풀어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춘향진의 김진미양 (22·고졸·전북 금제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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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학연극축전」|10개팀 본선 진출
대학 문화의 창달과 건전한 대학연극을 이끌어 가기 위한 제1회 「대학연극 축전」이 23∼11월1일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열린다. 참가 「팀」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대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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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춤과 노래 속에...하와이이민 70돌 기념식
「하와이」교포이민 70주년기념식이 현지시간으로 13일 상오10시(한국시간14일 상오5시)민관직 문교부장관·박대통령영애 근혜양·「존·A·번즈」「하와이」주지사 및 4백여 명의 교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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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70년(1)
1903년 1월13일- 1백1명의 한국인들이 호놀룰루에 발을 디딘 날이다. 73년은 한국인이 하와이로 이민간지 70주년이 되는 셈이다. 1902년12월22일, 신천지에 뜻을 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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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제로 수놓을 10월|전국 35군데서 민속예술잔치
10월은 예부터 제사와 놀이가 풍성한 상달. 오늘날에도 각 지방마다 향토문화가 베풀어지고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서 그 화려한 절정을 이룬다. 10월중 전국35지방에서 열리는 향토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