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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속초·양양 고립|2백여학교 무기휴교
【속초·춘천】13일부터 계속 내리고있는 폭설로 속초·양양관내 전부락이 완전 고립상태에 빠졌다. 이때문에 이지방관내 66개 초·중·고교(국민고=51개 중·고교=15)를 비롯 강원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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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호남지방시찰
【춘천】박정희대통령은 13일상오 『괴뢰는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도전하고있는만큼 자기마을은 자기가 지켜야한다는 신념을 주민들에게 심어야한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상오10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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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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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동굴 협회 공동 탐험… 또 하나의 개가|동양 최대의 규모|삼족 초당동굴의 본굴 발견
【삼척군 근덕면 초당굴=김기문·김용기·정연복 기자】중앙 일보와 한국 동굴 협회 공동으로 지난 27일부터 삼척군 근덕면 초당골에 있는 한 동굴을 탐험한 결과 총연장 70 「킬로」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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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13)「금수강산의 기원」…수재없는 옥토|다목적 「댐」의 웅도를 펼쳐라!
예부터 일러 치산치수는 치정의 대도라 했다. 물을 다룰 수 있는 힘을 보유하는 것-. 이것은 곧 국력을 배양할 수 있는 소지를 마련하는 가장 근본적인 명제였다. 「물싸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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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비 피해
25·26 양일간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여러 곳에 물 소동, 많은 집이 침수되고 5명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서울 목동에선 수해방지대책 없이 숭인동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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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명 무더기 검거|마약집단 중독촌 급습
【춘천】평창경찰서는 7·8일 이틀 동안 편창면천동리등 관내 마약집단 중독촌을 급습, 지병일 (48· 천동리) 씨 등 42명을 무더기로 검거하고 9일 춘천도립마약환자수용소에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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