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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시군조합 폐지 정부, 농정개혁안 발표
정부는 20일 부정축재 환수금 3백50억원을 기금으로 해 농어촌 영농후계자를 육성하고 농·수협의 기구를 대폭 개편하며 돼지고기·고추·마늘 등 부식 농수산물의 수입을 억제하는 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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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잡꾼에 놀아난 당국, 농민만 희생
이번 사건은 해방 후 최대규모의 외화도피 사건이라는 점에서보다도 농민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농수산부와 농협이 한 사기꾼에게 어이없게 우롱당 함으로써 최종 피해자가 농민이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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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시민 홀」로 대폭삭감
서울시는 18일 지금까지 주무과에서 취급하던 특혜관세 원산지증명등 42가지의 민원업무를 21일부터 시민 「홀」에서 맡아 처리토록 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시민 「홀」에서 취급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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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일선 조합장 49면 해임
농협 인사 파동은 농협 시·군 및 특수 조합장 49명을 26일자로 해임 조치함으로써 완전히 매듭 지어졌다. 26일 김보현 농림부 장관은 1백 40명의 시·군 조합장과 1백 4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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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진일괄사표
대한축구협회는 8일하오 이사회를열어 현상임진의 사표를 모두 수리하고 5명의 이사를 증원키로했다. 현상임진은 지난1월의 대의원총회에서 유임토록 결정됐었는데 상임진의 대부분이 실업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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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퇴」싸고 대립
대한축구협회는제10회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의 후유증으로 총사퇴의 갈림길에서 맞서고 있다. 협회임원들은 일부임원들이 청소년대회를 치르고난뒤 업무상횡령혐의로 사직당국에 고소되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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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없는 개점
서울시내 정육업자들은 당국의 강경한 단속에 일단 굴복, 문을 열기로 했으나 가축시장에 소가 없어 정육점은 개점 휴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가축시장에 소가 없어 문을 열었다해도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