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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파내기(1)
지하철공사는 토목·건축·하수·전기·기계 등 종합적인 기술이 총동원되어야 한다. 지하철건설이란 땅속에 전기차량이 안전하게 통행할 통로, 즉「터널」을 축조하는 것. 남산 「터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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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하천 복개 공사 불허
서울시는 4일 앞으로 민간 자본에 의한 하천의 복개 또는 공작물 설치를 일체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하천 위에 상가나 「아파트」를 짓기 위해 개인이 허가 받은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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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강변 6로
영동교가 세워지고 있는 뚝섬유원지에서 광진교까지 한강북쪽 제방도로인 강변 6로(10.6km) 중 올해에 영동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일부가 완성, 개통된다. 서울시 한강건설사업소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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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침몰
【인천】22일 하오8시40분쯤 인천 소월미도 앞 5백m지점의 제2「도크」축조공사장 돌더미에 부산오양 유조공사 소속 일성호(138t급·선장 김학선·58)가 부딪치면서 침몰, 개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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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이 도사린 아현고가도-도시공학전문가들 조사로 밝혀져
하루1만여대씩의 차량이 달리는 서울 아현고가도로(마포구 아현동84)에 끔찍한 교통사고의「사각」(사각)이 도사리고있는 사실이 도시공학전문가들에 의해 지적됐다. 이 고가도로는 지난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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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축항 공사에 특혜
8일 하오 인천 축항 사무소 감사에서 민간 자본에 의해 건설되는 인천 제2 도크의 부실 공사와 부두 축조의 일관 사업인 공유 수면 매립을 특정 업자에게 허가, 특혜를 주지 않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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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패 기로의 잠실도 개발|장마로 시련 겪을 7로 축조
잠실도 개발공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강변 7로 제방 축조공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전장 7km에 달하는 강변7로 공사 중 그 반인 3·5km의 제방을 한강 주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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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하는 황금의 택지 18만평|4월 완공 서두르는 반포동 매립 공사
동작동 국립묘지 동쪽, 해마다 홍수로 뒤덮여온 18만평의 침수지가 택지로 그 모습을 바꾸고 있다. 반포 지구 개발이란 이름으로 한강의 지도를 바꾸는 이 공사는 작년 3월5일 건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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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증축·보수
지금 살고있는 집을 증축한다든가 보수를 하고싶을 때는 작업에 들어가기 전 먼저 해당법규에 저촉되지 않나를 알아보도록 한다. 용도지구에 의한 건축면적의 제한, 별도로 정해진 방화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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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 그 공사의 문제점|한강의 지도 바꿀 잠실도 개발
홍수 때마다 굽이치는 한강의 물줄기로 모래땅에 지나지 않았던 서울의 동부 잠실·송파 일대 2백83만평이 인구30만 수용의 서울 부도심으로 모습을 바꾸게된다. 잠실도와 송파 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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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촌 실업구제에 적극
【수원=이억순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5일 경기도청을 순시, 남풍진 지사로부터 금년도 업무계획에 대해보고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에 김포∼강화간 도로포장비 총액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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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구 구획 정리 착수
서울시는 오는 15일과 20일 역촌 지구 등 5개 지구의 올해 분 구획 정리 사업을 착공한다. 올해 1차로 착수되는 구획 정리 사업은 5개 지구 75만평인데 공사비는 6억8천7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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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네거리 3·1로|이 달 말까지 폭40m로 확장
종로 네거리 3·1로까지의 종로 거리가 폭 30m에서 40m로 10m확장, 오는 2월 말까지 말끔히 포장된다. 10년째 끌어온 보신각~종로 2가간 길이 3백80m의 도로 확장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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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서울의 기동 8대 시책 및 15대 사업의 문제점(6)-영동지구 개발
올해도 서울시는 뚝섬건너 영동지구 8백37만평 개발에 역점을 둔다. 영동지구 8백37만평 중 작년에 개발된 면적이 1백 만평, 이어 서울시는 올해 2백20만평을 개발한다. 올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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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혜택 입을 주민이 공사비 50% 부담
(88건) ◇후암동 ▲3백3 보도 블록 및 하수도 정비 ▲1백64 도로 포장 ▲3백92 보도블록 및 하수도 정비 ▲1백29∼1백23 도로포장 및 보수 ▲2백m 도로포장 및 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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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 새마을 가꾸기 사업 내용(3)
(3백81건) 신당동1, 2, 3동 ▲1동 3백4의 6백7∼3백4의 6백60 도로 포장 ▲2동 4백32의 1천82 및 3백75의 5 지선 도로 포장 ▲3동 9통2반6반 계단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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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백20건) ◇창신1동 ▲창신동1백30골목길 포장 ▲창신동1백30계단 설치 ▲창신동1백91 골목길 포장 ▲창신동4백30 하수도 공사 ◇창신2동 ▲창신동5백96골목길 포장 ▲창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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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만원 수회
서울지검 오진검사는 한국전력 팔당「댐」건설부장 이도권씨(54)를 배임수재 협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38년11월부터 팔당 수력발전소 설계감독을 맡고 있으면서 축조공사 등을 대한전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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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의 청사진-서울대 관악 캠퍼스|윤곽 드러난 5개년 계획
서울대학교 종합 캠퍼스 부지가 지난 3윌·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관악「골프」장 일대로 결정 된지 6개월이 지났다. 그 동안 서울대 이전 작업의 주체로 건설본부 (본부장 이훈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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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추락사고의 접종
추석명절인 15일 서울에서는 성동구 삼일 시민아파트와 북아현동 시민아파트·금화시민아파트 등 세 곳의 아파트 옥상과 난간에서 어린이 3명이 떨어진 불상사가 연쇄적으로 발행하였으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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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발전주력|목포구당대회|박대통령치사
【목포=심상기기자】 박정희 공화당총재는 7일 목포지구당 임시대회에 보낸 치사에서 『정부는 목포에 대목포항축조공사 영산강개발 임해공업단지 등 숙원사업을 추진시켜나가기로 했다』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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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시비…박물관 설계
경주 월성 옆에 신축하는 국립박물관 경주분관 건물이 착공 1년만에 설계를 변경했다고 해서 화제에 오르고있다. 그 설계변경은 당초 경주시민의 요청에 의해 발단되었고 그에 따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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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의 연례 풍수해, 그 대책을 살펴보면
해마다 여름철이면 연중행사처럼 치르는 풍수해는 올해도 이미 들이닥쳤다. 지난 15일 새벽부터 몰아친 강풍과 폭우로 8일까지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와 4백2동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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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를 향하는 남서울|영동2지구·잠실섬 개발 청사진
인구 분산을 위한 남서울 개발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은 16일 영동 제2지구와 잠실지구 5백41만평을 4개년과 2개년에 걸쳐 각각 개발, 현대적인 타운을 세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