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선거]'선거 5적'이런후보 뽑지 맙시다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공선협 등 시민단체와 각계 인사들은 투표하지말아야 할 후보 유형을 제시했다. 이 기준을 바탕으로 선출되면 지방살림에 흠집을 낼 '지방선거 오적 (五賊)'
-
[지방선거]부산시장 출마 안상영·김기재·하일민 후보 TV합동토론회
21일 열린 부산시장 후보초청 TV토론회는 매우 격앙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관선 부산시장 출신인 한나라당 안상영 (安相英).무소속 김기재 (金杞載) 후보는 서로 과거 시장 시절의
-
[사설]'要式' 이 돼선 안될 재산등록
새 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김영삼 (金泳三) 정부에 이어 두번째로 공직자들의 재산이 투명성을 검증받게 된 것이다. 벌써부터 ▶재산이 지나치게 많다거나 ▶형성과정에
-
KNCC,'김홍도 목사 파문' 언론중재 신청키로
지난 5일 서울금란교회 김홍도목사의 축재.여자문제 등을 보도한 MBC '시사매거진 2580' 파장이 개신교계 전체로 번지고 있다.김홍도목사가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
-
[대선후보 TV합동토론]막전 막후(7)…토론전 사진촬영 위치놓고 신경전
사상 처음 공중파방송으로 생중계된 대통령후보 합동토론이 열렸다. 이회창·김대중·이인제후보는 토론주제인 경제 뿐만 아니라 국정전반에 걸쳐 날카로운 공방을 벌였다. 한치의 양보도 허용
-
법원,김현철씨 보석허가 배경
김현철 (金賢哲) 씨의 보석 결정에 대해 법원과 검찰 주변에서는 매우 이례적이라며 그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까지 법원의 보석 허가 여부의 주요 판단 기준은 대부분 건
-
신한국당 주류 선거운동에 주력…비주류는 勢결집·탈당 병행전략
신한국당의 주류와 비주류는 27일 폭로공방을 중지, 세 (勢) 확산작업을 벌였다. 주류는 당내투쟁보다 선거운동에 주력키로 했으며 비주류 일부는 탈당을 결행키로 하는등 분화현상이 가
-
마르코스·부토 부패 닮은꼴
요즘 필리핀과 파키스탄은 과거 통치자들이 해외에 은닉한 부정축재 재산의 진상을 규명하는 문제로 온나라가 떠들썩하다. 필리핀에서 한동안 잠잠했던 마르코스 비자금 문제가 최근 다시 불
-
이회창총재,김영삼대통령 탈당 요구
신한국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는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자청, "우리당의 명예총재인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이 당적을 떠나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이번 선거를
-
신한국당,심각한 내분…이회창총재,김영삼대통령 탈당요구
신한국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가 22일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탈당을 공식 요구했고, 金대통령이 이를 거부해 여권내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주류는 지지모임을 열어 세 (勢)
-
이회창총재 기자회견문 요지
오늘 우리는 타락한 3金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느냐, 아니면 또다시 3金정치에 휘말려 21세기 문턱에서 좌절하느냐의 중대 갈림길에 서 있다. 우리당이 김대중총재의 비자금
-
신한국당,검찰 김대중총재 비자금수사 유보 반응
신한국당 이회창총재 진영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국회 대표연설 직후 검찰 수사 유보 소식을 들은 李총재는 급히 일부 당직자및 측근 회의를 소집했다. 긴급회의 전 입장을 묻은 기자
-
김대중총재 비자금 의혹 21일 국회 재격돌
제15대 대선이 5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선 후보들은 선거체제를 정비하는등 대선 필승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
-
대선 5후보 합동토론회 이모저모
한국일보 주관의 대선후보 특별강연회는 '비자금의혹 정국' 이 한껏 고조된 시기에 열린 탓인지 후보들의 표정이 시종일관 굳고 긴장됐다. 당사자인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 후보와 이
-
김대중총재 비자금폭로 열흘째…3대 쟁점
신한국당이 김대중 국민회의총재 비자금 의혹을 터뜨린지 17일로 열흘이 됐다. 신한국당은 끝내 검찰에 고발했고 정국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검찰의 손을 지켜보고 있다. 검찰수사 여부
-
법사위 국정감사…김대중총재 비자금 여야공방
국회 법사위의 감사원 특감은 김대중총재의 비자금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으로 전개됐다. 국민회의 조순형 (趙舜衡) 의원이 이회창 신한국당총재의 장남 병역문제를 거론, "정연씨에게
-
신한국당,김대중총재 뇌물수수·조세포탈·무고혐의 고발
신한국당은 16일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총재를 뇌물수수및 조세포탈과 무고혐의등으로 검찰에 정식 고발했다. 국민회의는 맞고발은 유보하되 검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김영삼 (金泳三
-
검찰,김대중총재 비자금 관련 수사여부 놓고 '속앓이'
신한국당이 김대중 국민회의총재를 뇌물수수와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함에 따라 검찰의 수사착수 문제가 12월 대선을 앞둔 정국의 주요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대검 관계자들은
-
청와대,대선자금처리 김대중총재 비자금과 차별화작전
청와대는 비자금 공방의 불똥이 튀어올까 방어벽을 쳐놓았다. 그 파장이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92년 대선자금으로 옮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金대통령의 대선자금과 김대중총재의
-
청와대의 대선자금처리 작전…김대중총재의 비자금과 차별화
청와대는 비자금 공방의 불똥이 튀어올까 방어벽을 쳐놓았다. 그 파장이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92년 대선자금으로 옮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金대통령의 대선자금과 김대중총재의
-
정부 사정관계자, "김대중총재 비자금, 부정축재 확증 없으면 수사안해"
정부 사정 (司正) 관계자는 14일 검찰의 김대중 국민회의총재에 대한 수사착수 여부에 대해 "받은 돈을 선거자금으로 사용했는지, 그렇지 않으면 쓰고 남은 돈을 개인적으로 챙겼는지가
-
[국정감사]법사위 대검찰청 감사…김대중총재 비자금 의혹 여야공방
▶함석재 (咸錫宰.자민련) =검찰이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총재의 비자금사건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은 잘한 일이다. 지금 비자금 수사에 나설 경우 대선이 60여일밖에 남지 않은
-
[말말말]"여야 어느편도 들지 않기로 했다" 전경련 관계자
▷ "도둑이 달아나다 뒤쫓아 오는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도둑인줄 알았는지 경위를 밝히라' 고 하는 것과 같다. " - 신한국당 홍준표 (洪準杓) 의원, 국민회의가 신한국당 폭로자
-
김종필총재,TV토론 대비 백문백답 리허설
자민련은 김종필 (金鍾泌) 총재의 29일 TV토론 대비에 말 그대로 총력을 기울여왔다. 당 대선기획위 산하 미디어전략본부는 토론스타일을 거듭 교정했고, 정책공약본부에선 '백문백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