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공신”3인 기사회생/재산공개 회오리가 남기고간 것
◎이원조·금진호·엄삼탁씨 턱걸이/“징계 기준 들쭉날쭉”일부선 반발 민자당 의원과 장·차관들의 재산공개 파문은 여러 사람들에게 희비쌍곡선을 안기고 막을 내렸다. 의원직을 사퇴했거나
-
문책인사로 파문 조기진화/차관급 재산공개 처리 어떻게 하나
◎공직사회 동요우려 대상자 축소/도덕성 부담 큰 검찰엔 보다 엄격 민자당 의원들에 이어 차관급 공직자들의 재산공개에 따른 파문이 문책인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과다한 재산보유로
-
「유전유죄」일 수는 없다/김종혁사회부기자(취재일기)
정성진대검중앙수사부장은 29일 오후 대검 기자실을 찾아와 스스로 쓴 「사의표명」자료를 내놓았다. 「본인이나 가족은 투기·탈세 등 일체의 부도덕한 행위를 한 일이 없고,평생을 깨끗하
-
의원 6명에 「정치적 파산」선고/민자 「재산공개 파문」매듭 안팎
◎“돈·권력중 택일”… 의식개혁 계기/정확한 실사 안거쳐 비판론도 민자당의 재산공개 파문이 30일 박준규국회의장 등 6명 의원에게 「정치적 파산」선고를 내리고 매듭지어졌다. 김영삼
-
차관급도 의혹있을땐 실사/정부/투기·탈법축재 드러나면 제재
◎검찰간부 2∼3명에 혐의/군장성은 공개않고 자체감찰 정부는 차관급 공직자들의 재산공개에서도 부동산투기 등 불법·탈법적 축재의혹이 짙은 인사들이 적지않을 것으로 보고 혐의가 뚜렷한
-
검찰 “유전구설” 걱정/공개재산 평균액 장관급보다 많아
◎의혹살만한 일부사례도 드러나/설명서 돌리는 등 해명에 안간힘 검찰의 고위간부들이 무슨 재산이 그리 많은가. 차관급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된 27일 검찰은 1위부터 10위까지
-
교육감 신고액 지사보다 많다/차관급 재산공개 이모저모
◎여론에 촉각… 부동산 매입경위 상세히 밝혀/액수적은 김훈기노동차관 “음지경력 반영” ○…상속재산 「과다」로 해명에 남달리 신경쓴 정성진대검중수부장은 부인 서신덕씨(52)가 유산을
-
차관급 재산내역 뜯어보면…
◎뚜껑여니 “역시…” 부동산 알부자 많았다./교육감7명은 연고지 “토호”/금융자산도 적지않아 눈길/부인재산만 40억대 넘기도/재산가들 “처가덕” 애써 강조/경제관료검사 단연 “부
-
자고 나면 커지는 치부의원 재산파문
◎김재순 전 의장/농민이름 빌려 밭 매입 의혹/박규식의원 서민상대 임대촌운영/임춘원의원 경매통해 재산 불려 ○지구당 간부 내세워 ○…전 국회의장 김재순의원이 지역구인 강원도 화천군
-
투기… 탈세… 치부 수법 총동원/쓴맛 보는 문제의원들
◎대부분이 재산은닉·축소신고/정호용·정동호의원 거취 주목 「재미나는 골에 범 난다」는 말이 있다. 나쁜 일을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 큰 코 다칠 때가 온다는 이야기다. 그동안 사회
-
세정의 문제점은 없는가(사설)
요즘 우리들은 정치에 대한 허무감을 달랠 길이 없다. 누구 하나 믿고 나라 일을 맡길만한 사람들이 없다는 한탄이 쏟아진다. 국리민복을 위해 일하겠다는 정치인들과 공직자들의 재산형성
-
투기·탈세혐의 공직자 부동산 세금추징에 고심
◎대부분 조세시효 넘어/국세청/재산상태 파악 등 준비는 진행 장관·국회의원 등 공직자 재산공개이후 부동산투기·탈세의혹을 질타하는 여론이 날로 확산되고 있으나 정작 국세청은 이들에
-
민자의원 1∼2명 사법처리/재산공개수습책/치부내용실사 주내 마무리
◎의원직 사퇴 최소 3∼4명/출당 4∼6명 당직사퇴 5∼6명 청와대와 민자당은 재산공개 파동을 조기수습 한다는 방침 아래 재산보유 및 증식과정에 문제가 많다고 판단되는 의원에 대한
-
공직자 재산공개 파문을 보며…/대담
◎「권력=축재」 악의 고리 끊는 “시험대”/실명제 서둘러야 성과배가/감정대응으로 본질흐려선 곤란/돈드는 선거·제도모순 개혁 급선무/이젠 국민이 적극 「감시·고발」 나설때/홍원탁교수
-
“TV에 나와 땅투기 특강좀하라”/PC통신에 빗발치는 분노한 민성
◎나름대로 꽤 신경을 써서 줄이셨을텐데…/재산 희사한 할머니에 부끄럽지도 않나/75가구 박 의장에 “훌륭하십니다”비아냥 컴퓨터통신 가입자들 사이에 국회의원들의 양심을 개탄하는 「P
-
대상 의원들 자구 안간힘/재산공개 파문 불길… 급박한 민자당
◎청와대·당직자 찾아 해명급급/경찰·국세청 등 동원 정밀실사 재산공개파동으로 청와대와 민자당이 벌집을 쑤셔놓은 양상이다. 『10명이다,20명이다』는 등 조사대상 의원수를 놓고 추측
-
여당의원들 왜 그리 돈 많나/서민들 “분통”… 의혹 큰 축재과정
◎“입법관련 2억받고 구속된건 순진한 경우”/5·6공시절 재력기준 공천에 부자들 몰려 국회의원,특히 여당의원들은 왜 돈이 많을까. 그 많은 돈과 땅이 다 어디서 났을까. 재산형성
-
박준규의장 “사퇴”/부동산투기 비난여론에 밀려
◎탈법의혹 축재의원 실사/김 대통령 지시/5∼6명선 형사처벌 가능성/민주선 문제의원 모두 사퇴촉구 일부 의원들의 치부과정 및 규모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드센 가운데 김영삼대통령과
-
스스로 공직 떠나라(사설)
민자당의원들의 재산파동은 이렇게 떠들다가 덮어둘 일이 아니다. 문제가 터진이상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된다. 재산공개의 결과 드러난 투기·탈세·고의적 미신고 등 각종 의
-
축재 말썽 의원들 엄정처리 불보듯/여론 살피며 칼 가는 청와대
◎“지금은 무혈혁명… 옥석 꼭 가리겠다/개혁에 걸림돌되는 역작용은 차단” 비록 『부자들의 금준미주가 천인혈이 아니고 옥반가효가 만성고가 아닐지라도』(춘향전) 부자들은 대중의 질투대
-
장관·의원 재산공개를 보고…/김광두서강대교수(기고)
◎떳떳하면 왜 숨기는가/지위악용 부축적한 도덕성 이해안가/재산증식과정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요즘 술집에서는 안주가 팔리지 않고,약국에서는 신경안정제가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정
-
의원들 재산 의혹과 충격/“지도층 도덕성이 이지경인가”
◎이곳저곳 부동산투기/직위이용 증식 가능성/미성년 자녀 명의까지/“그 월급에 그 많은 땅을…”비난 높아 그 월급으로 어떻게 그 많은 땅을 사모을 수 있었을까. 22일 공개된 민자당
-
어떻게 모았나… 세금은 냈나…/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산공개」
◎“숨긴재산 더 있다”꼬리무는 소문/투기혐의 많아 국민 납득 어려워/성실신고는 극소수… 벌써부터 총선걱정도 민자당의원·당무위원들의 공개된 재산명세를 둘러싸고 말썽과 뒷말이 그치지
-
의원 재산공개내용 “해도 너무했다”
◎“새정부 들어서 부동산값 폭락했나/정말 그값이면 몇배줄테니 팔아라”/시가 5백억넘는 땅 50억 신고 이명박/서초동땅 888평 9억원 김문기/80평빌라 1억6천만원 서정화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