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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원가계산, 뜻밖에 "적자"라고|은행잎·뱀장어 껍질도 수출상품으로|소 보유두수 싸고 오락가락 하는 통계|최 농수산, 「친정」에 매서운 공격 감행|섬유수출산업 공단입주 부쩍 늘어나
섬유수출이 활기를 띄면서 섬유업체들의 수출산업공단 입주신청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구미수출산업공단 경우 올해 들어 8개 업체가 30만6천평에 30개 공장을 짓겠다고 입주신청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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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10마리 이하 사육 소득세를 면제
농수산부는 축산진흥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소 l0마리, 돼지 50마리 이하 규모를 기르는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법에 대한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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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 통상협정체결 추진
장례준 상공부장관은 아주지역 공관장회의 및 한·호, 한·「뉴」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아침 KAL기편으로 출국했다. 장 장관은 12일부터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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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혜택 끝난 축산업-국회상정 실패한 축산업 면세안
축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69년부터 실시해 오던 축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등의 면세 혜택이 올해로써 끝나 앞으로 축산업계의 위축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축산업에 대한 세제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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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혁신의 모색|삼성문화재단 주관 경제 세미나(농림 부문)
우리나라 축산업은 이제 일반 농업의 부업적 성격을 벗어나 점차 그 규모가 대형화되어 상당 수준의 기업형태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한편 국민 소득 수준의 향상에 따른 축산물의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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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협동조합 별도기구로 발족
농수산부는 현재 농협중앙회 산하에 있는 축산물협동조합을 별도 독립기구로 발족시키고 축산문제 전반에 관한 종합정책을 다루기 위해 축산물심의위를 설치토록 할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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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조세감면 7년간 연장검토
정부는 축산기업육성과 앙축농가 보호를 위해 금년말로 시한이 끝나는 축산업에 대한 조세감면규정을 앞으로 7년간 더 연장하는 문제를 검토하고있다. 25일 농수산부에 의하면 지난 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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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 조성사업 거의 반이 부실
국고보조·융자 등 정부지원이 사업비의 80%에 이르고 있는 초지 조성사업은 당국의 사후관리 소홀 때문에 거의 과반수가 부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농수산부가 조사한「초지 실태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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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토끼 기르기(상)
토끼 기르기가 10여년만에 다시 권장되고 있다. 토끼 사육은 식량사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세계적으로 토끼 사육업이 급속히 발전했던 시기는 1차 세계대전 전후. 전쟁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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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협동조합원 방위성금 본사 기탁분(총액은 10일자 보도 금액 단위: 원)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 11만 ▲대한가구공업 협동조합 연합회 조합원 일동 9만 7천 ▲가구연합회(광성교구 주) 회장 1만. 동 전무이사 최찬영 3천. 서울가구조합 이사장 안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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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대회 연일계속 인천시민·무역협 등
총력안보를 다짐하는 반공·안보궐기대회가 전국각지에서 7일째 계속됐다. 7일 상오11시 인천시민 20여만명이 인천시 답동 광장에 모여 승공 단합 인천시 민멸공궐기 대회를 열고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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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최근의 일반 국제 정세는 긴장 완화로 특징지을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정세의 흐름이 평화 지향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이것이 곧 세계 모든 지역, 특히 중소국간의 평화와 안전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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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구성장과 경제및 사회발전-인구문제 연구소 세미나
인구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한국의 인구성장과 경제 및 사회발전」에 관한 「세미나」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동안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당면한 국내인구문제를 가족계획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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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소 물먹이기」
【수원】서울지검 수원지청오헌진검사는4일 소에 물을 먹이던 우성철씨(21·수원시곡반 형동48 우대용씨(48)집 마방간에서 소장수 박도영씨(40·수원시영화동)의 의 황소23마리에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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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사료난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사료난으로 이른바 축산진흥책은 공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조속히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축산물공급은 급속히 줄어 단백질 파동이 일어날 우려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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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원피 공급방안 협의
장예준 상공부장관은 제6차 한국-뉴질랜드 상공 장관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일 하오 현지로 떠났다. 장 장관은 4, 5 양일간의 회담에서 ①양국간에 통상·낙농협력증진 방안②원목·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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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내용 재조정을
【제주=심상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6일 제주농고를 시찰한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정부시책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교과내용을 재조정, 제주농축사업 진흥에 기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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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각해 가는 사료난
사료의 안정적 공급 없이 축산 진흥이 불가능하다 함은 삼척동자라도 알 만한 일이다. 그런데 작년의 국제 곡물 파동을 계기로 불어닥친 사료난은 한국에 있어서는 식량위기가 가신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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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 내용과 문제점을 간추린 「시리즈」|투, 융자(하)
내년도 예산안(일반재정 부문)에 계상된 투융자 규모 2천3백70억원의 부문별 투융자 내용은 중화학 공업 건설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고 공업 단지와 항만 건설 등 공업화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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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위 한우목장
농수산부는 20일 축산진흥 종합계획을 마련, 투자자금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를 면세하고 소득세 및 법인세의 면세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농수산부는 이를 위해 각의를 거친 조세감면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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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젖소 우유소비량 격증·폐우값도 높아 밝은 전망
우리나라에서는 낙농업이 1902년 「프랑스」의 「쇼트」가 젖소 20두를 들여온 것이 시초이며, 그후 일제 때 일본의 유업회사가 4천 마리까지 사육했으나, 6·25동란으로 2백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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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계공업·석유화학·축산 조세 대폭 감면 혜택
정부는 조세감면규제법을 개정, 조선·기계공업·석유화학·축산업에 대해선 대폭적인 조세감면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 법 개정안은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곧 국회에 제출된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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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세계식량 부족 여전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농림성이 조사한 올해 세계식량 수급 전망에 의하면 소맥·대두·옥수수 등이 올해도 계속 부족하고 그 값도 더 뛸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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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쇠고기 수입-일 회사·농진공 계약
【동경 26일 합동】일본의 축산관계업체인 「센지꾸」회사는 한국의 농촌진흥공사와의 계약 하에 26일 한국산 쇠고기 8천7백50㎏(52마리분 1천4백만엥)을 시험 수입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