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오크」수상의 방한
목축의 나라요, 사회복지정책의 모범적인 나라,「뉴질랜드」의「키드·홀리오크」수상이 박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늘 서울을 방문하게 되었다.「홀리오크」수상은 앞으로 24일까지 1주일동안 머무
-
자주국방으로 자립 번영|박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박정희대통령은 3일 국회본회의에서 69년의 시정방침을 밝혔다. 정일권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박대통령은 『2차경제개발5개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자주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 자
-
32직군·백56직열로
공무원의 직위분류제도를 마련중인 정부는 약5년간에 걸친 연구끝에 직위분류제의 기초가 되는 직종분류를 끝내 전공무원중 별정직·고용원과 일반직의 1급공무원을 제외한 전일반직공무원을 4
-
자립도92%내년살림|예산안 세입 구성과 세출내역을 보면
정부는 69연도예산규모를 금년도 봄예산보다 47.5%, 1차추경보다 28.5%, 2차추경보다 22.9%가 각각 늘어난 3천2백66억원으로 확정, 9월2일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
차관 8건승인
26일에 열린 외자도입촉진위원회는 미양유조선의 선박도입차관 1천3백86만불을 비롯한 8건, 3천2백76만불의 자본재도입과 한국「산토리」주식회사와 일본「산토리」와의 기술도입계약 1건
-
세은「그룹」서 새차관 추진
정부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과 국제개발협회(IDA)등 세계은행「그룹」으로부터 이미 확정된 차관 3천3백50만불 외에 신규로 1억9천6백23만불의 차관을 추진중이다. 장기저리의
-
구호에서자립까지「4색경제」
대한민국 경제20년. 해방의 기쁨도 순간으로돌리고 전란의 폐허에서 싹터야했던 우리의 경제도 이젠 횃수로는 성년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1백23「달러」(67년)가 되기까지 우리는 해
-
3백45억원 투융자
농림부는 축산진흥4개년계획 (68∼71년)을 마련, 기중 3백45억원을 투융자함으로써 71년말 의 한우보유두수를 67년말보다 29만6천두가 많은 1백54만두까지 늘리기로했다. 29
-
국토건설 20년의 설계
『푸른 산,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계획된 도시, 정리된 농토와 구분된 공업지, 그 사이를 누비는 넓은 도로, 홍수와 한해를 모르는 복스러운 국토건설』(66년 대통령 연두교서)을
-
10개 시범단지설치
농림부는 중점시범사업의추진을위해 10개시범단지설치계획을 검토중이다. 이계순농림장관의지시에따른 이계획은 농어민소득증대사업및 주산단지대상품목 가운데 양잠,소채,양송이,과수,축산,수산양
-
해마다 줄어드는 그 생태 쇠고기파동
젖소나 비육우를 종우나시험옹으로 들여온적은 있어도 먹기위해 쇠고기를우리가 수입하기는 이번이처음. 정부의 무역계획에서도부표시품목 (수입할때 장공부의 사전승인) 으로 계속수입이 규제되
-
5·16민족상|수상자의 얼굴
제3외 5·16민족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매년 학술·교육·사회·산업부문의 공로자에게주어지는 이 상의 상금은 본상 2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이다. 시상식은 16일 상오 10시 서울
-
(119)-희망의 계단(23)
숨소리조차 잦아드는 정밀이 감돌았다. 35분이 지났다. 감별사 손환씨는 마지막 병아리를 오른편 나무통에 던진다. 암컷 3백72수, 수컷 3백28수. 1마리의 병아리를 감별하는데 꼭
-
청명·곡우 맞아 제철|남서해 고온·남해는 저온
4월은 청명 곡우의 절기, 농사가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달. 농촌진흥청은 4월 농사일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벼농사 ▲조기재배용 보온 밭못자리 관리-보온과 습도관리에 힘써 튼튼하
-
우유 판매점에 아이스·박스 시설|부패 막도록
서울시는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우유 중에 부패된 것이 많다고 경고했다. 서울시는 우유가 부패된 것은 가공과정에서가 아니라 유통과정에서 일 것이라고 지적. 앞으로 「아이스박스」시설이
-
기업농장등을 추진
정부는 농업부문에대한 일반투자유치사업으로 7개사업에 18종목의 품종을 선점, 총1백47억원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있다. 28일 박동묘농림부장관은농업부문자본유치는 농·공업간의 균형을
-
종전대로 환원
20일 하오 서울시는 축산 조합에서 쇠고기 값을 종전대로 정육 6백「그램」당 1백60원씩에 팔겠다고 머리를 숙이자 위생 시설 미비로 5일간씩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던 32개소의 식
-
5일간 영업 정지
19일 하오 서울시는 쇠고기 값을 1백80원으로 올려 받고 있는 32개소의 정육점과 공중탕 목욕 값을 40원으로 비싸게 받고 있는 25개소의 목욕탕을 적발, 위생 시설 미비로 위생
-
민원사무 구청으로 대폭 이관
12일 김현옥 서울시장은 오는 5월1일을 기해 현재 시에서 관장하고있는 허가관계 민원사무 77건과 계약고가 1천만원 이하의 건설공사 16건을 각 구청과 동에 이양한다고 발표했다.
-
동물 사료감을 어린이에 먹여|악랄한 폭리|가짜 분유
부정도 갖가지, 하다못해 이번에 「가짜 분유 사건」이란 엉뚱한 죄악이 검찰의 수사에 걸렸다. 「공무원 범죄 특별 수사반」인 서울지검 감찰부 정익원 부장 검사는 밀가루까지 섞인 「가
-
청구권 자금 초년도 시안 1억5천만불 규모
정부는 대일 청구권 자금 사용 1차 년도 시안을 총 규모 1억5천91만7천「달러」로 정하고 이를 금주에 발족할 예정인 청구권관리위원회를 거쳐 월말까지 국회의 사용동의를 얻을 방침이
-
숨가뿐 「좁은문」|전기대학 입시 시작
금년도 전기대학입시가 31일 상오 전국적으로 일제히 막을 올렸다. 올해 전기대학은 l3개 교육대학을 합쳐 45개교(초급대학제외)에 정원은 2만명 선. 전기대학을 지망한 지원자 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