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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깊이보기] 재학생도 특허 따는 학교, 비결은 현장 교육
세계 최고의 이공계 대학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이 MIT를 떠올린다. MIT가 미국 사립대학을 대표하는 공대라면 버지니아 공대(Virginia Polytechnic Instit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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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등 떠밀려 감독됐다?’ 천만에!
"확신이 없었다면 끝까지 (감독직을)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등 떠밀려 지휘봉을 잡을 사람이 아니다." 홍명보(44) 감독의 최측근은 24일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화에서 축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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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차다보면 건강·집중력 향상 저절로"
여학생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 천안 성거초등학교가 지난해 여학생 축구클럽을 만들었다. 정식 종목이 아닌 스포츠 동아리에 불과하지만 클럽이 생긴지 불과 5개월 만에 충남지역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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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다음에 보자, 설욕 못한 전북
파비오전북 현대가 지난해 굴욕을 안긴 광저우 헝다(중국)에 복수할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파비오 감독대행이 이끄는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저우와의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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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대치동 DNA
대치동 안팎에 대치동 키즈의 성공 사례가 넘쳐난다. 엄마의 정성과 노력으로 외국어고·과학고를 거쳐 명문대에 입성한 이른바 ‘엄친아’ 얘기 말이다. 그 어린 나이부터 혹독한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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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레전드 첫 대결, 서정원이 웃었다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은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성남은 7번, 수원은 3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두 팀은 지난해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성남은 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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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박지성 완장 떼고 윤석영 전격 영입
지난해 8월 QPR 주장을 맡은 박지성이 다섯 달 만에 완장을 내려놓게 됐다. [중앙포토]박지성(32)이 결국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주장에서 물러났다. QPR은 24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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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15위 KT, 농구·골프 등 스포츠단 운영 노하우 풍부
프로야구단을 운영하려면 지자체의 의지 만큼 중요한 게 또 있다. 구단주인 기업의 경험과 운영능력이다. 수원과 전북은 구단주의 능력 부족 때문에 어렵게 출범한 야구단이 해체된 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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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완공 목표로 야구장 지어 구단에 25년간 무상임대”
송하진(62) 전주시장은 “제 2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는 프로야구가 전북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으로 10구단의 흥행과 야구 발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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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님은 2012 영웅” “구자철은 모자람 없는 리더”
홍명보(오른쪽)와 구자철이 지난 27일 서울 K-아트홀에서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두 사람은 2009년 20세 이하 대표팀의 감독과 선수로 처음 만났다. [김민규 기자]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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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축구하다 월드컵 득점왕 된 클로제 … 독일이니 가능
목공 일을 하며 7부리그에서 뛰던 아마추어 선수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상위 클럽으로 잇따라 이적하며 최고의 프로 선수로 성장했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득점왕(5골)을 차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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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감독 경질 없다, 무조건 함께 간다”
전종구꼴찌의 반란이다.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달라졌다. 시즌 개막 후 10경기에서 9패를 당한 동네북 신세를 벗어나고 있다. 대전은 2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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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시골 학교 “아이들이 늘었어요”
폐교 위기에 놓인 천안 지역 한 시골학교가 요즘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인기 비결은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때문이다. 학부모는 물론 인근 군부대 장병들의 재능기부와 동창회의 남다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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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 이기면 10억원, 비기면 5억 … 당근 내건 중국 축구단
2003년 7월 러시아 석유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를 인수한 이후 세계적인 부호들 사이에서 축구팀 매입이 유행처럼 번졌다. 중국에는 수퍼리그(1부리그) 광저우 헝다의 구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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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중남미 플랜트 사업의 새 강자
해외시장 다변화에 역량을 집중해온 SK건설이 중남미지역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977년 창립 이후 토목·건축·플랜트 분야뿐만 아니라 무선이동통신 설비, 원자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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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수 감독 중국 프로축구 첫 평정 … 비결은 카리스마, 5·1·3 당근과 채찍 …
중국 프로축구 광저우(廣州) 헝다(恒達)팀을 이끌고 있는 이장수(55·사진) 감독이 마침내 중국 프로축구를 평정했다. 2부 리그 팀을 1부 리그로 도약시킨 뒤 첫 해에 거둔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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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학교를 찾아서 ⑫ 아산 신창중학교
신창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사의 수가 300명도 채 안되는 작은학교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꿈을 그려간다. 동아리를 직접 만들고 발표회를 갖는가 하면 대학생 멘토에게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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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짝퉁이던 중국 리닝의 마케팅 전략 배워야”
▲서울 목동 비바스포츠 사옥에서 한국 스포츠산업의 현황을 설명한 권오성 대표는 “스포츠용품 시장의 미래는 밝다”고 자신했다. 조용철 기자 “스포츠용품 산업은 사람들에게 꿈ㆍ건강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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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짝퉁이던 중국 리닝의 마케팅 전략 배워야”
서울 목동 비바스포츠 사옥에서 한국 스포츠산업의 현황을 설명한 권오성 대표는 “스포츠용품 시장의 미래는 밝다”고 자신했다. 조용철 기자 "스포츠용품 산업은 사람들에게 꿈ㆍ건강ㆍ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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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짝퉁이던 중국 리닝의 마케팅 전략 배워야”
서울 목동 비바스포츠 사옥에서 한국 스포츠산업의 현황을 설명한 권오성 대표는 “스포츠용품 시장의 미래는 밝다”고 자신했다. 조용철 기자 “스포츠용품 산업은 사람들에게 꿈ㆍ건강ㆍ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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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박태준·근로자, 무쇠 영웅들 … ‘민족 고로’는 37년간 쉬지 않았다
1970년 4월 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착공식에서 박태준 사장, 박정희 대통령, 김학렬 경제부총리(왼쪽부터)가 착공 버튼을 누르고 있다. 1고로는 착공한 지 3년2개월 만 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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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K-리그 득점왕도 외면하고 좋아하는 선수만 챙기더니 …
23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이 0-1로 끝나자 홍명보(41·사진) 감독은 벤치에 앉아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초점을 잃은 두 눈은 하염없이 경기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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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실패한 선수들 춤추게 했더니 대형사고 치더라
프로축구 새내기 감독 박경훈(49·제주 유나이티드·사진)이 대형 사고를 쳤다. 지난 시즌 15개 팀 중 14위였던 제주를 2010년 정규리그 2위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사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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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태극소녀들, 말솜씨도‘월드 챔프’
주장 김아름(오른쪽)이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은 골든볼(최우수선수)과 골든부트(득점왕) 트로피를 들고 있는 여민지. [인천공항=뉴시스]영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