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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배관공이 토트넘과 붙다…"FA 역사상 가장 따뜻한 경기"
토트넘 선수단 뒤 건물 지붕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마린 팬. 토트넘전은 마린 구단에겐 승부가 아닌 축제였다.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각) 영국 머지사이드주 소도시 크로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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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유산’ 남수단, U-20대표팀의 기적
동아프리카 U-20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고 성적 3위를 기록한 남수단 U-20 대표팀. 맨 오른쪽이 한국인 지도자 임흥세 총감독. [사진 김기춘 남수단한인회장] 대한민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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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전기연구원 外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16일 이병윤 전력ICT연구센터장을 선임했다. ◆이홍식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제16대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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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삭감 축구계 돕는 일" vs "생계 위협, 부자구단 왜 돕나"
디에고 마라도나 힘나시아 감독이 먼저 구단에 급여 자진 삭감 의사를 전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프로축구 구단과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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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강등 위기 왓포드한테 한 방 먹었다
리버풀을 상대로 두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는 왓포드 선수와 홈 관중. 실점 후 고개를 떨군 리버풀 알리송 골키퍼(왼쪽). [AP=연합뉴스] ‘지는 법을 잊었다’던 잉글랜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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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 맞대결 인연 벤투 “유상철, 반드시 승리 기원”
파울루 벤투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이 20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풋볼 팬타지움을 찾아 ‘어메이징 그레이스 불굴의 사나이 유상철 사진전’을 관람한 뒤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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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보호 ‘어미닭’ 박항서에 감동한 베트남
금성홍기를 든 박항서 감독과 태극기를 든 베트남 선수들. [AFP=연합뉴스] “병아리를 보호하려는 어미 닭 같았다. 자식 같은 선수들을 위해 퇴장조차 불사하는 아버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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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매너도 ‘박항서 매직’ 시즌2
7일 캄보디아와 4강전 직후 주변을 청소하는 박항서 감독. [사진 베트남축구협회] 베트남이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앞두고 뜨겁게 달아오른다. 우승을 통해 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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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의 당찬 출사표 “3년 내에 서울 더비 이룬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활짝 웃으며 청사진을 밝히는 정정용 신임 서울 이랜드 감독. [연합뉴스] 정정용(50) 서울 이랜드 신임 감독이 프로축구 무대에 도전하며 자신감 넘치는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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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흥민 "10년 신뢰 깨졌다"…에이전트에 결별 통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과의 경기를 마치고 귀국한 남자축구 대표팀 손흥민이 10월 1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로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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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박항서에게 인종차별? 화난 베트남축구협회, 태국 코치 제소
니시노 태국 감독과 인사하기 위해 다가서는 박항서 베트남 감독(가운데)을 비웃으며 조롱하는 태국 코치(맨 오른쪽). [사진 넥스트스포츠 TV화면 캡처] 동남아시아 축구의 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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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같던 평양의 2박3일, 북측 책임 물을 수 있나
평양 원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인터뷰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 새벽 귀국했다. 이로써 29년 만에 열린 남자축구 평양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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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평양···공항서 X레이 놔두고 "소지품 다 적어내라"
귀국 인터뷰 도중 이마를 쓸어내리는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뉴스1] 2박3일간의 평양 체류 기간에 대해 축구대표팀과 동행한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악몽’이라는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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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2도움…챔피언스리그 치받은 ‘성난 황소’ 황희찬
황희찬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얼마나 멋진 성과인가. 계속 전진하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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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전 찾은 홍콩 축구팬, 중국 국가 울리자 등 돌렸다
홍콩 시민들이 월드컵 예선전 경기장에서 민주화 시위를 이어나갔다. 10일(현지시간)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 이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경기 시작 전 중국 국가가 울려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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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정정용의 고별사 “얘들아, 더 높은 레벨에서 다시 만나자”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U-20 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정용 감독. [연합뉴스] 20세 이하(U-2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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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탓? 월드컵 결승전 응원, 광화문 아닌 상암에서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대한애국당 천막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자진철거를 요청했다. [연합뉴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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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장학재단, 자선경기 수익금 4900만원 기부
홍명보 자선축구경기는 지난해까지 16년 동안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대표적인 스포츠자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2년 자선경기에서 '꽃거지'로 변신해 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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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카타르WC 참가국 확대 박차... 쿠웨이트 접촉
FIFA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참가국 확대를 위해 이웃나라 쿠웨이트와 공동개최를 논의 중이다. 사진은 카타르월드컵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릴 8만석 규모의 알 루사일 스타디움.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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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의 아들' 신재원 "내가 잘 해야 아버지도..."
FC서울 수비수 신재원. 구리=김지한 기자 "훈련 태도나 뭔가 배우려고 하는 자기 발전 과정을 즐기는 친구다. 성격이 아버지와 다르다(웃음)." 4일 경기도 구리 GS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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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축구장 유세' 불똥···경남 FC 벌금 2000만원 맞았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강기윤 국회의원 후보자가 경기장 내부로 들어가 선거유세를 한 행위와 관련해 프로축구연맹이 홈경기 관리 책임자인 경남 FC에 벌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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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축구장서 유세···경남FC 승점 10점 날아갈 판
30일 경남FC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진 자유한국당 공식 유튜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30일 경남FC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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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은퇴' 구자철, "태극마크 크나큰 책임감 따랐다"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구자철이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구자철 인스타그램]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구자철(30 ·아우크스부르크)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은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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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훈훈하게 했던 홍명보 자선축구, 16년 만에 마침표
지난 2012년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에서 홍명보 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당시 화제를 모았던 꽃거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지난 2003년부터 16년째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