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감 증인 채택 조중연 회장 … 축구협 “독립성 훼손 우려”
조중연(66·사진)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는 10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조중연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는 데 합의했
-
축구 전도사가 간다, 울지마 톤즈
남아공 어린이들에게 축구 기본기를 가르치고 있는 임흥세 감독(왼쪽 모자 쓴 사람). [중앙포토] 축구와 망고나무 심기로 남수단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임흥세 감독(왼쪽)과 이광희
-
“2부리그 강등하다니 … ” 상주 상무 뿔났다
박항서 감독내년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뛰게 된 상주 상무(감독 박항서)가 올 시즌 K-리그 잔여 경기에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반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1
-
[단독]정부, 일본에 비굴한 짓한 축구협에 격노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해명 이메일은 김주성 축구협회 사무총장의 주도로 작성됐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축구협회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6일 "법원에서도 양자(가해자
-
[단독] 축구협, 日에 보낸 굴욕적 공문 '충격'
대한축구협회가 조중연 회장 명의로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공문. 제목부터 `비스포츠적(Unsporting·붉은 선 안)`이라고 표현해 박종우 선수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 런던 올림픽
-
"박종우 어떤 처벌을?" 美언론 조사에 71%가…
동메달을 따낸 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세리머니를 한 박종우. [중앙포토]미국 신문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14일(한국시간)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
-
어설픈 ‘박종우 구하기’ … 축구협회의 유감
대한축구협회가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 당시 박종우(23·부산) 선수가 벌인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에 해명 e-메일을 보낸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
진심어린 유감? 축구협 '사과 헛발질' 뭇매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 그리고 우리나라가 일본에 보낸 한 장의 문서. 대한축구협회는 문서 원본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논란을 낳은 일부 문구를 밝혔다. '박종우의 세리머니 사건에 대
-
"박종우, 세리머니 논란에 죄송한 마음…"
끝내 그는 동료들과의 마지막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12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들고 승리 세리머니를 펼쳤다는 이유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
-
[현장에서] ‘에닝요 사태’가 던진 질문
송지훈문화스포츠 부문 기자파란 눈의 선수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장면을 당장은 볼 수 없게 됐다. ‘21세기 글로벌 사회’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이지만, 피부색과 인
-
사랑해요 한국 … 무조건 뛰고픈 에닝요
에닝요“한국 축구팬들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특별귀화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길 바라는 에닝요(31·전북 현대)의 심정이다. 대한축구협회가 9일 “에닝요의 특
-
또 만난 이란 … 1200m 고지 넘으면 브라질 보인다
박지성(왼쪽)이 2009년 6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박지성 뒤는 이근호. [중앙포토] 영원한 라이
-
아디다스 공 차는 프로축구
아디다스가 나이키를 밀어내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손을 잡았다.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에 몰두했던 나이키는 방심하다 뒤통수를 맞은 격이 됐다. 아디다스는 27일 연맹과 파
-
체육회, 축구협회 감사 착수
대한체육회가 30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에 들어갔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오전 감사팀을 축구협회로 파견, 최근 불거진 협회의 비리 직원 감싸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감사를
-
축구협 김진국 전무 사퇴 … 비리 의혹엔 침묵
비리를 저지른 대한축구협회 직원에게 거액의 퇴직 위로금을 지급한 김진국(61·사진) 전무이사가 27일 사퇴했다. 김 전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로 전무이사직을 사퇴한다”며
-
“프로축구 리그 승강제 2013년 도입”
프로축구연맹은 1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승부 조작과 관련한 후속 대책 및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2013년 승강제 시행’ ‘K-리그 운영방식 개편’ ‘신인선수 선발제도
-
정몽규 “모든 방법 동원, 승부조작 뿌리 뽑겠다”
정몽규(49·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A4 용지 2장 분량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총재는 “현재 조사되고 있는 사건은 3
-
K-리그, 스포츠토토 제외 요청
K-리그 승부 조작 사태를 맞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비상대책을 내놓았다. 프로연맹은 26일 오후 4시간가량 이어진 16개 팀 대표자 비상회의를 열었다. 안기헌 프로연맹 사무총장은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다이제스트] 올림픽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 外
올림픽 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 ▶GK=이범영(부산) 양한빈(강원) ▶DF=윤석영(전남) 정동호(돗토리) 김진수(경희대) 장석원(성남) 황도연(전남) 오재석·김진환(이상 강원) 황석
-
[다이제스트] “박지성, 13일 FA컵 아스널전서 복귀” 外
“박지성, 13일 FA컵 아스널전서 복귀”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해 13일(한국시간)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FA컵 8강전에서 복귀할 전망이
-
남아공서 36년 연속 흑자 내고 장기집권 꿈꾼다
관련기사 “올해 월드컵선 매출액 4조, 순이익 1조 올릴 것” ‘저돌적인 수익머신(Profit Machine)’.국제축구연맹(FIFA)의 별명이다. 영국의 탐사보도 저널리스트인
-
월드컵 두 달밖에 안 남았는데 … 남아공 다시 ‘흑백 충돌’ 조짐
3일 피살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인 우월주의 지도자 유진 테르블랑슈가 1994년 4월 한 군중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그는 당시 백인정권의 인종차별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흑인들
-
축구협회-프로연맹 A매치 차출 갈등 ‘봉합’
대한축구협회는 25일 “10월 10일로 예정했던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K-리그 경기와 충돌하지 않는 10월 14일로 옮기기로 세네갈 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