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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일 아침 1시간20분씩 축구하는 66세 CEO
박인구 부회장(왼쪽)은 거스 히딩크 감독과도 가깝게 지낸다. [사진 한국식품산업협회] 오전 5시45분 기상해 6시15분 서울 양재근린공원에 도착한다. 15분간 몸을 푼 뒤 8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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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어린이TV, 대대적인 채널 개편
14일 채널 개편과 슬로건 교체 등 대규모 개편을 하는 대교어린이TV가 개편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 케이블 채널 대교어린이TV가 14일 봄맞이 프로그램 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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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아, 한국축구를 부탁한다 … 정환이가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전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가졌다. 14년간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나는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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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게 찾던 1956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눈앞에 있었네
태릉선수촌 내 한국체육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제1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 단체 사진은 당시 선수단이다. 아랫줄 오른쪽 셋째가 단장 겸 감독 이유형, 그 왼쪽이 코치 김성간, 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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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라돈치치 “한국사람 될래요”…그들은 왜 귀화하나
프로축구 선수 제난 라돈치치(28·사진)가 6일 성남에서 수원으로 이적하면서 “2012년에 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 한국축구대표팀에서 뛰고 싶다”고 했다. 그는 몬테네그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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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안드레아 보첼리 “콘서트보다 녹음실이 좋다”
“신에게 노래하는 목소리가 있다면 안드레아 보첼리처럼 들릴 것이다.”(셀린 디옹) “보첼리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쏟아지고 만다.”(오프라 윈프리) 감미로운 목소리의 스타 테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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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다 죽어서 나오자” 태극 소녀들에게 축구장은 놀이터
태극소녀들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26일 오전 7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포트 오브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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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 대표팀, 한국 축구 사상 처음 FIFA 대회 결승 진출
한국 축구 역사의 새 장이 열렸다. 무명 지도자의 헌신과 어린 선수들의 열정이 열악한 여자 축구를 남자보다 먼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려놨다. 한국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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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월드컵] 독일 넘어 간다 우승컵 가지러
또 한번의 ‘4강 신화’다. 젊은 태극낭자들이 한국 축구사에 신화를 추가했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여자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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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월드컵 축구에서 북한의 미래를 본다
북한 축구처럼, 북한 체제의 붕괴도 그렇게 올 것이다. 월드컵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북한 축구는 당당했다. 세계 최강을 맞아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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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친 김에 8강, 4강 벽도 넘자
새벽잠을 TV 중계화면이나 길거리 응원과 맞바꾸었지만 전혀 피로를 몰랐던 어제였다. 월드컵축구 원정대회 사상 첫 16강 진출. 우리 젊은이들이 드디어 해냈다. 한국팀은 이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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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첫 원정 16강 진출 쾌거
한국 축구가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약속의 땅' 더반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태극전사들이 불면을 밤을 보낸 전 국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마침내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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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블라니 몰며 슛 … 게임 세상선 나도 박지성
남아공 월드컵이 열기를 더해가면서 온라인 축구 게임도 덩달아 인기다. 경기를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박지성·메시가 돼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를 드리블하고 슛도 해보려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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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 감독, 우리 선수들의 짜릿한 첫 승리
이겼다. ‘압도적’이라는 말 밖에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흠잡을 데 없는 한판승이었다. ‘문전 처리 미숙’과 답답한 백 패스의 고질병은 찾아볼 수 없었다. 태극전사들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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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유로 2004 우승한 한국과 그리스 … 그 뒤 내리막길
한국과 그리스는 비슷한 영광의 과거를 가지고 있다. 8년 전 한국은 2002 월드컵에서 4강에 올라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그리스는 유로 2004에서 우승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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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월드컵ㆍ축구 관련 서적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2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원정 첫 16강 진출’이란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축구팬은 물론 국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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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웃을 한 팀, 월드컵의 신은 알까
‘스페인이냐. 브라질이냐.’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둔 세계 각국의 언론들은 스페인과 브라질이 우승을 다툴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 하지만 2006 독일월드컵에서 만인의 예상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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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없는 40세, 헐거워진 37세
김병지(40·경남·사진 왼쪽)와 이운재(37·수원·오른쪽), 대한민국 축구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라이벌이다. 김병지는 이미 마흔 줄에 접어들었다. 이운재도 30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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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새로 쓴 역사 66분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0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박지성이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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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다 차려진 ‘시장님’ 밥상 차버린 귀네슈
축구면 축구, 인물이면 인물,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보니 정치권에서 러브콜이 쇄도한다. 프로축구 FC서울의 세뇰 귀네슈(사진) 감독 얘기다. 귀네슈 감독은 최근 터키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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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어게인 1997 도쿄대첩’
1997년 9월 일본 도쿄국립경기장.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인 ‘도쿄대첩’이 펼쳐졌다.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은 98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일본과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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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만에 되찾은 왕관 … 스페인 ‘축구 엘도라도’
유로 2008은 축구사에 ‘스페인 축구의 황금기가 열린 대회’로 기억될 것이다. ‘무적 함대’는 모처럼 애칭에 걸맞은 경기력을 뽐내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스페인이 30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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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축구 봐도 환불 못 받는 팬들 생각하라”
1998년 여름,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알렉스 퍼거슨(67·사진) 감독은 이런 말을 하기 시작했다. “올드 트래퍼드(맨유의 전용구장)를 찾아주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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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의 4강전 비책은 “엔조이 사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세계 각국에서 온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어 이번 유로 2008에서도 화제의 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