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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린의 아라비안나이트]'백절불굴' 김진수, 3가지 세리머니는 '불운작별식'
축구대표팀 김진수 팔뚝에 새겨진 문신 백절불굴. 백번 꺾여도 굽히지 않는다는 의미다. [김진수 제공] '백절불굴(百折不屈·백 번 꺾여도 굽히지 않는다)'. 한국축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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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에 ‘백절불굴’ … 든든한 ‘Back의 진수’
월드컵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진수는 팔뚝에 ‘백절불굴(百折不屈)’이란 글귀를 새기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백 번 꺾여도 굽히지 않는다는 뜻이다. 23일 허난성 창사에서 열리는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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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세탁기 걸고…파키아오·김병지 펀치 대결
필리핀의 복싱 영웅 파키아오와 골키퍼 김병지(사진 아래)가 펀칭머신 대결을 펼쳤다. 자선 이벤트가 끝난 뒤 김병지는 세탁기 20대를 필리핀 다문화 가정에 기부키로 했다. 파키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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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영웅' 파퀴아오·'전설의 골키퍼' 김병지, 크리스마스 이색대결
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8)와 '전설의 골키퍼' 김병지(46)가 크리스마스에 이색 대결을 펼쳤다.파퀴아오와 김병지는 2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김병지 스포츠문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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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특급 기술? 우린 더 멋진 것 보여줄게
엘리트 선수에게 개인기를 가르치는 ‘텐 마스터’의 김요완 총감독. 별 모양의 축구공에 둘러싸인 그는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나올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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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에 무실점 6연승 눈물로 만든 짠물 축구
곽태휘 한국 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은 ‘공격을 잘하는 팀은 승리하지만, 수비를 잘하는 팀은 우승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수비를 중시하는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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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특기생 선발사기 혐의 대학교수·감독 등 검거
대학에 축구 특기생으로 입학시키거나 프로·실업 팀에 입단시켜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은 현직 대학교수와 전 대학 축구부 감독 등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은 또 진학이 어려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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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비즈] 이청용 꿈꾸는 동네꼬마들 … 클럽이 힘 세졌다
유소년 축구클럽 위너스코리아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김현갑 감독(왼쪽 둘째)은 “즐기는 아이들이 많아져 축구 저변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한국 축구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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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 엘리트 체육의 현주소
# 초등학교때부터 야구를 해왔던 조태원(15?가명)군.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해왔지만 이제는 운동을 그만둬야 할 위기에 놓여있다. 관내 고등학교에 야구부가 없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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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많이 읽어야 플레이도 창조적”
서울 신정초등학교 축구부 함상헌 감독(가운데)은 제자들에게 축구를 창조적으로 잘 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올 전국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이 학교 축구팀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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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박지성 선수처럼 될래요”
23일 창단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천안 쌍용2동 어린이축구단. 초등부 선수들이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을 하고 있다. [천안 쌍용2동 주민센터 제공]23일 오전 천안 쌍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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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축구부 버스 몰던 아버지 잉글랜드 데뷔골 순간 떠올라”
버밍엄 중심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김두현. [사진=최원창 기자]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 중심가에서 만난 김두현(26·웨스트 브로미치)은 아버지 김일동(49)씨 얘기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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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의 성공 뒤엔 막일 18년 '엄마'가 있었다
축구선수 설기현(27)은 성실하다. 몸 아낄 줄도, 잔재주 피울 줄도 모른다. 설기현은 바위 같다. 쉬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2006 월드컵 평가전에서의 '역주행' 파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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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위크앤] 요즘 상한가 설·기·현 가족 삼각 인터뷰
축구선수 설기현(27)은 성실하다. 몸 아낄 줄도, 잔재주 피울 줄도 모른다. 설기현은 바위 같다. 쉬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2006 월드컵 평가전에서의 '역주행' 파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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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면단위 유일, 감곡초등학교 여자축구팀
"오늘은 황사가 심해 간단히 몸만 풀고 훈련을 끝낼 거야. 집에 가서 열심히 공부들 해." "예-."(신나는 합창) ▶ 감곡초등학교 축구소녀들이 천연잔디가 깔린 운동장에서 드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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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350원의 기적' 스톱
'3백50원의 기적'은 일단 멈췄다. 그러나 '개미군단'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방송대가 10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16강전에서 숭실대와 득점없이 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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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유소년축구클럽, 내달 11일 개교
`유소년축구의 메카'를 꿈꾸는 경남 남해군이 명망있는 외국인 지도자를 영입해 축구클럽을 연다. 지난 97년부터 축구 트레이닝캠프를 조성해온 남해군은 브라질대표팀 코치를 지낸 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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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다시 시작하자]5.끝 빈약한 인프라
벨기에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 - 1로 비긴 후 유상철 (울산 현대) 은 "좋은 환경이 아쉽다" 고 말문을 열었다. "프랑스에 와서 보니 축구선수가 누릴 수 있는 시설을 모두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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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운동선수들 회비·훈련비등 만만찮아
축구부.야구부등 중.고교 운동선수들은 대부분 돈안들이고 학교를 다녔다. 장학금을 받았고 학교이름을 빛내기 위해 고생한다고 해서 학교나 동창회등에서 고기도 사먹이고 밥도 사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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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 홍보위원 위촉 호랑나비 가수 김흥국|"『볼거리 많은 축구』위해 힘쓸 터"
『축구협회 김정남 전무로부터 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정말 10대가수로 뽑혔을 때보다 더 기뻤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연기도하는 만능 탤런트들이 많지만 콧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