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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하)] '유망주 산실' 항저우 맡은 홍명보 "10년 뒤 中 축구 무서워질 것"
중국 저장성(浙江省) 성도 항저우(杭州)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미래 도시'라 불린다.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본사를 비롯한 대규모 IT 단지와 중국 3대 대학으로 손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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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따리 들고 온 한수원…경주 기업에 1000억원 푼다
경주 한수원 본사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3월 20일 본사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경주시 양북면으로 옮겼다. 1200여 명의 본사 임직원과 2000여 명의 직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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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또 측근 인사 … 축구단에 공무원, 개발공사는 정치인 출신
홍준표 경남지사 취임 후 처음으로 경남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에 교수 출신의 외부 전문가가 사실상 뽑혔다. 하지만 일부 산하기관에는 여전히 공무원·정치인 등 기관 성격과 거리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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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축구 관람’ 관광상품 만든다
한옥마을 여행과 프로축구 관람을 하나로 묶은 관광상품이 나온다.전주시는 17일 “전북현대 축구단과 코레일·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축구와 관광을 결합한 패키지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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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팔' 촬영지, 인천의 1988년은?
88올림픽을 앞두고 1988년 9월 인천시 남동구에는 88올림픽공원이 문을 열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tvN, 이하 응팔)의 배경은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다.하지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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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많이 웃었지만, 울산 가장 행복했다
미국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3일(한국시간) 2015년 미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선정했다. 연고지 프로 팀의 승률 순서에 따라 팬들의 행복지수를 매긴 것이다.미국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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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러 왔다 울고 간다, 한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는
미국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선정했다.미국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3일(한국시간) 2015년 미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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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신인왕 3총사 옌볜으로, 그 뒤엔 시진핑 있었다
옌볜FC 팬들이 한글로 제작한 플래카드. 하태균을 응원하는 문구를 담았다. [사진 옌볜 홈페이지]올해 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수퍼리그)로 승격한 옌볜 창바이산(延邊 長白山)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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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떠나고 2부 강등 위기, 암울한 대전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01년과 2002년·2013년에 이어 역대 4번째 꼴찌를 눈 앞에 뒀다. 대전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4승7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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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페인축구 '유망주 감별사' 키케 감독, 시흥서 ‘축구스타 K’ 작전
시흥시민축구단 창단의 두 주역, 키케 감독(왼쪽)과 김영진 해외사업팀장. 키케 감독은 선수 발굴 및 육성을, 김 팀장은 국내 및 해외 연계 마케팅을 총괄한다. [사진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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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용수 “수원 경기장관리재단, 전형적인 갑질”
송지훈문화스포츠부문 기자“전형적인 ‘갑질’입니다. 프로스포츠에 대한 인식 부족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프로축구 FC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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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달라도 우린 한 팀” 차별 날린 다문화 야구단
울산 리틀야구단 ‘스윙스’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울산 남부경찰서]지난 1일 오전 울산시 남구 동평중학교 운동장에서 한 무리의 아이들이 야구 연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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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vs 경기장 관리재단, 광고집행권 놓고 벼랑 끝 대립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쓰는 수원 삼성과 협의 없이 경기장 광고를 유치했다가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 수원 삼성]프로축구 수원 삼성(이하 수원)과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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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표팀 키운 남자 … 시흥서 ‘축구스타 K’ 작전
아틀레티코 빌바오 유소년팀에서 뛰던 유망주들을 스페인 국가대표로 키워냈던 키케 리네로 감독. FC시흥을 맡아 축구 유망주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성룡 기자]스페인 프로축구의 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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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물건 100원에 떨이” 좌판 연 초등생 완판 행진 … 가을 달군 따뜻한 흥정
“가격 좀 깎아줘요.” “어이구, 또 깎아 달라고요?” “아이가 갖고 싶다고 해서요.” 어린 딸과 함께 온 엄마는 결국 1000원에 바비 인형 2개를 샀다. ‘그렇게 싸게 줘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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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할 순 없다”
[뉴스위크]“물론 죽은 사람과 살아 있는 사람의 다른 점은 수없이 많다.” 최근에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 교수가 내게 말했다. “그중 하나는 죽은 사람의 경우 대화 상대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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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찍었다, 16세 스트라이커 김건우
김건우는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는 유망주 공격수다. 유럽 굴지의 매니지먼트사 SGL이 김건우의 레알 입단을 돕고 있다. [김성룡 기자] 머지 않아 '엘 클라시코(El C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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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엄마는 18년 차 선수 … 전국 제패한 ‘우리 동네 레알마드리드’
‘송파여성축구단’ 50대 주전 4인방 축구 경력 17·18년 차의 송파여성 축구단의 50대 선수들. 왼쪽부터 박영희·김정희·양경근·박경애씨다. “축구선수만 18년 차예요.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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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좌관 사칭해 3억원 챙긴 50대 구속
전직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사칭해 3억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3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받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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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선 채용 보장‘사관학교’운영…영국선 고용센터를 민간에 위탁
독일 고용서비스사관학교의 토론식 수업.독일 만하임에는 독특한 실용학교가 있다. 고용서비스사관학교(HdBA)다. 말 그대로 이 곳을 졸업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고용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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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신치용 감독, 20년 만에 물러난다
신치용(左), 임도헌(右)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60) 감독이 일선에서 물러나 단장직을 맡는다. 새 감독으로는 임도헌(43) 수석코치가 선임됐다. 신 감독은 다음달 1일부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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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는 엔터테인먼트, 열광적인 팬덤이 흥행 원동력
지난 11일 열린 한 프리미어리그 경기. 열광적인 팬들은 EPL을 먹여살리는 원동력이다. [신화통신=뉴시스] 관련기사 “세계 최고 EPL은 경쟁의 산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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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보러 야구장 오세요” … 양키스, 축구와 즐거운 동거
뉴욕시티FC 창단 멤버 다비드 비야(등번호 7번)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97경기를 뛰며 59골을 넣은 세계적인 공격수다. [사진 뉴욕시티FC 페이스북]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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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축구 보러 간다…양키스의 유쾌한 축구와의 동거
뉴욕시티FC는 창단 멤버가 된 다비드 비야(왼쪽)는 지난해까지 스페인 대표팀에서 97경기를 뛰며 59골을 넣은 세계적인 공격수다. [사진 뉴욕시티FC 페이스북] 지난달 29일(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