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 일찍 피어나니···패딩·호빵 장사는 울고 골프용품 웃었다
8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할인 행사가 한창인 아웃도어 매장 앞으로 소비자가 지나고 있다. 전영선 기자 ━ 유달리 따뜻한 올 겨울 날씨 영향 8일 오후 서
-
아듀 2019 ,'제야의 종' 타종에 모인 인파…펭수·류현진이 종 친다
31일 오후 10시쯤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인근 도로에 타종 행사를 보기 위한 시민들이 모여 있다. 정진호 기자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위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2019년 마지
-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 3년 더”…연임 결정 앞당겼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가 손태승(사진) 회장의 연임을 예상보다 일찍 결정했다. 손 회장이 겸임하고 있는 우리은행장은 내년 1월에 따로 뽑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30일 임원후보추천
-
DLF 징계 앞둔 손태승···우리금융, 3년 연임 결정 앞당긴 까닭
우리금융지주가 손태승 회장의 연임을 예상보다 일찍 결정했다. 손 회장이 겸임 중인 우리은행장은 분리해 내년 1월에 새로 뽑기로 했다. 30일 우리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
"농성 동료 전투력 떨어뜨린다" 낮조 쫓겨난 한국당 코골이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 밤샘 농성을 마친 후 아침식사로 김밥을 먹고 있다. [민경욱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아, 안돼
-
온화하고 공기 깨끗 주말…토요일 썰매장, 일요일 박물관 어때요
26일 개장한 서초구 서리풀 얼음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고 있는 모습. 토요일인 28일은 온화하고 미세먼지 농도도 높지 않아, 야외나들이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연
-
서울 아침 빙판길 조심하세요…체감기온 영하 11도
따뜻하고 미세먼지 많았던 날씨가 27일부터 춥지만 상쾌한 날씨로 바뀐다. 기상청은 26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춥겠다”고 전했다. 27
-
내일 서울 체감 '영하 11도'…곳곳 눈·비, 출근길 빙판길 주의
춥지만 맑은 날씨를 보였던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화성 창룡문 인근 성곽길. 27일도 춥고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따뜻하고 미세먼지 많았던 날씨가 27일부
-
눈 보기 힘든 겨울… 크리스마스도 신년 초에도 눈 소식 없어
23일 오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 슬로프에 눈이 내린 모습. 크리스마스와 신년에는 눈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뉴스1]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
KB금융, 7개 계열사 사장단 모두 연임
KB금융그룹이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사장단 8명을 모두 연임 발령했다. 국내외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변화보다 조직 안정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는
-
탱크 60톤 건너는 다리 1시간만에 만든다…'철' 든 군인들
지난달 26일 강원도 인제 공병종합훈련장에서 제3공병여단 교량대대 장병이 간편조립교를 밀고 있다. 박용한 “들~어, 안~아, 밀~어, 당~겨!!” 뜨거운 입김이 연신 쏟아져
-
체감온도의 과학…해가 떴는데도 더 추워
올겨울 들어 서울 낮 최고기온이 처음으로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으로 추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신한금융 회장 후보 5명 압축…금감원은 “법적 리스크” 전달
조용병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조용병 현 회장을 포함한 5명으로 압축됐다.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되자 금융당국은 조 회장 연임 가능성을 두고 법적
-
당국 '법적 리스크' 우려에도… 신한금융, 조용병·위성호 등 회장 숏리스트 확정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가 조용병 현 회장을 포함한 5명으로 압축됐다. 금융당국이 조 회장 연임 가능성을 두고 법적 리스크가 있다는 우려를 전
-
난방시설도 못 들이게 했다···'고지식'했던 황교안 단식 8일
“소아(小我)의 마지막 자취까지 버리려 한다”던 단식은 의식을 잃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7일 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실은 구급차가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도착하면서 8
-
"단백뇨 사흘 넘었다" 단식 8일째 응급실행, 얼굴 바뀐 황교안
청와대 앞에서 8일째 단식 농성을 하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밤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 농성 중이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
박지원 “황교안 출구는 병원…주변이 나서 강제로 보내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6일 청와대 앞에서 7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1]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8일째 이어지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단식의 출구는 “
-
[서소문사진관]가을과 겨울 사이, 이맘때만 볼 수 있는 비현실적 풍경들
가을과 겨울이 겹쳤다. 영하의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가 물러갔고, 강원 산간에는 폭설이 내렸다. 산 위에는 새하얀 눈이, 산 아래에는 단풍이 곱다. 설경에 대비된 단풍잎이 더욱
-
중국 배에 쫓기고 추위에 떨고…원거리 조업 어민의 공포
제주 해역의 어민들이 중국어선 등에 쫓겨 사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원거리 조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해마다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불법조업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어선. [중
-
‘비상등’ 달린 화장실 키, 추위 피하는 정류장…아이디어로 생활 바꿔요
안심초소 누구나 한 번쯤 식당이나 카페 외부에 있는 상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편을 겪었던 기억이 있다. 위치를 찾기도 힘들고, 조명이 어둡거나 남녀공용일 때는 사용하기 꺼림칙해
-
손전등 달린 화장실 안내키트, 쓰레기 배출 안내하는 담벼락…생활을 바꾸는 공공디자인
누구나 한 번쯤 식당이나 카페 외부에 있는 상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편했던 기억을 갖고 있다. 주인이나 직원에게 “화장실 어디 있나요”라고 물었는데 “나가서 왼쪽이요” 정도의
-
따뜻한 겨울이라지만 기습 한파 걱정 떨칠 수 없는 이유는
그린란드 누크 부근 피요르드. 온난화로 빙하와 바다 얼음이 녹아내리고 있다. [중앙포토] 어느새 겨울이 문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당분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
-
맑고 쌀쌀한 주말···일요일 아침 첫 영하권, 서리·얼음도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린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서리가 내린 모습. 일요일인 27일 전국의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강원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인 곳이 있어,
-
리커농 “포로 뱃속 편하게 해주면 세뇌는 저절로 된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바이올린 연주하는 미군 포로. 1951년 12월, 평안북도 벽동군 외국인 포로수용소. [사진 김명호]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