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과 함께' 이영하-박찬숙 아름다운 이별…이영하 "인연 이어갈 것"
[사진 JTBC `님과 함께`] ‘전설부부’ 이영하-박찬숙이 가상 재혼 생활을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 부부로 연을 맺은 이영하,
-
[커버스토리] 원숭이 재롱, 홍학 군무…국민 행복지수 높여줬죠
창경원 잔디밭에 홍학 100여 마리가 나타났다. 난생처음 보는 빨간 새 무리가 ‘백조의 호수’의 선율에 맞춰 우아하게 군무를 췄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졌다. 쇼가 끝나도 사람들
-
god가 돌아왔다 원년 멤버 그대로
디지털 싱글 `미운오리새끼`의 표지.오빠들이 돌아왔다. 세기말에 ‘어머님께’로 깜짝 등장, 2000년대 중반까지 가요계를 평정했던 god가 8일 디지털싱글 ‘미운오리새끼’를 공개했
-
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북 단양 소백산자락길 6자락 '온달평강 로맨스길'
신록 드리운 소백산 자락을 걸었다. 5월의 신록은 푸르지만 않았다. 의외로 알록달록했다. 단풍보다도 화려했다. 오랜만에 소백산 자락에 들었다. 미끄러운 곡선을 그리는 마루금을 걸은
-
[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한식용 그릇까지 공략 나선 유럽 명품 브랜드
부엌 살림에서 대단한 대접을 받는 물건이 있다. 그릇이다. 음식을 담아낼 때 말곤 찬장에 들어 있어야 보통인 게 그릇이다. 한데 어떤 집에선 장식장을 통째로 차지하기도 한다. 신라
-
[커버스토리] 원숭이 재롱, 홍학 군무…국민 행복지수 높여줬죠
서울대공원에 사는 동물 가족을 소개합니다. (왼쪽 사진부터)침팬지 모녀 ‘까망’과 ‘쥬디’, 새끼 몸에 얼굴을 비비고 있는 어미 일런드 영양, 어미 등에 찰싹 붙어 사는 알락꼬리여
-
완투 0 … 무쇠팔이 사라졌다
프로야구 완투·완봉은 추억 속으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7일 현재 130경기가 열려 시즌 일정의 20%가 지났지만 9개 팀 선발투수 중 누구도 완봉승은 물론 완투를 기록하지 못했다
-
[삶과 추억] 소설 『실락원』 와타나베 준이치 별세
남녀의 성을 과감하게 묘사한 『실락원』의 저자 와타나베 준이치(사진)가 지난달 30일 전립선암으로 별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 80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삿포로의과
-
[삶과 추억] 민창기 전 TBC 1기 아나운서
방송인 민창기(사진)씨가 4일 오후 7시3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78세.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고인은 1961년 MBC 아나운서로 출발했다. 64년
-
[삶과 추억] 진보 문화계 김용태 전 민예총 이사장
민중 문화판에서 다부진 활동가로 두루 통하던 김용태(사진) 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이 4일 오전 5시30분 타계했다. 68세. ‘용태 형’이란 애칭으로 불렸던 김 이사장은
-
[삶과 추억] 노벨경제학상 게리 베커
199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시카고학파의 대부(代父)인 게리 베커(사진) 시카고대 교수가 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3세. 뉴욕타임스는 4일 “결혼과 범죄, 약물복용과
-
[삶과 추억] 박준규 전 의원 89세로 별세
국회의장을 지내고 대구 중구와 동구, 달성군 등에서 7선, 서울 성동구까지 포함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만 9선을 역임한 박준규(사진) 전 의원이 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89세.
-
[작가 윤고은의 호기심 취재파일]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체험살이
1 한옥 게스트하우스 ‘북촌마루’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문화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20대 중국인 관광객들. 2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현대와 근대가
-
온돌은 따뜻하고, 시간은 느릿하게 흐른다
관련사진1 한옥 게스트하우스 ‘북촌마루’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문화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20대 중국인 관광객들. 2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현대와
-
[작가 윤고은의 호기심 취재파일]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체험살이
1 한옥 게스트하우스 ‘북촌마루’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문화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20대 중국인 관광객들. 2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현대와 근대가
-
[삶과 추억] 13~15대 국회서 세 차례 의장 YS·JP와 함께 9선 최다선 기록
박준규 전 국회의장이 2012년 12월 17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현충관에서 열린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남기며 울먹이고 있다. [중앙포토] 박준규
-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디태치먼트감독: 토니 케이배우: 에이드리언 브로디, 마샤 게이 하든등급: 청소년관람불가새 학교에 배치된 교사 헨리는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정규직이 아닌 기간제 교사로 살
-
나만의 캐릭터 나만의 세상 만드는 기쁨
홍콩에 기반을 두고 전 세계에서 전시를 여는 제이슨 시우의 작품. 피규어의 얼굴에 눈·코·입 대신 스피커를 형상화한 ‘스피커스 시리즈’다. 국내 첫 아트 토이 디자이너 쿨레인의
-
[남록지 인턴의 세상일기] "나였어도 그랬을 거야" 대학생 4인에게 들어본 세월호 침몰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배가 기운다. 방송에서는 가만히 자리를 지키라 한다. 선실 밖에 있는 사람들이 걱정된다. 시키는 대로 해야지, 저러다 큰 일 나면 어쩌려고. 우리는
-
[삶과 추억] 노조에 가슴 열던 제약업계 1세대 경영인
한독(옛 한독약품) 창업자인 김신권(사진)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92세.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난 고(故) 김 명예회장은 열아홉 살이던 1941년 중
-
[삶과 추억] 한·미·일 공조 포괄적 대북 접근 기틀 다져
외교통상부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홍순영(사진) 전 장관이 30일 별세했다. 77세. 1961년 고시 13회로 외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고인은 북미과장과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
"이 도시를 보지 않고 천국을 논하지 마라" - 극작가 버나드 쇼
‘반짝스타’로 끝나지 않을 듯하다.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크로아티아 얘기다. 크로아티아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갈수록 그 인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만끽하
-
기차역은 추억 박물관 … 역장님의 이야기보따리
박희채 대구역장은 그 지역 역사에 상상력을 보태 아름다운 기차역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대구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 역장. [사진 대구역] 기차역은 만남과 이별의 공간이다.
-
오페라로 어린 왕자 만나고, 국악에 실린 전래동화 즐기고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곧 어린이날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형·게임기·스마트폰…. 혹시 어린이날 선물을 사달라며 부모님을 조르고 있지는 않나요. 올해는 값비싼 선물 대신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