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때 방출된 자금 저축유도에 힘쓰라
김원기 재무부장관은 12일 전국은행은 추석을 전후해 방출된 자금과 앞으로 추곡수매자금으로 상당량의 통화가 풀려나갈 것을 감안해서 저축에 최대한의 노력을 하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
통화 급격히 팽창|10월 4일 현재 3조 1,980억으로
통화가 9월중 3천7백18억원이나 늘어난 데 이어 10월 들어 추석(5일) 전날까지 4일 동안 다시 2천억원이 풀려 급격한 통화팽창을 나타내고 있다. 추석자금수요라는 계절적인 요인
-
은행자금 사정 악화|저축은 줄고 대출은 늘고…
저축성예금증가가 둔화되고 있는데 비해 대출수요는 크게 늘어나 금융기관의 자금사정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 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까지 저축성예금은 7천8백8억원밖에 안
-
추석자금 별도방출않기로
정부는 통화긴축정책을 그대로 밀고 나간다는 방침아래 과거처럼 별도외 추석자금은 내지않고 다만 이미 지원약속이 되어있는 각종 정책자금방출을 신축성 있게 조절, 자금수요에 대처하기로
-
여신한도 엄수토록 김재무, 은행에 지시
김원기 재무부장관은 21일각 은행은 추석을 전후해서 자금운영을 이미 정해놓은 여신한도안에서 엄격히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김장관은 이날 은행장 회의에서 추석 때에 자금수요가 많을 것
-
중소기업 운전자금 천5백억 추가지원
공화당은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연말까지 1천5백억원의 운전자금 추가지원, 중소기업운용대지의 조성 등의 진흥대책을 마련, 정부와 협의중이다. 공화당의 중소기업실태
-
허물어지는가… 긴축의 벽
지난연초 정부가 긴축의 기치를 높이 내걸었을 때부터 우려됐던 사태가 너무나 빨리 닥쳤다. 눈앞의 고통과 여러 압력에 못이겨 이번에도 중도하차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였다. 만약 이번
-
수출금융 45일동안 1500억급증|상반기 전체보다 4백억많아&&긴축기조에 어두운 그림자|추석자금·추곡매입등과 중화학지원등 지출몰려
7월이후 수출금융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비료자금·중화학지원·추곡수매자금등 굵직하게 돈나갈데가 많아 긴축기조의 견지에 큰 역박이 많이 예상되고 있다. 수출지원금융은 7원한달동안에 8백
-
''기업들 하반기에 더긴축해야할 듯
을해 하반기중 은행이 꾸어줄수 있는 여신한도는 상반기보다 적은 8천7백억원 규모에 지나지않는데 반해 꼭풀어야할 돈은 많이 늘어나게 되어있어 하반기 자금사정은 더욱 핍박할 것으로 보
-
올여름보너스 작년보다 적어진다|본사 80개 주요기업체조사
긴축과 불황으로 금년상반기「보너스」가 무척 짜질 전망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긴축에따른 자금난 때문에 사원들에대한 여름「보너스」를 작년 수준과 같거나 낮춰 지급할 계획이다. 18일
-
다가온 철강 자급 시대|포항 종합 제철 제3기 설비 공사가 마침내 준공
8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조강 생산 능력을 연간 2백60만t에서 5백50만t으로 늘리는 공사였다. 투입된 자금만도 무려 6천6백8억원- 28개월 동안 하루 평균 7억원씩 들
-
바뀌어진 식생활「패턴」…고기가 모자란다|「축산한국」의 청사진
「축산한국」의 청사진이 펼쳐졌다.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91년까지 14년간 모두 2조4천8백67억원의 돈을 들여 쇠고기를 제외한 돼지고기·닭고기·우유·계란등 축산식품의 완전자급체제
-
관세징수 유예기간3개월로 환원해야
박충훈무협회장은 1일 금년도 수출목표달성을 위해서는 현행 관세징수유예기간 2개월을 종전대로 3개월로 환원해주고 수출선수금의 도입을 선별적으로 허가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
적정성장으로 균형회복
정부는 내년도 성장목표를 하향조정해서 경제의 안정화시책을 펴나가기로 했으며 연내엔 인상치 않기로 했던 전력요금을 추석이 지난 다음 산업용만 9월말 또는 10월초에 올리기로 방침을
-
(2)-이철승 신민당 대표
『벌써 선거얘기요. 아직 3대 사건 마무리도 다 못했는데….』 여유를 보이면서도 「선거」얘기를 꺼내니 열을 올린다. 『공명선거만 보장된다면 최소한 77의석은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
올 하반기 53만t 석탄수입에 2백65억원 지원키로
27일 두 번째로 열린 물가대책장관회의는 올해 하반기 석탄수급계획을 검토한 끝에 물량확보를 위해 53만t의 석탄을 수입토록 소요자금 2백65억원을 은행별 대출한도와는 관계없이 별도
-
시은지준 부족에 천5백억원 지원-한은
한국은행은 9월 들어 계속 지준부족을 나타내고있는 5개 시중은행에 28일자로 1천5백억원의 금융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한은 당국자는 ▲추석을 전후해 5개 시은의 대출과 대규
-
자금사정고려 마감 늦춰
3억5천만원의 정치자금을 모금중인 재계는 28일 현재 목표액의 91%인 3억2천만원을 모금, 모금마감 일을 10월10일로 연기. 대한상의 전경련 무역협회 등 민간경제단체는 당초 1
-
천7백억 방출, 추석자금으로
재무부는 추석자금 수요완화를 위해 9월중 재정자금 1천7백30억 원을 방출한다. 이번에 나가는 자금은 각종 노임으로 2백억 원, 공사대금 6백10억 원, 물자대금 9백20억 원 등
-
체임 일소 위한 사법적 개입
검찰총장은 노화체불 사업주에 대하여는 법정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벌에 처하도록 지시하였다. 우리는 이번의 검찰 지시가 명절이나 연말에 즈음한 연례적이고 형식적인 구두선에 그치지 않
-
수출 호조, 연말께 80∼81억불 달성될 듯|추산·본예산 따라 소득세 증가율 크게 달라|삼양식품 평사원까지 종업원 지주제 확대
9월중의 수출은 8월보다는 약간 떨어지긴 했으나 7억7천6백만「달러」를 기록, 올 들어 누계는 57억4천만「달러」에 달했고 8, 9월의 수준만 유지한다 쳐도 연말에 가면 80억 내
-
76개 탄광에 46억원 방출
상공부는 석탄 및 일반광산의 추석 결제자금지원을 위해 46억4천1백만원을 76개 탄광에 방출.
-
신민당 최고위원 누가 되나
신민당 전당대회는 앞으로 열흘 남짓―. 주류측이 이충환·김재광·유치송씨 3명을 공천후보로 내세운데 이어 비주류의 김원만·정해영·이철승·고흥문·신도환씨 등 5파 대표들도 3일부터 전
-
추석전에 체임일소|노동청서 강력지시
노동청은 추석을 앞두고「체불임금일소특별대책」을 마련, 13일상오 전국 각 지방사무소에 시달하는 한펀 이를 강력히 시행키위해 모든 근로감독관은 25일부터 추석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