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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71년|세모의 거리
세모. 1971년을 보내고 새해로 넘어가는 여울에 선다. 서울역을 비롯, 고속「버스·터미널」에는 귀성인파가 밀리기 시작했고, 백화점과 시장에는 한해동안의 따뜻했던 정을 나누려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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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가위
3일은 한가위(추석)-햅쌀로 송편을 빚고 알알이 영근 새 과일을 차려 조상께 배례하고 가을의 결실을 감사드리는 날. 극심한 불경기와 서정쇄신이라는 새바람 속에서도 추석 맞이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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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안내소
서울 용산 구청은 30일 추석명절을 맞아 용산역에 모여드는 귀성객들을 위해 용산역 앞에 귀성객 안내소를 설치했다. 귀성객들의 휴게소로도 사용될 이 안내소는 용산구청 여직원과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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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열차서 추락 중상 "본인 과실" 철도청 발뺌
만원 귀성열차를 탔다가 열차의 충격으로 추락, 중상을 입은 박재영군(18·국세TV학원생·제주시 건입동 999)은 서울 철도국 측이 본인의 과실로 떨어졌으므로 책임을 질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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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열차 승강구서 승객 떨어져 뇌진탕
【양평】추석 맞이 귀성객들을 열차에 마구 실는 바람에 열차 안에서 승객들이 밀리고 덮쳐 달리는 귀성열차 승강구 밖으로 승객들이 밀려 떨어져 중상을 입는 소동이 일어났다. 13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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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만원|이틀에 63만 전국 역
추석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 등을 비롯한 전국의 각 역과 고속버스 정류장엔 고향을 찾아 성묘하려는 귀성객들로 붐볐다. 그러나 철도청 집계에 따르면 귀성객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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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예방접종카드 없으면 열차·버스표 못 팔게
보사부는 7일 오는 추석(15일) 전후를 기해 성모객·귀성객 및 귀향 어부 등 이동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현재「콜레라」가 번지고 있음에 비추어 상하기 쉬운 음식물을 만들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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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추석 임시열차 운행
철도청은 추석(15일)을 전후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 동안 경부선 등 5개선에 32개의 임시 열차를 신설 운행하고「풍년」호를 비롯한 90개의 여객 열차에 객차 4백20량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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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 28만명|1억여원 수입 서울역
철도청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역을 거쳐간 추석귀성객은 27만 9천여명으로 수입은 1억3백60만원을 올렸다고밝혔다. 지난해보다 수입은 2천60만원을 더올렸으며 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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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팔월 한가위. 정월초하루의 설날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국민적 축제일인 이날은 고내로 달과 관련이 깊은 중추명절이다. 상현의 초승달이 궤도운동에 따라 만월이 되는 음력8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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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귀성객11만
추석을맞는 서울역은 11만여명의 귀성객들이 몰려 철도사상 최대의 인파를 기록했다.(작년 9만4천명) 25일 서울역은 지난해보다 15%나 더많은 귀성객이 들이닥친데다 호남선의 백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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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은 백화점에|추석명암|매상고 작년의 배
수해와「콜레라」, 3선개헌안 국희통과와 국민투표를 앞둔 여 야의 유세등으로 어수선한속에서도 올해추석은 예년과 다름없이 서을역·청량리역주변, 마장동·종로5가 시외「버스」주차장은 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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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서울역은 25일 새벽부터 몰려든 귀성객들로 붐볐다. 24일 하룻동안 서울역을 떠난 귀성객은 약7만7천명, 작년에비해 약1천명이 늘어나 서울역수입은 3천만원을 넘어섰다. 이날낮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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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앞두고 늑장서울역|위험한 개찰…「발차 5분전」
하루펑균 3만8천여명의 여객을 태워보내는서울역에서 개찰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발차직전에 개찰하는일이 잦아 각종사고의 위험을 안고있다. 더구나 귀성객이 많아지는 추석을 앞두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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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별 열차운행
철도청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23일부터 10월3일까지 11일동안 경부선등 5개선에 23개 여객열차를 신설 운행하고 청룡호등 82개 여객열차에는 3등객차 2백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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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연착 열차
서울역을 끼고 있는 탓으로 여행자들의 딱한 사정을 수없이 보게된다. 많은 사연이 엇갈리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추석이나 정초때 밀려 닥치는 귀성인파의 처리, 겨울에 흔히 보는 동태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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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야
추석을 하루앞둔 5일하오부터 거리는 완전히 추석「무드」에 젖었다. 마침 토요일로 각관청 회사등이 모두 일찍 문을 닫았고 망설이던 회사에서도 추석「보너스」가 나와 시장·백화점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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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귀성 인파
추석을 이틀 앞둔 4일 서울역·청량리역 등은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철도청은 3일부터 5개의 임시열차와 51량의 객차를 중결 운행하고 있으나 24시간 전에 팔기 시작하는 각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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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차 탈선
【대전=박봉열기자】18일 새벽 4시32분쯤 호남선 흑석리∼가수원 중간지점(대전기점 남방.14.3킬로)에서 「레일」50센티 가량이 자연 절선, 이리발 대전행 1616화물열차(기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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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거연착 최고4시간까지
추석 뒤에 겹친 연휴로 귀성객을 위해 임시열차까지 동원했던 철도청이 상경하는 승객을 위해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있어 연이은 열차소동에 이어 4일에도 서울역에 도착한 모든 열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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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열차 연착 신기록
추석을 지나 1일부터 3일까지 연휴까지 겹쳐 여객이 부쩍 늘어나 서울역은 거의 전 선로열차가 2시간 내지 5시간씩 연착을 하여 예년에 없던 혼잡을 빚는가 하면 승차권을 마구 남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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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인파…기관차에까지
○…추석을 전후하여 수십만의 인파가 오간 서울역은 「「프리미엄」을 붙여 파는 암표상과 소매치기까지 곁들여 예년에 없던 혼잡을 빚었는데 2일 밤 서울역의 혼잡상은 이루 말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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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추석...연휴도 겹쳐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가는 귀성객들로 서울역은 초만원. 예년과 다름없이 올해도 표 사기 다툼에 아우성들이다. 27일 서울역을 거쳐 간 여객들은 5만 4천 여명, 추석을 하루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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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베트남」참전 7개국 정상 회담 개최. 어때 떨리지. 재야 인사는 시국선언, 정부는 재벌경고백서. 모두가 남에게 경고하기 전에 자성을 해야지. 금리 현실화 1년. 가만있자, 무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