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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언론중재법 언론 자유 위축 우려, 입법 신중해야” 국회의장에게 의견 표명키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일부 신설 조항이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언론의 자유’를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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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언론중재법, 언론 자유 위축할 우려…신중 검토해야"
송두환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3일 인권위에서 열린 전원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언론중재 및 피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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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돌면서 구구단 외우다가…" 수학자가 수학에 빠진 그 때 [오밥뉴스] 유료 전용
오늘의 밥상머리 뉴스, 오밥뉴스는 걱정 많은 부모를 위해 매주 월요일, 『미래부모를 말하다』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김상현(47)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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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高 교과서, 성장 부정적 측면 강조…실생활 반영 못해"
현행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가 실생활과 밀접한 경제 현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성장에 과정에서 기업과 기업인의 역할, 경제체제 등에 대한 설명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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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장사회로 복귀해야…민생 핵심은 먹고사는 문제”
━ 대선주자 인터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 했다. 우상조 기자 여권 지지율 1위 대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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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앞둔 이강소 “습관적 붓질은 안돼, 실험은 평생 하는 것”
이강소 화백은 “어느날 색이 나를 유혹했다. 이제 내가 유혹하는 색채를 찾아보는 실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소, 청명-17127, 2017, 캔버스에 아크릴,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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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인 붓질은 안된다...실험은 평생 하는 것" 이강소 화백
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 '몽유'를 열고 있는 이강소 화백. [사진 갤러리현대] 이강소, 청명-17127, 2017, 캔버스에 아크릴, 116.7 x 91 cm.[사진 갤러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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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자존감과 자존심…무엇을 지키겠습니까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의 자존감, 오늘도 무사한가요? 어떤 이유로 인해 우리는 자존감이 무너지기도 하고 또 자존감이 높아졌다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자존감’이라는 단어는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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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도덕경’ 펴낸 김정탁 교수 "모범답안 가지고 인생 살지 말자"
“모범답안을 가지고 인생을 살지 말자. 거기에 집착하다 보면 진정한 자신을 잃게 된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김정탁(67)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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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원한 연구보고서에도 "홍익인간 지우자" 주장
교육부 전경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홍익인간'(弘益人間·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의미)' 표현을 삭제하는 내용의 교육기본법 개정을 추진하다가 논란이 일자 철회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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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해결, 외교적 노력으로" 한ㆍ일관계, 다시 외교의 영역으로
법원이 21일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각하하며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통한 위안부 문제의 해결책 모색을 주문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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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빼고 ‘민주시민’ 넣은 교육법 개정에 교육계 반발
음력 개천절인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이 엄수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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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뛰는 인천 경기 강원] 매달 31일을 ‘쌈으로 하나 되는 날’ 지정대한민국 먹거리 문화 전 세계인에 전파
광주시가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쌈 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광주시] 경기도 광주시가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쌈 먹거리 문화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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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원리를 보면 세상이 보인다
24개 한자로 읽는 동양문화(전 2권) 24개 한자로 읽는 동양문화(전 2권) 하영삼 지음 도서출판3 한자의 세계가 흥미롭다. 예컨대 공(公)과 사(私) 같은 다소 추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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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35세, 대학은 중퇴…네이버 최연소 임원이 말하는 '개발자란'
지난 5일 경기 성남시 클로바 사무실에서 만난 정민영 기술 분야 책임리더. 사진 네이버 사설 코딩학원 수료생이 쏟아진 지 수년째인데, 현장에서는 여전히 쓸 만한 개발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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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남우주연 후보 스티븐 연 “정말 초현실적인 느낌”
제작을 겸한 스티븐 연이 제이콥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 판씨네마] 영화 ‘미나리’의 재미교포 배우 스티븐 연(38·한국 이름 연상엽)이 제93회 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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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남우주연 후보 스티븐 연 "무슨 일인지, 초현실적 느낌"
재미교포 2세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되살려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여정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MINARI)'. 제작을 겸한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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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옹호냐 인권보호냐…서울교육청 성소수자 교육 논란
지난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학생인권종합계획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성소수자 학생을 차별‧괴롭힘에서 보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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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는 게 울적하고 힘들다면…재래 시장 한바퀴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8) 만약 사는 게 외롭고 힘들다면 살고자 애쓰는 삶의 현장으로 가서 그 사람들의 에너지에 몸을 맡겨보자.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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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2500원→3840원 인상안 이사회 상정…양승동 "중립성 비판 겸허히 수용"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연합뉴스] KBS가 수신료 인상을 위한 첫 삽을 떴다. KBS이사회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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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망, 순간 포착…일 잘하는 두 요령
일을 잘한다는 것 일을 잘한다는 것 야마구치 슈·구스노키 겐 지음 김윤경 옮김 리더스북 지난해 MZ(밀레니얼+Z세대)세대의 신조어를 맞추는 테스트에서 ‘알잘딱깔센’이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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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가 발 헛디뎌 6개월 요양땐, CEO가 감방 갈수도" [중대재해법 Q&A]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망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보자는 입법 취지에는 모두 공감한다. 그러나 중대재해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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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가 전광훈 살렸다…선거법·명예훼손 1심 무죄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며 양손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처지인데도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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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정부 내놓는 '신기술 경제' 시리즈…'기술 알맹이'가 안 보인다
XR 전문 기업 150개 육성, 초·중·고 XR 과학실 100% 구축, 기업 XR 활용률 20%로 향상….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