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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비아 무력충돌
【카이로 21일 AP합동】「이집트」와 「리비아」는 21일 양국 국경지대에서 공군기와 「탱크」를 동원한 대규모공중전 및 지상전을 벌여 「리비아」공군기 2대와 「탱크」40대·군「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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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씨의 미 의회 증언 전후
【뉴욕24일 합동】미국신문들과의 회견으로 말썽을 빚은 데 이어 미 하원국제관계소위에서의 증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김형욱 전 중앙정보 부장을 반정부 노선으로 돌게 만든 주요배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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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비아, 단교 위기
【트리폴리26일AFP동양】최근「모아메르·가다피」「리비아」혁명평의회의장 암살미수사건이 있었다는 「카이로」발 중동통신보도가 있은 후「리비아」가 자국 내에서 취업하고 있는「이집트」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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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노르웨이 외교관추방
【모스크바 14일 AP합동】소련정부는 「노르웨이」가 소련인 6명을 추방한 지 2주일만인 14일 「모스크바」주재 「노르웨이」외교관 1명을 추방하고 또 다른 「노르웨이」외교관을 기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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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체코 등 동구권의 인권탄압에 강경 자세 재확인, 키신저의 연계 개념 반대·SALT완 연관 안 시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카터」는 대통령 취임 후 가진 첫 공식기자회견에서 소련을 포함한 전세계 인권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이 강경한 항의를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 이것은 사실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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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 인권문제에 적극 개입
【워싱턴7일 AP합동】미국무성은 소련의「모스크바」주재 AP통신특파원 추방에 대한 보복조치로 미국주재 소련관영「타스」통신특파원「블라디미르·I·알렉세예프」를 추방키로 결정한 후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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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타스통신기자에 추방 령
【워싱턴5일 UPI동양】미국은 5일 소련이 반체제인사들의 활동보도와 관련, AP통신「모스크바」특파원을 추방한지 24시간만에 소련관영「타스」통신「워싱턴」특파원을 보복 추방함으로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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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AP특파원에 출국 령
【모스크바4일 UPI동양】소련은 4일「모스크바」주재AP통신 특파원「조지·크림스키」에게 미 중앙정보국(CIA)에 관련됐을 뿐 아니라 한 소련시민에게 외화를 줌으로써 소련 국내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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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웨덴 북괴대사 마약·담배 밀매부인
【스톡홀름 19일 AP합동】「스웨덴」정부는 19일 북괴대사 길재경이 외무성정무차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스웨덴」주재 북괴대사관외교관들의 술·담배·마약 밀매행위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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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골육상쟁 가속화
【동경=김경철 특파원】북괴권력층 내부에서는 최근 김일성의 후계문제를 둘러싼 권력투쟁이 극에 달해 골육상쟁을 빛고 있다고 일본에서 발행되는 월간우익정보잡지「선택」이 8월 호에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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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화 없는 대열
「뉴요크」의「브로드웨이」72번가를 떠난 지하철 열차가 어쩐 일인지 86가 정거장부터는 서지를 않고 그냥 통과한다. 「컬럼비아」대학이 있는 l16번가에서 내려야 하는 동양인 승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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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그로미코외상 방불 앞두고 불-소, 때아닌 추방전
【파리=주섭일 특파원】오는 25일 「그로미코」소련 외상의 방불을 앞두고 불·소 양국이 서로 추방전을 벌여 미묘한 관계. 불 외무성이 가짜 여권으로 입국한 KGB요원을 추방하자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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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간담회 질문·답변 요지
▲유제연 의원 (신민)=지난 65년이래 75년까지 우리 나라의 대일 무역 순 적자는 66억 「달러」로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도입한 각종 차관·청구권 자금 등 총 23억「달러」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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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소련
「나세르」 「이집트」대통령은 한 서방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은 일이 있었다. 『「이집트」의 중립은 「핑크」빛입니다. 고견은?』 「나세르」는 이때 유명한 답변을 했었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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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중상.무고를 없애자
『제가 언제쩍 과장이라고, 시골출신 주제에….』회사원인듯한 3명의 청년이 대폿집에서 주고 받는 대화다. 얘기는 모과장의 출신도에서 학력.가문으로 이어져가며 마구 헐뜯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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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발치는 프랑코 성토
【마드리드28일 외신종합】「프랑코」총통의「스페인」정부는 27일 5명의 도시「게릴라」들을 총살 집행함으로써 국내외로부터 심한 항의와 비난을 불러일으켜 국제적 고립에 직면했다. 「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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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라오스 단교 위기
【방콕8일 AFP합동】「타이」는 8일 「라오스」정부가 「비엔티앤」주재 「타이」대사관부 무관 2명을 「스파이」활동 혐의로 체포한 데 대한 보복 조처로 「방콕」주재 「라오스」대사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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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수산물 수입 규제를 규탄
수협중앙회는 15일 하오 전국어민대표 및 대의원회의를 열고 최근 일본에서 추진되고 있는 외국수산물 수입을 규제하기 위한 입법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 1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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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각 상위 질문·답변 요지
▲박한상 의원(신민) 질문=민주인사에 대한 고문사실은 국내 뿐 아니라 국외신문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왜 즉각 수사를 하지 않는가. 장관이 소신을 가지고 비인도적 고문행위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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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나선 CPA JAL이 골탕
대판시의 비행기 소음 공해 추방 「캠페인」 덕분에 JAL (일본 항공사) 이 녹아나고 있다. 시민들의 압력으로 대판 공항 이착륙 수를 하루 2백40대로 제한하자 취항 횟수를 늘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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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무·내무위 질문 답변 용지(27, 28일)
▲박찬 의원(공화) 질문=일본인이 입국할 때 신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지 않겠는가. ▲이 법무 답변=출입국 관리업무는 법무부소관이나 중요사항이외에는 대부분 외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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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영국인들 전전긍긍
『신장 1백95㎝. 무당의 아들로서 문맹. 영국식민군의 보조취사병. 9년간 권투「챔피언」. 선수시절 뇌를 상한 것으로 사료됨』…영국「업저버」지의「데이비드·마틴」기자가 써 낸『「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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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관계 재정립 모색|한·일 대사소환의 저변
한·일 양국 정부가 각각 상대국 주재대사를 소환키로 한 것은 최근 다시 미묘해진 두 나라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타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측은 김대중씨 피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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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중공에 수로봉쇄 경고-외무성 "이용하려면 사전 허가 받도록",
【모스크바 23일 AP합동】소련 정부는 23일 돌연 1972년 중·소수로 회담에서 채택된 수로협정을 일방적으로 변경, 중공이 소련 동 남단의 「아무르」강과 「우수리」강을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