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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도네요 … 고마워요, 프란치스코
13일 서울 명동성당 방문객들이 성물방에 진열된 프란치스코 교황 미니어처 등 교황 관련 기념품을 둘러보고 있다. 교황이 들르는 곳 중심으로 관광객이 몰리는 등 경기에 교황 방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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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란치스코 교황방문,한국-교황청 역사기록물 공개
프란치스코 교황(Pope Francis)의 오는 14일 방한을 앞두고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이 역대 교황의 방한 모습을 담은 사진ㆍ동영상 기록물을 공개했다.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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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수녀들에게 "고약한 노처녀 되지 마라" 농담
지난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바오로 6세 기념홀에서 열린 신자들과 주간 만남 행사에서 갓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교황이 머리에 쓴 주케토가 비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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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 분단 독일 2번 방문 … 베를린장벽 무너지는 마중물 역할
프란치스코 교황의 분단국에 대한 관심은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동료 사제들이 흔히 밟는 로마 코스가 아닌 독일행을 택했다. 독일 유학 시절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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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청소년이라면’ 7인의 명사들이 선택한 책
여름방학입니다. 가뜩이나 방학은 짧아졌는데, 학원 스케줄은 평소보다 더 빡빡해 숨막힌다는 학생이 많을 겁니다. 그럴수록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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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를 맞으라 … 티셔츠 사 입고, 강좌 들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음달 14~18일 한국을 찾는다. 교황을 다룬 도서뿐 아니라 백화점 문화센터 관련 강의까지 나올 정도로 그를 환영하는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바티칸 광장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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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식당 줄 서는 교황 … 다들 불편할까봐 벽 보고 식사
유흥식 주교(오른쪽)는 지난 4월 24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할 때 한복을 입은 성모상을 선물했다. 교황은 “아름답다”며 그 자리에서 가장 잘 보이는 집무실 탁자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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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후세인 돈줄 좇던 검사에게 금융개혁 맡긴다
“정직과 투명성이다.” 프란치스코(사진) 교황이 지난달 말 중동 방문을 끝내고 바티칸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한 다짐이다. 부정부패와 돈세탁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바티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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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포격 도발 다음날 "인천아시안게임 참가"
북한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릴 아시안게임(9월 19일~10월 4일) 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보도에서 북한 올림픽조직위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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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추기경이 평양교구장 '서리' 인 까닭
“사목방문입니다. 사목방문입니다.” 2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공단행 차량에 탑승했을 때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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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개성서 8시간 "아픔 극복 희망 봤다"
염수정 추기경이 남측 군사분계선에서 남북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사진 천주교서울대교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이 21일 북한 개성공단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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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성공단 방문하고 돌아온 염수정 추기경
추기경으로는 처음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21일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평양교구장 서리도 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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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추기경 오늘 개성공단 간다
염수정염수정 추기경이 21일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추기경이 북한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염 추기경은 21일 오전 개성공단의 천주교 신자들 모임인 로사리오회 회원 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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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20분 담화' … 획기적 수습책 담을까
염수정 추기경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이날 염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7월 이탈리아 람페두사로 향하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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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유·평화 등불 … 소외된 사람들의 벗
요한 바오로 2세(左), 요한 23세(右)요한 23세와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한 시성식이 27일(현지시간) 로마의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됐다. 지구촌에서 약 100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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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 詩처럼 살다간 프란치스코, 휴머니즘 제1영웅의 전기
체스터턴은 키 1m93㎝에 몸무게가 130㎏인 거구였다. 나쁜 중독이건 좋은 중독이건 중독은 사람을 바꾸는 힘이 있다.세계는 지금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매료됐다. 교황의 즉위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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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교황 휴가철 … 그럼에도 방한 결정"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염수정 추기경(오른쪽) 등 천주교 지도자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대해 “행사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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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교황의 못다 핀 꽃 한 송이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33일 만이었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1세는 자신의 침실에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즉위한 지 겨우 한 달 만에 말입니다. 세상이 떠들썩했습니다.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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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추기경 "정의구현사제단, 역사 바뀌면 역할 달라져야"
12일 국내 중진 언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염수정 추기경. [뉴시스] 1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염수정 추기경 초청 담화회’가 열렸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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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8월 18일 명동성당서 한반도 평화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해 기도를 한다. 그 기도의 제목은 ‘평화’다. 아시아청년대회에서 만나는 젊은이, 시복식에서 만나는 124위의 순교자, 그리고 남북 분단의 가슴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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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염 추기경 서임식, 사진만 있고 기사 없어 아쉬워
2월 23일자 중앙SUNDAY 1면엔 염수정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서 공식 서임받는 사진이 실렸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추기경이 배출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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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스님이 마련한 신부님 축하연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부근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 모임이 열렸다. 자리를 마련하고 10여 명 참석자들의 밥값을 흔쾌히 낸 분은 조계종 총무원장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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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교황 방한은 한국과 아시아에 큰 기쁨"
22일 추기경 서임식이 열렸던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의 바오로 6세홀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한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평화신문]“추기경 임명이 발표됐을 때 한국의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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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염 추기경 껴안으며 "한국을 정말 사랑합니다"
염수정 추기경(가운데)이 23일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린 서임 축하 미사에 참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공동 집전한 미사에서 새 추기경들은 전날 서임식 때 입었던 진홍색 수단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