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의 「빅·사운드」 「스윙·재즈」의 왕자 글렌·밀러 악단 공연
매흑의 「골든·사운드」 「글렌·밀러」악단이 한국에 옵니다. 「인·더·무드」·「문라이트·세레나데」 등 수많은 「히트」곡을「로맨틱」, 한「무드」에 실어 연주하는「글렌·밀러」악단이 중앙
-
무역·문화협정체결합의|박·셀라시에 공동성명
「이디오피아」의 「하일레·셀라시에」1세황제는 나흘간의 우리나라 공식방문을 끝내고 21일상오9시 김포공항발 이한했다. 박정희대통령과 「셀라시에」황제는 황제의 이한에앞서 양국원수가 「
-
한국팀은 슛과 콘트롤미숙|한·이스라엘·버마 삼파전
서독의 저명한축구「코치」인 「데트말·크라머」씨는 오는 5월2일 서울에서 열릴 제10회「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서는 한국·「이스라엘」·「버마」의 3파전이 될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축구연
-
(18)「스펠만」대주교
「프란시스·조세프·스펠만」대주교의 비보를 듣고는 슬픔을 금할 수가 없다. 올해 78의 고령이시니, 주님 곁에 가 쉴 때도 되었지만 할 일 많은 우리 교계(敎界)를 생각할 때 그와
-
서기 2,000년 이후
3개의 「제로」(0)가 잇댄 마술적인 연호- 서기 2000년의 세계는 어떤 세계일까? 20세기의 최후의 3분의 1에 들어서면서 인류는 21세기를 예측하고 해명하는 지적 조작을 쌓
-
(38)-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유엔」은 그 가맹국의 자유로운 협력의 원칙에 입각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제국가간의 보편적인 국제기구인 것이다. 「유엔」이 창설되기까지에는 연합국은 공
-
실천과 평등의 사회|미국 대학생과 가족생활|귀국한 이대 홍복유 교수의 이야기
지난 1월 「아시아」 문화소개를 위한 「풀브라이트」 초청교수로 도미했던 홍복유 교수(이대영문학)가 19일 귀국했다. 그동안 홍 교수는 「뉴요크」 주립대학 중 「바팔로」 대학을 비롯
-
「5·3선거」 양대 당의 「이슈」
여·야 각당은 5.3 대통령 선거일을 향해 달음박질을 시작했다. 선거전은 처음부터 공화·신민 양당의 대결을 두르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양당은 정치 현실을 보는 눈에서부터 대립해 있
-
(12)우리의 미래상을 연구하는 67년의 「캠페인」|한국 외교의 방향 - 대표 집필 김명회
국가이익을 토대로 우리 나라의 외교를 생각할 때 우선 우리 나라의 외교의 성격을 규명하여야 하고 또한 외교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우리 나라 외교의 목적은 우리 나라의 국가 이익
-
뉴요크 화제 휩쓴 한국 작곡가|성을 도입한 「행동음악」을 창시
【뉴요크12일UPI동양】백남준이라는 한국인 미술가 겸 작곡가는 독창성을 추구하는 열의 때문에 「뉴요크」주택가의 미술관에 한 자리를 차지했는가 하면 「뉴요크」 유치장에서도 하룻밤을
-
"자유기업체제 통한=경제성장 추구 미국은 파월 선행조건 이행토록"
윤보선 신민당 대통령 후보는 27일 『현 정권은 계엄령과 위수령을 발동, 억지로 정치적 안정을 이루었고 빈부의 차를 극대화시켜 경제적으로 불균형한 사회를 만들었다』고 비난하고 『신
-
「키」, 한국군 증파를 요청
【사이공=이억순·장두성특파원】정 총리와 「키」 월남 수상은 16일 이곳 영빈관서 열린 2차 회담을 통해 월남 전쟁에 관하여 『명분에 그칠 협상 태도를 배격하고 명예로운 평화추구를
-
정미년의 기대|외교
새해로 말하자면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지 22년째가 되는 해이며 핵 시대의 굉진과 더불어 우주 시대에 접어든지도 어언간 10년째로 접어들며 달의 모습이 환히 파헤쳐질 날도 멀지
-
박·존슨공동성명|한국은 아주권선봉|피침시엔 즉각지원|통한원칙 강력한 지지를다짐
1.대한민국 박정희대통령 초청으로미국합중국「린든·B·존슨」대통령은대한민국을 공식방문차 1966년10월31일 서울에 도착하였다. 「존슨」대통령은 1966년 11월1일청와대에서 박대통
-
「존슨」대통령의 역사적인 방한
「존슨」 대통령이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선 두 번째로 31일 한국을 찾았다. 우리는 그를 전국민적으로 환영한다. 주지되어 있듯이 「존슨」 미 대통령이 그동안 「마닐라」 회담에 참
-
「존슨」미국대통령의 방한
「린든·B·존슨」미국대통령이 오는 31일 박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한국을 공식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회담의 귀로에 한국을 찾는 그는 11월2일까지 2박3일의 일정을 한국
-
동경서 열리는 동남아 각료회의의 전후 좌우|일 아주 외교의 「시금석」
일본의 주창으로 4월6일과 동경에서 동남아 개발 각료회의가 열린다. 「라오스」, 「말레이지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그리고 일본 등「아시아」지역 7개국의 정
-
한미방위조약 불개정
「험프리」 미부통령은 23일 『한국의 힘은 한·미 두 나라의 힘을 합친 힘이며 한국의 방위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고 말하면서 한국군의 월남증파에 앞선 한·미 방위조약
-
통상 증진 합의|한·중 공동 성명 요지
【대북=오전식 특파원】박 대통령은 장개석 총통과의 제2차 한·중 정상 회담을 마지막으로 12일 동안에 걸친 동남아 3개국 친선 방문을 끝내고 18일 상오 11시15분 (한국 시간
-
한·말 공동성명-요지
대한민국 대통령과 「말레이지아」수상은 대한민국과 「말레이지아」간에 현존하는 공고한 유대를 재확인하고 자유·정의·번영에 입각한 항구적 평화의 확보라는 양국 공동 목표의 추구를 위해
-
도전 받는 「유일합법성」과 시류 타는 「두 개의 한국론」
이동원 외무부장관은 13일 한국외교의 방향전환을 모색하는 중대한 발언을 했다. 새해에 접어들어 정부는 『북괴와 수교한 국가일지라도 우리의 외교적 실리가 보장된다고 판단될 때는 경제
-
우호조약 체결합의 한·월 수상 2차 회담
정일권 국무총리와 [구엔·카오·키] 월남수상은 11일 상오10시30분 중앙청 국무총리 실에서 제2차 한·월 수상회담을 개최했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박충훈 상
-
한국 20대가 보는 일본, 일본 20대가 보는 한국|한·일 젊은 세대의 대화
상대방을 정확히 인식하고자 노력하는데서 진정한 뜻에서의 친선 관계의 기반은 닦아진다. 편견에 사로잡힌 한·일 두 나라의 구세대와는 달리 상대방에 대하여 체험상의 「이미지」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