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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국회의 과제
9월1일부터 제78회 정기국회가 열린다. 지난 8월14일 임시국회가 폐회된 후에도 국회는 사법파동의 여파, 남북적십자회담에 따르는 안보문제, 8·23 군특수범 난동사건, 환율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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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9월 국회서 문책 공세
예산심의를 위한 9월 정기국회는 최근의 중요사건에 대한 야당의 관계각료 해임건의안 등 대 정부 공격으로 9월 한달 동안은 예산심의에 들어가기 어려울 것 같다. 신민당은 국회가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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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도 예산안 국회 통과
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총 규모 4천3백2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 통과시켰다. 국회본회의는 일요일인 21일 예결 특위 종합심사를 끝낸 예산안을 상정, 정책질의를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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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별 예산 예심
국회상임위원회구성을 끝낸 공화당은 26일부터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개회, 새해예산안의 심사에 들어감으로써 중요의안의 단독처리를 본격화했다. 각 상임위는 상·하오에 걸쳐 각각 소관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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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대로 통과
국회예결특위는 26일 하오 양곡관리특별회계에 1백18억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6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통과시켜 27일 본회의에 상정한다. 이에 앞서 농림위는 추경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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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세등 세종확대
겅부 여당은 69년도 제1회추경예산안과 새해 예산안의 세입부문가운데 내국세수입을 늘리기위해 광고세를 신설하고 물품세법및 관세법의 개정을 검토하고있다. 추경예산안에대한 조정작업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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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의 엄정
국회 여야총무회담은 차관기업체에 대한 특별국정감사를 9일부터 20일간, 새해 예산심의를 위한 일반국정감사를 16일부터 25일간 각각 실시키로 하되 9.24보선을 전후해서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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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안 국내처리난망
국회는4일추가규모1백16억원의 금년도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대한 각상위별 예비심사에착수했다. 당초 금주안에 끝내기로했던 추예안처리는 신민당에서 2일 총무회담에서 합의한 추예안처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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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못한 지방공약사업
0…국회의원들에대한행정부의 푸대접은 아직가시지 않았는지 장관과국회의원은 얼굴만 마주치면 가시돋친농담. 신윤창(공화)의원은 4일상오 국회공화당원내총무실에들어선 김원태무임소장관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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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융자 8백35억
정부·여당은 24일 상오 정책심의회를 열고 총규모 3천2백66억원의 새해예산안을 일부조정, 확정시켰다. 이날회의에서 정부·여당은 일반경비에서 25억원을 삭감, 그중 21억원을 투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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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회고
지난 한해 동안의 한국의 국내정치는 과열과 흥분에서 시작되어 환멸과 신망으로 끝났다. 「매스컴」의 과잉보도로 인해 연초부터 대통령선거전이 필요이상의 국민적 관심을 끌어놨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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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단독 운영의 타성
「여·야 협상」이 타결을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22일의 공화당 국회는 17개 세제 개혁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으며 일부 상임 위원회는 새해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강행했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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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발전 위해 체질 개선|박 대통령 새해 시정연설|행정능률 높이는 예산|연간 성장율 10% 달성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68연도 총예산안 및 67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박정희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들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연설에서 『우리가 추구해야할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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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추예안 심의
공화당은 16일부터 속개되는 국회의 운영대책을 마련, 17일부터 67연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착수하고 10월말에는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했다. 공화당은 새해예산안의 본격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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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예정대로.공화 부정시인 선행요구 신민
이효상 의장이 제의한 여.야협상준비회담을 신민당이 정식으로 거부함에 따라 공화당은 이미 정해놓은 예정대로 국회를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10일하오2시 청와대에서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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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께 상위배정
오는 10월 4일부터 국회를 단독 운영할 준비를 갖추고있는 공화당은 상임위원회의 구성 등 정기국회의 운영일정을 마련했다. 공화당은 새해 예산안의 심의를 11월에 들어 착수할 예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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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안」 강행방침|새해 예산 2천2백억 상회
정부는 각계의 심각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재무부가 성안한 세제개혁안을 큰 수정 없이 밀고 나가 당초예정대로 2백억원의 개혁에 의한 세수증가를 기하여 68연도에 내국세로 1천4백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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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15억차 조정 새 예산 오늘 최종안 마련
68연도 예산안을 조정하기 위한 정부·여당연석회의가 17일 상 하오에 걸쳐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주재로 열렸다. 이날 정부·여당연석회의는 새해예산규모에 대한 공화당안과 정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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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규모 2천2백억 선
68연도 예산안은 정부·여당의 협의가 아직 매듭을 짓지 못해 그 최종적인 결말이 17일께나 이루어질 것 같다. 현재 경제기획원의 최종안과 공화당의 주장과는 총 규모에서 61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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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준 파동 후유증 속의 한해를 정리한다|입법부
명년 총선의 문턱에선 병오년의 정가는 박 대통령의 「마닐라」 정상 회담 참석, 월남을 지원하기 위한 국군 증파, 한·미 행협 비준. 국회 오물 사건, 일부 개각 등으로 다사다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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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의 성립과 집행
8일 국회는 총 규모 1천6백43억9천여 만원으로 된 새해예산안을 원안에서 4천5백여 만원 삭감시켜 통과시킴으로써 일단 새해예산을 성립시켰다. 그 동안 예산심의과정을 되돌아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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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둔 「말뚝」공세-새 예산안 천6백44억원을 들여다본다
정부·여당은 1천6백44억원이란 방대한 새해예산안이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을 목표로 편성되었다고 주장하고있으나 야당은 명년 총선을 치르기 위한, 더 구체적인 표현을 빌면 정권연장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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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개책 없이 평행선 팽팽
선거관계법개정에 대한 사전보장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은 지난번 「한·일 비준국회」에서 볼 수 있었던 공화당만의 「일당국회」를 재연하고 있는데 여·야 총무들은 지난주 꼬박 일당국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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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운동본부서|공화당을 훈련|「부정선거예비행위」추궁
국회는 12일 본회의에서 정총리·엄내무·민법무장관등을 출석시켜 이틀째 「부정선거예비행위에 관한질문」을 폈다. 야당의원들은 명년선거를 앞두고 정치성을 띤 각종조직단체가 전국적으로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