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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정기국회 22일 개회
제94회 정기국회가 22일 상오10시 여의도 새 의사당에서 개회된다. 88일간의 회기로 12월18일까지 열리는 정기국회는 2조4백19억원의 새해예산안과 올해 추경예산안·일반법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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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5일간 국회일정 거의 합의
여야는 18일 의사담당 부 총무회담에 이어 김용태 공화당총무와 김형일 신민당 총무가 회담,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대중 타결했다. 여야는 쟁점이 되었던「국회증언·감정 법」재 입법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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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총괄
정부가 성안한 새해예산안이 국회의 본격적인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오일·쇼크」이후 종잡을 수 없는 경기동향과 국제수지악화·「인플레」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주국방태세확립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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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 요구한「고무줄 예산」3조2천억원의 예비심사
내년 예산안 편성작업은 공화·유정 합동정책위의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끝내 13일부터는 2단계 작업인 여당 예결위 심사에 넘겨졌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예비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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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책 논의
정부·여당은 11일 하오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로 연석회의를 열어 정기국회 운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공화당은 이날 상오 당무회의를 열고 김용태 원내총무가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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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 3월 열 계획
이효상 공화당의장서리는 26일 『내년 3월중에 임시국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당의장서리는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새해에 추경예산안을 낼 것이기 때문에 이를 심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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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75년도 예산안은 12월1일의 일요 국회에서 신민당이 불참한 가운데 확정되었다. 정부 원안보다 3백억원이 증액된 총규모 1조2천9백19억원의 75년도 예산은 정부 원안을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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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대 정부 질문
정부는 2일 1조2천6백19억4천5백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순증 규모 1천5백사억원의 74년도 l회 추경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새해 예산안은 74년도 본 예산 8천8백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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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도 예산안심의의 전제
정부는 75년도 일반재정예산규모를 1조2천6백49억원으로 편성하고, 이를 공화·유정회 소속 예결위원들만이 모인 합동예결위의 예비 심사에 넘겼다 한다. 정부와 여당이 새해 예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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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세제개혁등 심의
제90회 정기국회가 20일 개회됐다. 국회는 이날 상오10시 민복기 대법원장·김종필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정일권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국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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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회 정기국회 내일 개회
제90회 정기국회가 20일 개최된다. 정기국회는 12월18일까지 90일간의 회기 안에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새해예산안·정부 및 야당제안법안 등을 처리한다. 국회는 특히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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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규모와 경기동향
총 규모 6천9백80억원의 73년도 예산안이 국회심의과정에서 어떻게 조정될 것인지 국민은 주시하고 있다. 73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1.6% 축소된 긴축예산이라는 것이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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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협동체제 확대자금
28일 문교부는 내년도 산학협동체제 확대자금 2억3천여만원을 확보했다. 민관식 문교부장관은 지난 24일 새해예산안과 올해 추경예산안을 다룬 청와대-정부연석회의에서 『긴축예산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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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긴축의 새해예산안
8·3조치가 기업의 금리 및 환율부담을 줄여 물가안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민간투자를 촉진시키자는 대책이므로 경부는 민간경제활동의 증진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 재정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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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불황 내년 초 더 격화
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은 업계불황의 진통이 올해와 내년이 고비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긴축을 계속 강화할 것이며 업계는 자활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4일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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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의 확정
국회는 72년도 예산안을 마침내 법정기일 마감날인 2일 밤늦게 확정, 통과시켰다. 총규모 6천5백93억원에 달했던 정부원안에서 1백20억원(1·8%)을 삭감, 세출입 총규묘를 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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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예산 6,473억 통과-오늘 국회본회의서 올해보다 9백억 증가
국회본회의는 2일 새해예산안을 정부원안에서 1백20억4천9백만 원을 삭감, 조정한 6천4백73억원 규모의 예결위수정안대로 통과시킨다. 이로써 새해예산은 올해 추경규모보다 9백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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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능의 시급한 정상화
2O일 박대통령은 국회의장 앞으로 공한을 보내고 벌써 13일째 공전하고 있는 국회에 대해 올해 추경예산안을 조속히 의결해 줄것을 촉구했다. 이 공한에서 박대통령은 국회의 추경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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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화 거의 타결
의원연행조사와 위수령발동 등으로 장기간 공전을 거듭하고있는 국회는 박 대통령의 공한, 김종필 총리의 귀국을 계기로 여야가 운영일정에 관한 대립을 접근시킴으로써 금명간 협상을 성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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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회운영 협상
여-야는 12일째 공전하고 있는 국회정상화를 위해 일단 총무회담 선에서 예산안처리를 포함한 이번 회기의 전반적인 운영일정을 의제로 20일부터 본격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공화당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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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화, 여-야 중진회담 제의|국회 정상화 협상 위해
여-야는 위수령 발동과 대학의 휴업 영 등 새 사태에 부닥쳐 곧 국회 본회의를 열어 학원사태에 대한 정부 보고를 먼저 듣는다는 데는 의견을 접근시켰으나 본회의활동과 수반해서 다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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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돌풍」난항하는 국회|교착타개를 위한 여야의 주장
9월에 개회된 예산국회는 40일 동안 새해 예산안엔 손을 대지 못했다. 물가고등 국정전반에 관한 질문을 끝내고 추정예산안 처리에 나섰던 국회는 오치성 내무 해임안 가결로 터진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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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부채 내용 등 추궁
국회는 25일 경제와 농림행정 등에 대한 질문을 마지막으로 15일간의 대 정부 질문을 모두 끝냈다. 마지막날 질의에는 신민당에서 박병배 이중재 의원, 공화당에서 김영병 정진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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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류 능동적 대처-박대통령시정연설 공공료 인상 최소한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2일 국회본회의에서 새해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했다. 박대통령은 김종필 총리가 대독한 이 연설에서 『비 적대국들과 다변 외교를 전개한다는 원칙에 따라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