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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우리가 노딜의 죄인은 아니지만…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지난달 28일 오후 4시쯤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였다. 한국 외교부 고위 당국자가 급히 호텔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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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맞대결, 선두 흥국생명이 웃었다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흥국생명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1·2위 맞대결에서 웃은 팀은 선두 흥국생명이었다. 흥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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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튜-박정아 38점 합작… 도로공사, GS칼텍스에 3-0 완승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도로공사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이 커졌다. 4위 한국도로공사가 3위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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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일 만의 달콤한 승리, 현대건설 개막 11연패 탈출
5일 수원 KGC인삼공사전에서 작전을 지시하는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사진 한국배구연맹]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261일 만에 달콤한 승리를 맛봤다. 지긋지긋한 11연패에서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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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직전 여종업원 5명 도망쳐···2명은 교통사고로 비행기 못타"
중국 저장성 류경식당에서 탈북한 종업원들이 2016년 4월 입국해 보호시설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포토] ‘기획 탈북’ 의혹을 받고 있는 2016년 북한 류경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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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결승전 전반전, 프랑스-크로아티아 2:1로 종료
[AP=연합뉴스] 지루할 틈 없는 난타전이었다. 프랑스는 크로아티아에 동점골을 허용했다가 그리즈만의 페널티킥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프랑스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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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지구 1위 넘보는 다저스, 류현진은 언제?
LA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장타력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도 차지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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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퍼스펙티브] 미·중은 기술전쟁 본격화 … 한국은 강 건너 불구경
━ 무역전쟁 지난 2월 평창올림픽 개막식의 겨울밤 하늘을 수 놓았던 새떼의 눈부신 비행을 기억하는가. 그것은 새가 아닌 드론이었다. 고공 촬영의 개인적 용도부터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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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11년 만에 챔스 결승행...레알 마드리드와 격돌
리버풀이 3일 AS로마를 따돌리고 11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리버풀 트위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11년 만에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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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공포라는 '곤지암' , '무도' 촬영 때 유재석 "엉엉"
[사진 영화 '곤지암' 포스터, MBC '무한도전' 캡처] 28일 개봉한 공포 영화 '곤지암'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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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황희찬 연속골' 신태용호, 폴란드전 2-3패
폴란드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맨 왼쪽)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폴란드와 A매치 평가전을 아쉬운 패배로 마무리했다.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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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 내린 호우주의보...호날두, 지로나전 4골 1도움
지로나전 득점 직후 환호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PA=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정규리그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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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계속 빨라지는 초반 100m … “평창서 생일잔치”
이상화가 평창올림픽 최종 실전 무대인 겨울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우승했다. 평창에서 이 종목 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이상화는 빠른 스타트로 승부를 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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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1) 방향 설정] 남이 보지 못하는 곳으로 제대로 가라
방향 탐색·제시가 리더의 중요한 미덕 … ‘빨리’ ‘열심히’만 외치면 공멸의 지름길향유고래·바다거북·제왕나비 등은 ‘체내 나침반’ 격인 자철석을 이용해 먼 거리를 이동해 원래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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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지 않아서 끌렸다, 1000만 명 태운 ‘택시운전사’
영화 ‘택시운전사’ 관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은 20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관람을 마친 관객들이 나오고 있다. 개봉 19일 만에 1000만 돌파는 2014년 ‘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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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도 자극도 없이 '택시운전사' 천만명 태웠다
'택시운전사'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20일 한 영화관. 개봉 19일 만이다. [연합뉴스]이달 2일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가 20일 오전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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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의 꿀성대에 젖어드는 시간
마법처럼 장면이 바뀌는 값비싼 기계설비도, 프랑스 현지에서 찍어온 화려한 영상도 없다. 가슴 찡한 인생 이야기와 아름다운 노래만 있다. MSG라고는 한 스푼도 넣지 않은 순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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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라도 파괴한다"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현실 타협
유튜브 캡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과거 '다크나이트' 제작 과정이 재조명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실과 타협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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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8) 얼룩말의 생존전략] 얼룩말이 사자보다 오래 사는 이유
사자 생존율 10%, 얼룩말은 30% … 전략적으로 위험에서 벗어나는 방식 체득 얼룩말들은 먹이를 먹거나 물을 마실 때도 경계심을 놓지 않는다. 자연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얼룩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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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자본주의 시대를 돌진하는 광란의 카니발
[매거진M] 올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최대 스캔들을 빚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5월 19일 프랑스 칸 현지에서 뜨거운 데뷔전을 치렀다. 시작은 야유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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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으로 60일 열전 … 보수 표심 따라 희비 쌍곡선
━ [대선 D-2] 10·24부터 5·9까지 숨가빴던 조기 대선 정국 박근혜 전 대통령 [김성룡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서 시작된 조기 대선 정국이 결승점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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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넷에 골프 시작한 김성용, 17년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
30일 무안골프장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는 김성용. 허리가 온전하지 못한 상태였던 김성용은 부상과 오랜 무명 시간을 딛고 값진 우승을 거뒀다.[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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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리스:크리미널 나이트' 숨 돌릴 틈 없는 속도전
슬립리스:크리미널 나이트감독 바란 보 오다르 출연 제이미 폭스, 미셸 모나한, 데이빗 하버 장르 범죄, 액션상영 시간 95분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일 3월 9일줄거리 마약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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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멕시코-베네수엘라, 동률 규정 탓에 탈락 팀 바뀌어
미겔 카브레라의 WBC 은퇴는 미뤄질 수 있게 됐다. [WBC 홈페이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탈락 팀이 바뀌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탈락한 줄 알았던 베네수엘라는 웃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