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 재난지원금 빠듯하자…부자들에 기부해달라는 여당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정세균 총리 주재로 임시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5월부터 도내 외국인 주민한테도 준다
경기도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도 5월 중순 이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 경기지역 이주노동자공동대책
-
카카오, 문과생도 공채인턴 뽑는다···2030TF가 직접 문제 출제
카카오에서 일하는 서비스기획ㆍ비즈 분야 직원들. 이들은 카카오 브런치에 게재된 ‘인턴십을 준비하는 예비크루들에게’라는 직무 소개 인터뷰에서 자신들을 회사에서 사용하는 영어이름인
-
이해찬 “개헌이나 검찰총장 이야기 그만…일자리 사수에 집중”
“개헌이나 검찰총장 같은 이야기 나오는데 현재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코로나 국난 극복과 경제위기, 엄중한 일자리 비상상황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
-
[미리보는 오늘] 정 총리 ‘추경 시정연설’…“전국민 지급”vs“재정 부담” 논의 본격화
━ 정세균 국무총리의 ‘추경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재난지원금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지난 3월 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는 오늘 오후
-
“차산업 지원은 1차협력사 중심, 부품산업 경쟁력 초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의 실물경제가 본격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은 주말인 19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 한 상가의 문이 모두 닫혀 있다. [연합뉴스
-
비상경영 두달째 아시아나항공, 5월도 절반이 무급 휴직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멈춰 서있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연합뉴스 ━ 추가 자구책 내놓은 아시아나항공 5월이 왔지만, 비상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현장에서]日 감염자 1만명…묻지 않고 순응하는 日사회가 부른 국가위기
"처음 20분간은 원고를 보며 유창하게 말했다. 그 뒤 기자들의 자유 질문을 받고는 손에 들고 있는 종이를 보며 답변했다. 도대체 어디까지가 총리 자신의 언어인 것인가." 지
-
중국 역성장, 한국 고용률 60% 붕괴…R의 공포 현실화
━ [코로나19 팬데믹] 최악 치닫는 경제 코로나19로 휴업·휴직자가 크게 늘었다. 17일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실업급여 신청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중
-
카카오, 아마존·페이스북과 어깨 나란히… OECD 협의체 참여
카카오가 OECD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igital for SMEs Initiative)'의 정식 운영위원이 됐다. [OECD 홈페이지] 카카오가 아마존·페
-
정부 믿는구석 '노인 일자리' 착시···고용시장 '코로나 직격탄'
나랏돈을 동원한 노인 일자리로 지탱하던 고용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와르르 무너졌다. 전체 취업자 수가 10년 만에 감소하고 일시휴직자가 사상 최대
-
20억 집 있으면 재난지원금 제외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원, 연간 금융소득 합산액 2000만원을 넘는 가구는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해도 긴급재난지원금(이하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됐다. 범정부 태스
-
여당은 51년 만의 3차 추경 하자는데…정부, 재정 걱정만 가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나랏빚을 늘리지 않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국채 발행 없
-
400만명 온라인 개학하자 곳곳서 접속 지연…이통사들 망 속도 높이고 앱 무료 제공하며 지원 나서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생 1~2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맞은 1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당촌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시연하고 있다. [뉴스1] 2
-
예산 쥐어짜서 '2차 추경'했는데···'3차 추경'하자는 압승 여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나랏빚을 늘리지 않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국채 발행없이
-
국방비 줄여 재난지원금 준다…7조6000억원 '원포인트' 추경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소득 하위 70% 이하 1478만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
-
2차 온라인 개학 내일인데···"학교 안내 없다" 초조한 학부모
온라인 개학 첫날인 지난 9일 오전 광주 서구 상일여고 3학년 교실에서 한 선생님이 온라인에 게시할 수업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키우는 김모(40
-
[전문] 아세안+3 "코로나 대응 위한 기금 설립" 공동성명 채택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아세안 3 특별화상정상회의를 갖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사망자가
-
韓 재난지원금 논란처럼…지지율 하락 아베도 현금 더 쏜다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 하루 전인 14일 청와대와 여권이 일제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관련 긴급재난지원금 문제를 언급해 야당의 반발을 불렀다. 그런데 일본에서도
-
[이철호 칼럼] 치솟는 금값에 어린 불길한 징조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정반대의 인물이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두 사람을 똑같이 만들어 버렸다. 전쟁 상황이 아닌데도 전시(戰時)
-
매출 0원인데···여행사 95%, 정부 무담보 대출 외면한 속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업이 직격탄을 입었다. 비행기가 뜨지 못하고 사람들은 봄나들이조차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썰렁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의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사
-
총선 전날 국무회의 주재한 文 “경제적으로 본격 위기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
"남성 부사관이 동성 장교 성추행"···軍 발칵 뒤집은 하극상 제보
최근 육군 직할부대에서 일부 부사관들이 상관인 장교를 성추행한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피해자가 신고를 취하하면서 묻힐 뻔했던 해당 사건은 다른 피해자가 나타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
-
독일 치명률, 이탈리아 20% 수준···비결은 과잉병원·과잉병상
7일 독일 칼 구스타프 카루스 대학 병원에서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해 있는 집중치료실(ICU) 앞을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