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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발굴비화 2제]박정희, 친위쿠데타 극비 추진
5.16 이듬해인 62년 봄 박정희 (朴正熙)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은 군정 (軍政) 연장 명분을 찾기 위해 전방 사단장에게 친위 쿠데타를 제의했으나 상대의 거부로 무산됐다고 당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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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79화 육사졸업생들(111)-「7특」과 「5·16」
5·16직후인 18일 혁명주체들은 현역장교 30명으로된 군사혁명위원회를 구성했다가 20일자로 그 명칭만을 「국가재건 최고회의」로 고쳤다. 구성원은 그대로였고 퇴역 원로군인 2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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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6)-제79화 육사졸업생들 (9)
우리가 2년간의 예과과정을 마치고 본과에 올라갔더니 만주군관학교에서 한인학생 8명이 편입돼 와 있었다. 만주신경군관학교 (예과) 3기로 들어갔다가 일본육사 58기로 들어온 분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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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의 5·16혁명주체 지금 어디에
5·16혁명 16돌이 다가왔다. 혁명을 밀의·조직하고 거사했던 이른바 「혁명주체」들도 당시의 30대·40대에서 어느덧 50, 60대의 고개를 넘어섰다. 「주체」의 정확한 수나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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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사장 경질, 신임 양탁식씨 내정
22일 정부는 최주종 주택공사사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양탁식 전 서울시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의 사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동안 주택공사가 지은 아파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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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아파트 관리를 이양
건설부는 「아파트」 관리를 둘러싸고 빚어지는 잡음을 막기 위해 주택공사 (사장 최주종)가 맡고 있는 완공 「아파트」의 관리 업무를 입주자들에게 완전히 넘겨주거나 별도의 관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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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다른 아파트 값
한국주택공사(사장 최주종)가 전서울대문리대와 사대자리에 30∼40평 짜리「아파트」를 지어 1천2백∼2천4백 만원의 비싼 값에 팔겠다는 발표가 나오자 서울 시내 이우동·반포·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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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아파트」짓기 앞장서는「주공」
서민주택 보급에 힘써야 할 한국주택공사(사장 최주종)가 전 서울대 문리대와 사범대 자리에 중산층 및 서민용「아파트」를 지으려던 계획을 바꿔 고소득층용 호화「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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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평·15평형 아파트 3,700 가구를 건설|차관·내자 33억원 들여-6개 도시에
주택 건설을 위한 2천만 「달러」의 AID 보증 차관 (2차분) 협정이 24일 상오 정부를 대표하여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과 「애들러」「유세이드」처 장관에, 사업주를 대표하여 최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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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 AID보증차관|1천만불 도입협정을 체결
정부는 21일 상오 경제기획원에서 주택건설을 위한 AID보증차관 1천만불의 차관협정을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과 「마이클·애들러」 주한「유세이드」처장, 그리고 사업주인 최주종 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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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창군전후(3)|이경석(제자는 필자)
나는 스마트라 섬에서 해방을 맞았다. 제25군이 주둔한 이 섬에서 철도부대에 소속해 있었다. 우리가 패전을 알리는 일본천황의 방송을 들은 것은 8월16일이었다. 제25군에서는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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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사람들|「5·16」 당시와 오늘의 위치
혁명의 횃불을 든 지 벌써 5년-이 대열에 가담했던 5·16의 주체들의 그 날 포부와 오늘의 현실을 비교해본다. 공화당 사무총장 길재호 씨는 『국민소득이 백「퍼센트」로 늘었다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