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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카카오뱅크 ‘코너 오피스’에는 대표이사가 없다
━ 서경호의 산업 지도 카카오뱅크 사무실에서 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는 지상민씨. 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그는 리스크를 담당하는 뱅커다. 사무실에서의 킥보드 이동이 카카오뱅크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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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물러선 씨티은행의 ‘점포 통폐합’…제주·경남·울산 등 11개 지점 ‘폐쇄 취소’
‘대규모 점포 폐쇄’를 둘러싸고 진통을 겪던 한국씨티은행이 폐점 계획을 일부 철회하며 한발 물러섰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118일간의 교섭 끝에 이뤄낸 노사 합의의 결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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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은행 점포 축소, 일자리와 조화 이뤄야"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시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한 사무실로 출근하던 도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에 지명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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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치고 올라오는 ‘AI·빅데이터 신입사원’ … 은행원은 괴로워
“친절·미소·성실은 더이상 은행원이 갖춰야할 핵심가치가 아니다. 필요한 건 ‘디지털 마인드’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에서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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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재계 저승사자’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국, 부당내부거래는 기본… 재벌 횡포 전방위 조사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5월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 중 검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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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체크카드 외국 부정사용 사고 소극 대처"…씨티은행 노조가 주장
한국씨티은행의 체크카드가 외국에서 부정 사용됐는데도 은행 측이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16일 씨티은행 노조가 폭로전에 나섰다. 한국씨티은행 영업점. [중앙포토] 한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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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모집단위 분할 금지로 군별 유불리 없어 수시합격생 늘어나 경쟁률 전년과
2017학년도 정시 모집 인원은 모두 10만3145명이다. 올해는 정원 200명 이상 학과를 포함해 동일 모집 단위의 분할 모집이 금지됨에 따라 한 학과는 하나의 군에서만 선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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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지상작전사령부 2018년 창설, 전작권 환수 속도 높인다
국방부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국방개혁의 핵심인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를 2018년 8∼11월 창설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2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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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도 채찍도 없이…‘철강·유화 구조조정’보고서 낸 정부
“합치고, 줄여라”공급과잉 업종으로 지목된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정부 대책의 밑그림은 이렇게 요약된다. 해당 기업이 시설 통폐합이나 M&A(인수·합병)를 통해 ‘군살’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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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융복합 인재 양성 … 경영대학 10% 자연계열 선발
2017학년도 한양대학교 수시 모집 전형의 기본 방향은 수험생 부담완화, 즉 착한 대입전형이다. [사진 한양대]한양대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총 2811명(정원 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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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총장 등 교무위원 전원 사퇴
청주대 김병기 총장과 교무위원 전원이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28일 청주대에 따르면 김 총장 등 교무위원은 지난 26일 교육부 평가에서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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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사직상소에 비친 조선 선비의 경세관’ (20)] 인재 선발의 다양성·투명성 확보 외쳐
‘삼가 생각하건대, 간관(諫官)의 직분은 임금의 잘못을 바로잡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임금을 허물이 없는 길로 인도하는 데 있으니, 간관 된 자는 그 풍채와 태도, 말과 논의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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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 재편…날아간 나비효과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이동통신사와 방송사업자 간의 기업 결합이 결국 무산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전원회의에서 SK텔레콤의 CJ홈쇼핑 지분 30% 인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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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DNA 한양대] 수시모집에서 71.8% 선발…전형 간소화로 수험생 부담도 완화
한양대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 기준으로 모두 281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논술·재능(특기자) 중심의 수시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71.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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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30년 새 반 토막…미곡처리장 도산위기
7일 오후 충북 옥천군 청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Rice Processing Complex). 1996년 세워진 이곳은 매년 수확기 때 인근 농가에서 2000t가량의 벼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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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조직개편 강행…총학생회 등 반발
인하대가 일부 학부를 통폐합하고 입학정원을 조정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놓고 총학생회와 교수회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인하대는 26일 최근 2017학년 학과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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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사 빅딜 없다는 정부
정부가 대형 조선 3사의 ‘빅딜’을 당장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빅딜’은 소유주가 있는 대형 회사를 상대로 정부 주도로 합병을 강제하거나 사업 부문을 통폐합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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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연 2조원 대학 지원, '독이 든 성배' 되면 안 된다
우리나라 대학들은 늘 배고파합니다. 정부의 고등교육기관 지원 예산은 국내총생산(GDP)의 0.8%에 불과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1.2%에 턱 없이 못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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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없어지고 캠퍼스는 공사 중 입학하고도 수업 못 듣는 학생들
전국의 일부 대학에서 황당한 학사 파행이 벌어져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대학 측의 학과 통폐합 조치에 학부모들이 반발하거나 캠퍼스가 완공되지도 않았는데 학생을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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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대학들에 학생과 학부모 반발··· 일방적 폐과·캠퍼스 덜 짓고 개교
전국의 일부 대학에서 황당한 학사 파행이 벌어져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대학 측의 학과 통폐합 조치에 학부모들이 반발하거나, 캠퍼스가 완공되지도 않았는데 학생을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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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드쇼로 22만 유커 유치, 관광 메카 꿈꾸는 인천
작년 8월 중국 상하이를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이 홍보용 부채를 나눠 주고 있다. [사진 인천시]항공편을 이용한 역대 최대 규모라는 6000명의 단체 유커(遊客·중국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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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5일 연정실행위원회 개최
25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6년 제3차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에서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경과보고를 받고 논의 및 질문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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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우리는 왜 ‘봉준호’를 찾아 나섰나
‘10대가 영화를 만든다고?’ 놀라지 마세요. 눈에 그리 띄지 않을 뿐, 이 땅엔 많은 10대 영화 감독이 있습니다. 한국의 자비에 돌란, 미래의 크리스토퍼 놀란을 씨네통이 소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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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조직축소·노선정리 … 아시아나 살뺀다
아시아나항공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메인타워. [중앙포토]아시아나항공이 전방위 구조조정에 나선다. 인력과 사업을 줄이고 조직도 축소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