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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각자도생으론 한계…512만 대구·경북 단일권 돼야 경쟁력
━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창 이철우 지사 지자체의 행정구역 중심사고는 광역 협력을 막는 고질이다. 전국이 거미줄 교통망으로 하루 생활권이 되면서 지자체를 넘는 행정 수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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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쩐의 전쟁’에 한국이 취했다···정치권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맛본 정치권 대책 없이 ‘베팅 경쟁’... 단기적 증세 명분과 표심 확보 수단 되면 갈등만 깊어져 기본소득 논쟁에 불이 붙었다. 논쟁은 거스를 수 없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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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뒷받침 없으면 ‘용돈 소득’…정치권 포퓰리즘 경쟁만
━ 포스트 코로나 어젠다, 기본소득 논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기본소득 도입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같은 일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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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보다 인구많은 노원 선거구 줄였다···획정위 "설명 못해"
김세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안 관련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21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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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 1071명이 뭐길래···총선 코앞인데도 선거구 획정 불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갖기 전 기념촬영을 하기위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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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싸우다 대법 판결났는데”…경남대·경상대 또 교명 갈등
경남 창원시에 있는 경남대학교와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가 교명을 놓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진주지역의 두 국립대학인 경상대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통합 논의를 하면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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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싸우다 대법서 이겼는데" 경남대 화 돋운 경상대 새 교명
경상대학교 통합 교명 선호도 조사 관련 사진. [사진 경상대 홈페이지] 경남 창원시에 있는 경남대학교와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가 교명을 놓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진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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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 시장에서 UI/UX 전략 대안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안진호 대표 경험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에 필수적인 '사용자경험 기반 환경’(UI/UX:User Interface/User eXperience)전략 부분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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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단 1석도 못줄인 코미디…그뒤엔 유성엽 막판 몽니
지역구 250석과 253석의 차이는 뭘까. 23일 ‘4 1 협의체(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당권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 대안신당)’가 선거법 개정안 최종 합의를 내놓으면서 남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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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도로 ‘비례 47석’…4+1, 연동형 캡은 30석 합의
심상정 정의당(왼쪽)·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날 일명 ‘4+1 협의체’의 선거법 협상이 타결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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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등록, 룰·지역구는 ‘깜깜이’…신인들 괴롭다
“정치 신인은 하루라도 빨리 예비후보 등록을 해서 얼굴을 알려야 하잖아요. 근데 일단은 오늘 등록을 안 했어요. 선거법 논의에 따라 제 지역구가 통폐합될 수도 있어서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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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반환비 1100억 사후정산···방위비 협상카드 되나
정부가 원주·부평·동두천의 4개 미군기지를 즉시 반환받고, 용산 미군기지 반환 절차 협의에도 본격 착수키로 했다. 부담 주체를 놓고 미국과 줄다리기를 벌여온 환경정화 비용을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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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에 ODM 맡긴 갤럭시A, 미국서도 출시된다
삼성전자의 2020년 중급형 A시리즈 엔트리 모델을 할 '갤럭시A01'의 렌더링 이미지. [자료 GSM아레나] 삼성전자가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외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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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총장 이·취임식 개최
김수복 신임 총장. 단국대는 오늘 26일(목) 오전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제17대 장호성 총장 이임식과 개교 이래 최초의 동문 총장이 된 제 18대 김수복 총장의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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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은 누구나 오세요" 한마당 총회서 내년 시민참여예산 선정
서울시는 오는 31일(토) 10시부터 서울 광장, 시청 1층 로비,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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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로 체질 바꾸는 현대차 … 정의선이 진두지휘
인도 무브 글로벌 서밋에서 기조연설하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 현대차그룹]지난 14일 정의선(48)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총괄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정 부회장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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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총괄 지휘권 쥔 정의선…자기 색깔 드러낼지 주목
현대차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미래 전략을 발표하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지난 14일 정의선(48)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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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합격률’ 공개 후폭풍…사법시험 부활론까지 등장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매년 낮아지면서 로스쿨 학생들에게 변시 합격은 최대의 과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열린 제 5회 변호사시험. [중앙포토] "입학 정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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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키맨' 폼페이오, 인준 받자마자 유럽·중동 순방길
북미정상회담의 ‘키맨’으로 불리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의회 인준 최종 관문을 통과하면서 제70대 국무장관으로 정식 임명됐다. 향후 북미정상회담 준비에도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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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산책] 중국인민은행 투톱 체제로 … ‘미스터 런민비’ 뒤의 진짜 보스 궈수칭(郭樹淸)
궈수칭(郭樹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25일 중국인민은행 당서기에 임명됐다. 그의 공산당 서열이 이강(易綱) 인민은행 총재보다 높아 궈 주석이 실제 인민은행의 실세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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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의 퍼스펙티브]'1988년 체제' 허물어야 MBC가 산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MBC 방송인들은 201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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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후보 3명 압축…24일 자문단과 함께 정책발표회
KBS 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KBS 이사회는 2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 지원자 13명 중 양승동(57) KBS PD, 이상요(62)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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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고무줄 채용 자격심사…관련자 문책 통보”
한국조폐공사 인사 담당 차장 A씨는 2016년 8월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과정에서 자격 미달인 고졸 응시자 4명을 합격으로 처리해 1차 서류전형을 통과시켰다. 규정상 인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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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고마워Yo'에 푹 빠져버린 대한민국 최초 여성 단독앵커, 신은경
12년간 KBS 메인뉴스 앵커를 하며 동시통역대학원을 마치고 돌연 영국으로 유학, 저널리즘 석·박사를 3년만에 취득했던 전설의 여성앵커 신은경. 그의 근황이 문득 궁금해졌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