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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영장 이후 매일 비상경영회의 주재
최태원 SK 회장(오른쪽 둘째)이 22일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권오철 사장(오른쪽)으로부터 경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세무조사에서 검찰 수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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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사업보국’ 90년대 ‘다 바꿔라’, 지금은 ‘5년 후 먹을 것 찾아라’
한국전쟁 이후 1950~60년대 한국에 남은 것은 폐허뿐이었다. 창업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착실히 기업을 일궈나가던 재계 주역들에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이 시절 기업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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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장학퀴즈 10년 … “SK 딩하오”
SK그룹이 후원하는 중국 베이징TV의 ‘SK장웬방’ 녹화 모습. [SK그룹 제공]“여러분은 졸업하고 선경(현재의 SK)에 오지마. 더 좋은 데로 가. 좋은 머리로 나라를 위해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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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월급은 9000원…작은 곳에 가서 크게 키웠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방금 소개받은 SK 손길승입니다.” 14일 서울대 SK경영관의 한 강의실. SK텔레콤 손길승(68·사진) 명예회장이 대학생 1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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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월급은 9000원…작은 곳에 가서 크게 키웠죠”
“방금 소개받은 SK 손길승입니다.”14일 서울대 SK경영관의 한 강의실. SK텔레콤 손길승(68·사진) 명예회장이 대학생 100여 명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수강생은 경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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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강한 SK 만든 건 ‘SKMS’
지난달 31일 경기 이천에 있는 ‘SKMS 연구소’에 SK그룹의 최고경영자(CEO)가 모두 모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난해 말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복귀한 손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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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 큰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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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승 SK 복귀 … 그룹‘미래’그린다
손길승(67·사진) 전 SK 회장이 4년 만에 복귀한다. 그는 조만간 있을 SK 그룹 임원 인사에서 주력사인 SK텔레콤의 명예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분식회계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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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래 그리는 역할 맡을 듯
이달 중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복귀하는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 2003년 SK글로벌 사태로 4년 넘게 고초를 겪었던 손 전 회장은 지난 8월 특별사면된 바 있다. 손길승(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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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래 그리는 역할 맡을 듯
이달 중 SK텔레콤 명예회장으로 복귀하는 손길승 전 SK그룹 회장. 2003년 SK글로벌 사태로 4년 넘게 고초를 겪었던 손 전 회장은 지난 8월 특별사면된 바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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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회장 10주기’ 추도위원장에 손길승씨
손길승(67·사진) 전 SK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릴 ‘고 최종현 회장 10주기 추모식’의 추도위원장을 맡았다. 손 전 회장은 1965년 선경그룹에 입사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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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고 최종현 SK 회장 일대기 만화 연재
대한상공회의소는 고(故) 최종현 SK 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만화를 제작해 ‘하이경제’(hi.korcham.net) 사이트에 연재한다고 7일 밝혔다. 그의 유년 시절부터 SK의 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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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SK家 사촌 간 분가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오른쪽) SK그룹 총수인 최태원(47) 회장이 보유 중이던 SK케미칼 지분 5.86%를 25일 모두 매각하면서 ‘최씨가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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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SK家 사촌 간 분가하나?
최태원 SK그룹 회장 /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SK그룹 총수인 최태원(47) 회장이 보유 중이던 SK케미칼 지분 5.86%를 25일 모두 매각하면서 ‘최씨가의 분가(分家)’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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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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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묵직한 사업 하는 崔주영”
국내 3위 재벌인 SK가(家) 2세 기업인의 코스닥 입성이 재계의 화제다. 고(故) 최종건 창업주의 조카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4촌 동생인 최철원 마이트앤메인 사장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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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의 SK 창업 비사] 죽음 앞에서도 초연히 일해
▶1970년대 초반 서울 광장동 워커힐 전경.1953년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재건한 선경은 60년대로 들어오면서 원료 생산으로, 다시 ‘석유에서 섬유까지’라는 기치를 내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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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한국 3대 재벌 될 거요"
▶1967년 6월 24일 선경화섬 기공식. 앞줄 왼쪽에서 다섯째 흰색 와이셔츠를 입은 사람이 최종건 회장이다. ‘석유에서 섬유까지’. SK그룹이 1980~90년대 사용하던 기업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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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벌이란 말 듣기 싫어… 회장도 일 못하면 잘린다”
지난해 가을 기자는 최태원 회장이 그룹 팀장들과 대화하는 자리에 참석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 팀장이 그에게 질문했다. “팀장들의 가장 큰 고민은 명예퇴직에 대한 두려움인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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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몰래 땅 문서 훔쳐다 줘”
1953년 창업한 SK그룹은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SK는 고(故) 최종건(崔鍾建) 회장(1926~73년)이 잿더미가 된 공장을 맨주먹으로 재건해 오늘에 이르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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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SK그룹을 지주회사로 확 바꾼다는데…
지난해 가을 기자는 최태원 회장이 그룹 팀장들과 대화하는 자리에 참석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 팀장이 그에게 질문했다. “팀장들의 가장 큰 고민은 명예퇴직에 대한 두려움인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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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창조 시대 … 4대 그룹 기업문화는 SK
개별 기업의 문화적 특징은 뚜렷했으나 공통적인 '그룹의 문화'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표적인 두 계열사 SK㈜와 SK텔레콤을 통해 살펴본 SK의 기업문화 이야기다. SK㈜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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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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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SK상무, 최태원회장 코드읽는 제갈공명
SK(68,600원 100 +0.2%)그룹은 고 최종현 회장 시절부터 비서실 인력을 최소로 운영해왔다. 비서실이 자칫 다른 부서나 외부로부터 권력기구로 비추어져서는 곤란하다고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