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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흔든 골프대회 … 43세 황인춘 7년 만에 우승
황인춘. [뉴스1] 22호 태풍 ‘사올라’에 국내외 남녀골프 대회가 한바탕 흔들렸다. 베테랑 골퍼 황인춘(43·사진)은 29일 경남 김해 정산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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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양용은, 14년 만에 고국서 샷 맞대결
한국 남자골프의 ‘전설’ 양용은(왼쪽)과 최경주가 20일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웃고 있다. 두 선수는 14년 만에 한국에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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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올 첫 2관왕 … ‘여제’는 이제 유소연
유소연이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유소연은 시즌 첫 다승자가 됐고, 생애 처음 여자골프 세계 1위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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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낼 걱정 끝, 이젠 기록만 내야죠
19일 막을 내린 US오픈을 13위로 마감한 김시우. 그는 다음달 열리는 디 오픈에서 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에린 UPI=연합뉴스] 19일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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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타누깐 매뉴라이프 연장 끝 우승, 세계 1위 등극
연장 끝에 시즌 첫 승을 차지한 에리야 쭈타누깐. 이번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1위 등극을 예약하며 기쁨은 두 배가 됐다.[사진 LPGA]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연장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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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다가서는 데 5년 … 김인경, 마침내 웃다
김인경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3라운드가 열린 5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장. 합계 11언더파로 우승을 확정지은 김인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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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통산 5승
김인경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통산 5승을 거뒀다.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장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 김인경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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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1타 차 아쉬운 준우승, 펑샨샨 우승
볼빅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잡은 뒤 인사하고 있는 박성현. 그는 최종일 버디만 6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지만 펑샨샨에 1타 차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볼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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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잡은 삼승이 아빠 “올해 목표 3승”
최진호(가운데)가 아내 김민정씨(왼쪽), 세 아들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 [사진 KPGA] 최진호(33·현대제철)는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가장 먼저 큰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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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
김시우가 제5의 메이저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KPGA 제공]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제5의 메이저’라 불리는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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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악동 존 댈리, 시니어 투어 첫 우승 감격
'풍운아' 존 댈리.2004년 뷰익 인비테이셔널 이후 무려 1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댈리는 "챔피언스 투어지만 우승은 우승"이라며 기뻐했다. '필드의 악동' 존 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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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KPGA 매경오픈 정상, '메이저 킹의 귀환'
이상희(25·호반건설)가 이글 2방으로 '메이저 킹의 귀환'을 알렸다. 이상희가 7일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고 있다. [KPGA 제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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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넷에 골프 시작한 김성용, 17년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
30일 무안골프장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샷을 하고 있는 김성용. 허리가 온전하지 못한 상태였던 김성용은 부상과 오랜 무명 시간을 딛고 값진 우승을 거뒀다.[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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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텍사스 슛아웃 공동 2위,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
강풍이 부는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6언더파 공동 2위에 오른 박인비.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LPGA]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가 텍사스 슛아웃에서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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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섭, KPGA 개막전 동부화재 오픈 우승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이 7년 6개월 12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맹동섭이 23일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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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수연, 베테랑 커에 막혀버린 LPGA 첫 우승
초청 선수로 출전해 54홀 노보기 플레이로 우승까지 노렸던 장수연. 최종일 흔들리며 우승컵은 내줬지만 2년 연속 5위-준우승의 성적을 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롯데 제공]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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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나이스샷, 미소 찾은 김자영
2017 KLPGA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파이널 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을 하는 김자영. 4년 동안 긴슬럼프에 빠졌던 그는 올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공동 4위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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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동계훈련 뒤 부활샷, 미소 되찾은 얼음공주 김자영
9일 열린 최종 3라운드 5번 홀에서 홀아웃을 하며 인사하고 있는 김자영. 부진이 이어지며 '얼음 공주'가 됐던 '필드 요정'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사진 K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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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준우승 강성훈 "잊지 못할 한 주"
최종일 이븐파에 그쳐 역전패한 강성훈. 그는 "아쉬웠지만 내 골프 인생에 잊지 못할 한 주였다. 다시 내 힘으로 우승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사진 중앙DB] 강성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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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시즌 첫 메이저 여왕, ANA 인스페러이션 우승
최종일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유소연. 연장 첫 번째 홀 버디로 우승한 유소연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사진 LPGA] 유소연이 미국여자골프협회(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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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JLPGA 야마하 레이디스 우승
이민영이 2일 끝난 JLPGA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사진 KLPGA] 이민영(25·한화)이 일본 무대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이민영은 2일 일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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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LPGA투어 파운더스컵 우승 도전 실패
유소연(27·메디힐)의 우승 가뭄이 길어지고 있다. 유소연이 20일 LPGA투어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최종일 보기 5개를 범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LPGA홈페이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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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타 불운' 씻은 해드윈 허니문 대신 '오거스타행'
‘꿈의 59타’를 쳤던 애덤 해드윈(30·캐나다)에게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 애덤 해드윈이 13일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약혼녀 제시카 돈과 포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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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5개 홀 줄버디, 인비 여왕은 급이 달랐다
박인비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날 단숨에 8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박인비. [싱가포르 AP=뉴시스]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