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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개막
행사전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4월 18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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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들끓던 '돌창고'가 핫플 됐다…월드컵 초대작가도 찾은 사연
━ 三多 제주, 저리 가라…이 섬은 “파면 돌이다”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금산(錦山). 사진 남해군 한반도 남녘에 있는 섬인 경남 남해군. 이 섬에서 지역 명물인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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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백남준을 사랑했다, 파라다이스에 놓인 ‘히치콕드’ 유료 전용
「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②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는 큰 규모의 실내 광장 ‘플라자’가 있다. 여기저기 대형 조각 작품이 보이는 가운데 가장자리엔 상점과 식당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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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도 다녀갔다…샤넬·생로랑이 공들인 'MZ 서울 놀이터'
지난 2~5일 열린 ‘프리즈 서울’이 연일 화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막한 글로벌 아트 페어로 수십억원어치의 작품이 거래되는 미술계 큰 장의 의미도 있지만, 세계적 화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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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수연, 영화인장으로…봉준호·전도연·정우성 등 장례위원
7일 별세한 배우 고(故) 강수연의 장례가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8일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측은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배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강수연은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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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시대, 돌파구는 스타가 신인 돕는 콜라보"
27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CICI 2020문화소통포럼. 캐나다의 아나 세라노 온타리오 예술디자인대 총장이 온라인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정형모 기자] 한국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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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즐거운 한국어, 팝음악과 잘 어울려…스마트한 협업 필요, K팝+트로트? 쿨할 것
━ ‘K팝 전도사’ 제프 벤저민 뉴욕대(NYU)에서 음악학과 저널리즘을 복수 전공한 제프 벤저민이 기사를 쓰는 타이핑과 닮았다며 피아노 연주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K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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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반시설이 된 AI … 기업에만 맡기면 미·중과 경쟁 안 돼”
프랑스와 한국의 지도층 인사들의 모임인 한불·불한 클럽이 15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인공지능(AI) 발전과 여파, 스마트시티 사례’를 주제로 회의를 열어 한불 양국의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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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들이 의인화돼 전면에 나선 김상혁·황혜경의 시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문학평론 당선작 느낌의 곤란함에 대한 몇 가지 명제 - 김상혁과 황혜경의 시를 중심으로 1. 느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언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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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끝이 중요 … 나는 결말부터 쓴다"
━ 문화소통포럼 참석한 만화 ‘원더우먼’ 스토리 작가 에이미 추 에이미 추가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슈퍼히어로물 만화책 ‘원더우먼’(맨 왼쪽) ‘포이즌 아이비’(가운데·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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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2.1명 프랑스에서 배우자”…한불클럽, 저출산 공동연구팀 제안
한국은 ‘인구절벽’에 선 나라다.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 수)이 1.2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다.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절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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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북핵·경제 현안 많아 … 정상회의 정례화를”
29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잔디밭에 전시된 ‘808 숨 쉬는 꽃’. 한·중·일 30인회의가 제정한 공용한자 808자를 모티브로 만든 연꽃 모양의 작품이다.“한·중·일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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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파워 보여주는 ‘기싸움’ 현장
2016 아트바젤 홍콩 전시장 스케치. 맨 오른쪽 사진에서 사람들이 보고 있는 큰 그림은 팝 아트와 네오 다다이즘의 선구자로 알려진 로버트 라우젠버그의 ‘와일드 스트로베리 이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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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1% “가장 한국적인 문화콘텐트는 전통관습”
5·4클럽 3주년 행사에서 회원들이 손가락으로 클럽을 상징하는 ‘5’와 ‘4’를 표시하고 있다. [사진 5·4클럽]한국을 방문한 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콘텐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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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이 쓴 ‘일자서’ 붓으로 통일 꿈꾸다
높이 8m, 너비 17m 짜리 실험전시실 바람벽에는 통일에의 기원을 담아 써보낸 ‘일자서’ 2600여 장으로 만든 박기원 작가의 작품 ‘원경’이 설치돼 있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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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박물관 27년 만에 탈바꿈]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한획 한획 아시아 평화를 담다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로 장식된 서예박물관 로비. 한국 대표 서예가 808명이 한 자씩 쓴 한자 서예를 설치미술가 최정화씨가 세계로 퍼져나가는 한자의 힘을 담은 ‘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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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5.4클럽 外
◆5.4클럽(공동대표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이사장)이 17일 롯데호텔에서 창립 2주년 기념 모임을 열었다. ‘5감으로 느끼는 한국의 4거리(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얘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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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소쿠리로 쌓은 탑, 빛을 뿜네
플라스틱 용기를 쌓아 올린 조각 ‘연금술’에 기댄 최정화(53). ‘빨리빨리, 빠글빠글, 색색’을 키워드로 삼아 짬뽕예술을 지향해 왔다. [사진 박여숙화랑]“이제는 ‘일요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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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5·4클럽 창립 1주년 기념 모임 外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사장 최정화)은 ‘오감으로 느끼는 한국의 사거리(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얘깃거리)’를 모토로 발족한 5·4클럽이 창립 1주년을 맞아 2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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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서 매일 500년 분량 유튜브 콘텐트 활용”
유튜브는 동영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동체(community)다. 유튜브는 ‘플랫폼(platform)’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플랫폼은 운영체제·환경이다. 플랫폼은 ‘뭔가 다른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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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서 매일 500년 분량 유튜브 콘텐트 활용”
조용철 기자 유튜브는 동영상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동체(community)다. 유튜브는 ‘플랫폼(platform)’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플랫폼은 운영체제·환경이다. 플랫폼은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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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참패 아쉽지만 평창 겨울올림픽 땐 꼭 와야죠”
서울에 온 빌리 보그너 회장이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의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등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007 시리즈 ‘나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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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중앙미술대전] ‘대학에서보다 군대서 더 배웠다’는 신재희씨 대상
올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쉰스터의 ‘스트리트 드라마’ 연작 일부. 영국 런던 거리 풍경이다. 도시 조경을 해치는 오렌지색 바리케이트가 이 합성사진에선 행인들의 숭배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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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계절 있는 웃음의 나라~” 한국송 함께 부른 외국 대사 9명
24일 주한 독일대사관저에서 ‘사랑의 사계절’ 공개행사 및 경연대회가 열렸다. 한스 울리히 자이트·마리타 자이트 독일대사 부부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김도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