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돈에 팔린 인술(촛불)

    인술이 돈에 팔렸다. 28일 오전 10시 서울 남부경찰서 3층 강당. 신체검사에서 현역입영대상자로 확정된 현역프로축구선수 등의 멀쩡한 무릎연골을 잘라내 「병신진단서」를 발급,징집면

    중앙일보

    1991.08.29 00:00

  • "제2의 강재구"에 훈장추서|승리부대 강병식 대령·이동진 대위

    휴전선에 지뢰매설작업을 하던 육군지휘관 2명이 폭발하는 지레를 자신의 몸으로 막아 부하장병 14명의 생명을 구하고 산화했다. 「제2의 강재구 소령」으로 군인정신의 귀감을 보인 주인

    중앙일보

    1988.05.12 00:00

  • (1)옥토로 바뀐「철의 삼각지대」

    겨레가 둘로 갈려 피흘렸던 34년전 비극의 그날 6 ·25일. 형제의 심장에 터뜨리던 포화를 「휴전」이란 이름으로 멈춘지도 31년. 포탄에 찢기고 피로 물든 산하에도 다시 꽃은 피

    중앙일보

    1984.06.20 00:00

  • 통일 전망대 완공

    실향민들의 한을 달래는 통일전망대가 북녁땅을 지척에 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동해안 최전방고지에 세워졌다. 북녘땅 금강산연봉과 해금강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통일전망대는 지

    중앙일보

    1984.01.19 00:00

  • "필승의 의지" 넘치는 155마일 휴전선

    1백55마일 철책을 지키는 최전방 장병들의 6·25아침은「필승의 의지」로 밝았다. 중부전선 육군 승리부대 예하 제8305부대·○○경계초소. 해발1천m가 훨씬 넘는 전방 최고의 이

    중앙일보

    1982.06.25 00:00

  • 철벽휴전선 물샐틈도 없다

    국토를 지키는 최전초는 한치의 빈틈이 없다. 13일로 계엄18일째. 휴전선 최전방의 병사들은 그 어느때보다 사기가 높다. 바다를 지키는 수병은 경계의 눈초리를 더욱 날카롭게 하고있

    중앙일보

    1979.11.13 00:00

  • 국기와 군인

    며칠 전 일이었다. 젊은 남자들이 불쑥 집안으로 들어서며 느닷없이 국기를 좀 보자고 한다. 급히 국기를 찾아 보여줬더니 매우 불손한 태도로 『그렇게 접어두면 안돼요. 깃대에 꽂아둬

    중앙일보

    1972.01.13 00:00

  • (상) 서부 전선|국군 전담 앞둔 휴전선을 가다

    『이 땅이 누구 땅인데, 오히려 떳떳하고 자랑스럽다』 1백55마일 휴전선 방위를 국군이 도맡게 됐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2·8 담화가 있던 날 전방을 지키는 장병들은 『믿을 것은 결

    중앙일보

    1971.02.11 00:00

  • (153)휴전선

    휴전선1백55마일에 철의 방책이 굳건히 섰다. 다시는 붉은 무리의 발밑에 이땅을 짓밟혀6·25의 비극을 거듭하지않기위해 굳은 진지는 더욱 굳어지고있다. 첩첩이 뻗어나간 멧부리와 산

    중앙일보

    1968.07.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