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기난사 임 병장 실탄 갖고 도주…전역 3개월 앞둔 ‘관심사병’
동부전선 GOP 초소에서 총기난사후 가해 병사가 도주함에 따라 군 당국이 부대 전 지역에 진돗개 하나(국군 방어준비태세: 무장공비 침투 확실시될 때 연대장급 이상 지휘관 발령
-
군 장병에게 핫팩 22만개 보내는 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사진)는 14일부터 전방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에게 휴대용 보온용품(핫팩) 22만개를 보내겠다고 13일 밝혔다. 최전방 155마일 휴전선
-
군장병에 핫팩 20만개 보내는 정우 스님
[사진 중앙포토]대한불교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사진)는 14일부터 전방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에게 휴대용 보온용품(핫팩) 22만개를 보내겠다고 13일 밝혔다. 최전방 1
-
군복 입고 최전방 철책선 돌아본 심상정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오른쪽 둘째)와 정진후(오른쪽)·서기호(오른쪽 셋째) 의원이 8일 판문점을 방문했다. 심 원내대표와 의원들은 이에 앞서 육군 1사단 도라대대를 먼저 방문해
-
최전방 철책 찾은 박 대통령 "북 도발 땐 가차없이 대응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중동부전선 최전방인 을지부대 GOP 를 방문, 철책선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군 부대 방문은 당선인 시절 이후 1년여 만이다
-
배우 이영애 DMZ 평화대사 위촉
DMZ평화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영애씨가 김문수 경기도지사(왼쪽)와 함께 최전방 부대인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을 방문해 철책선을 걷고 있다. [사진 경기도] 배우 이영애(42)씨가
-
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인간의 마음을 가로지르는 국경은 할퀴어졌네. 고요한 심판의 펜을 쥔 낯선 이들에 의해. 그리고 그 국경들이 피를 흘릴 때 우리는 두려움을 갖고 바라보네. 지도를 가르는 선의 색이
-
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인간의 마음을 가로지르는 국경은 할퀴어졌네. 고요한 심판의 펜을 쥔 낯선 이들에 의해. 그리고 그 국경들이 피를 흘릴 때 우리는 두려움을 갖고 바라보네. 지도를 가르는 선의 색이
-
비무장지대, 그곳은 아물지 않은 마음의 흉터
지난 26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밖에 서 있는 북한 군인들. 이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남측 관광객 모습을 촬영했다. 최정동 기자 인간의 마음을
-
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 생생한 분단 현장
1 강원도 철원군, DMZ 철책 바로 앞 원정리 역에 길게 누워 녹슬어 가는 기차. 60년 세월에 삭은 차체만 남아 이제는‘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말조차 할 수 없다. 2 양구의
-
[현장 속으로] 왜 다시 군대인가 … 여기자, 백골부대를 가다
“지금 방독면 잘 써야 후회 안 합니다.” 사격술 예비훈련과 체력단련(왼쪽 사진 위에서 첫째와 둘째)이란 언덕을 넘자 화생방이라는 거대한 산이 나타났다. CS탄(최루탄의 일종)이
-
김문수 지사, 최전방 해병대 초소 방문한 까닭은?
경기도와 해병대가 제대군인 취업지원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9일 김포 소재 해병대 최전방 감시초소(OP)를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
철원서 일병 총기 사망 최전방 철책 근무 중에
강원도 철원의 최전방 GOP(일반전초) 대대 소속 김모(21) 일병이 17일 오후 총기사고로 사망해 군 당국이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육군 관계자는 “17일 오후 2시쯤 철원군
-
안보리 제재 앞두고 북, 정전협정 백지화
북한이 5일 핵실험에 따른 유엔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움직임과 한·미 합동 군사훈련에 반발해 정전(停戰)협정을 백지화하고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
'노크귀순' 부대, 수상한 목선을 그냥…황당
북한군 병사가 최전방 소초(GOP) 문을 두드리고 귀순한 게 얼마 전이다. 이른바 ‘노크 귀순’이다. 발생한 곳은 육군 22사단의 관할 구역. 그런데 같은 사단에서 2년 전 황당한
-
“2년 전 수상한 난파선 1척 그냥 묻어버렸다”
북한군 병사가 최전방 소초(GOP) 문을 두드리고 귀순한 게 얼마 전이다. 이른바 ‘노크 귀순’이다. 발생한 곳은 육군 22사단의 관할 구역. 그런데 같은 사단에서 2년 전 황당
-
[사설] 최전방·정부 청사, 이렇게 쉽게 뚫리다니
대한민국 안보와 보안의 현주소는 도대체 어디인가. 이젠 ‘나사가 풀렸다’ ‘허술하다’고 질타를 하기에 앞서 불안하다. 철책선을 뚫고 넘어온 북한 병사의 ‘노크 귀순’으로 놀란 가
-
총 대신 마우스 ...'칸막이방 전사'가 국가운명 좌우
2005년 39대단한 도전39대회에 출전한 로봇 자동차. [위키피디아] 싸움터에서 사람이 사라지고 감정이 없는 무자비한 로봇 병기가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 자동화 또는 전쟁 무인화
-
어서 오세요, 접근금지 DMZ의 변신
강원도는 전장의 실상을 체험하는 ‘실전과 같은 전투 체험’ 등 DMZ를 상징하는 관광콘텐트를 개발하기 위해 9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과 안보관광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
-
[분수대] 전선에 봄은 왔지만 북한 도발 가능성으로 날씨는 아직도 겨울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전선(前線)에도 봄이 왔다. 개나리, 진달래는 아직 보이지 않지만 드문드문 푸른 빛이 감돌고 있다. 철책선 너머 비무장지대를 가로지르는 한탄천엔 봄물이 흐
-
[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 기행 ② 강화군 비도 저어새
봄이면 서해 외딴 바위섬을 찾는 귀한 손님들이 있다. 주걱처럼 생긴 검은 부리와 왕관을 연상시키는 황금색 머리깃털로 고고한 자태를 뽐낸다. 바로 전 세계에 2300여 마리뿐인 희
-
[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 기행 ① 야생동물의 보고 동부전선
“이쪽입니다. 수달 발자국을 찾았습니다.” 지난달 9일 오전 11시 강원도 화천군의 ‘평화의 댐’. 한국수달연구센터 남택우(34) 연구원이 소리쳤다. 고무보트에서 내려 물가에 어
-
총성 멈춘 ‘펀치볼’에서 6·25를 만나다
가칠봉 정상에서 바라본 펀치볼. 펀치볼은 강원도 양구에 있는 해안분지로 6·25 때 격전지였다. [김태성 기자] 전쟁은 몸에 새겨진다. 한 세대가 저물고 또 한 세대가 갔다. 내
-
[TV중앙일보] 부산 여중생 살해 사건 피의자 김길태 검거
부산 여중생 살해 사건 피의자 김길태 검거 3월 10일 TV중앙일보는 국민을 분노케했던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검거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피의자 김길태는 오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