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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기본료 900원 UP?…"선거 뒤 박 시장 부담 던 듯"
택시를 타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2016년 모습 [중앙포토] 서울시가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최저임금(2019년 시간당 8350원) 인상에 따라 법인 택시 운전자의 처우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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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소상인, 넷 중 셋 내년도 최저임금 감당하기 어려워
자영업자와 소상인 넷 중 셋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 자영업자와 소상인이 인식하고 있는 최근 경기 상황을 파악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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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자영업자 위한 카드수수료 0% 서울페이 다음주 발표"
이달 22일부터 ‘옥탑방 한 달 살이’를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엔 다음주 ‘서울페이’ 발표를 예고했다. 20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다. 박 시장은 이날 “같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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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직격 인터뷰] “노총·경총·공익위원 안중에 영세 자영업자는 없었다”
━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정책 수단이어야 할 최저임금을 정치권이 정치에 활용하는 게 문제“라며 ’수많은 자영업자가 분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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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으로 文 지지율 떨어진 날, 박원순은 靑에 “임대료 통제권 달라”
박원순 서울시장(왼쪽)과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19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욕시장처럼 임대료 상한선을 정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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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61.7% 급락···당선 이래 최대 폭 하락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가장 큰 폭(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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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종석 “문 대통령, 엉뚱 공약으로 혼란 초래한 것 사과해야”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못 지켜서 미안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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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최저임금 8350원보다 더 시급한 문제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2019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10.9%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1만원’을 목표로 제시해 이번에도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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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에 직격탄 날린 심상정,"김동연 경제팀 무능이 리스크"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김동연 경제 부총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1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하반기 경제 위험 요인은 최저임금이 아니라 김동연 경제팀의 무능"이라고 지적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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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최저임금위 쥐락펴락 공익위원의 독주와 편법 논란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정 과정에서 공익위원은 사실상 전권을 휘둘렀다. 그러면서 적잖은 논란거리를 낳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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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아우성 커지자 대기업 후려치는 김상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공정위는 최저임금 상승으로 늘어나는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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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고통’ 지적에 … 김상조, 예정 없던 대기업 갑질 조사 카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편의점·외식업종 등을 운영하는 대기업의 ‘갑질’을 겨냥해 칼을 빼들었다. 올 하반기에 200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를 벌인다. 조사권은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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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도 한숨 “최저임금 오르면 주 5일서 3일로 일 줄어, 메뚜기 알바 해야”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편의점.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주일에 다섯 번씩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인철(37)씨는 “최저임금이 오르는 건 좋지만 되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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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 “지금도 7530원 못 지켜 … 또 올리면 다 죽자는 것”
전남의 한 읍에서 편의점 2곳을 운영하는 윤모(41)씨는 내년 최저시급이 올해보다 820원 더 오른다는 정부 발표에 걱정이 태산이다. 올해 최저시급 7530원도 제대로 못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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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50만원, 알바 뛰니 200만원" 특성화고가 운다
━ 특성화고도 최저임금 유탄 …알바로 생활하는 프리터족 늘까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습 모습. 본 기사와 상관없음. [중앙포토] ━ "알바와 시급 같은데 누가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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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최저임금 부담 줄여 주겠다며…가맹본부에 칼날 들이민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ㆍ외식업종을 운영하는 대기업의 ‘갑질’을 겨냥해 칼을 빼 들었다. 올 하반기에 200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를 벌인다. 조사권은 공정위가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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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오른다지만 알바 자리도 수입도 더 줄까 걱정"
16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의 한 편의점.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1주일에 5번씩 이곳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인철(37) 씨는 “최저임금이 오르는 건 좋지만, 되레 수입도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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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 "올해 시급 7530원도 못 주고 있는데, 더 오르면…"
지난 12일 전국편의점가맹접협회 회원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항의하는 '나를 잡아가라' 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전남의 한 읍에서 편의점 2곳을 하는 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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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최저임금 1만원 2020년까지 어렵다···공약 못지켜 사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이룬다는 목표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결과적으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한 된 것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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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최저임금委 결정 존중…대선공약 못 지켜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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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최저임금 효과 없다는 노동계, 사실과 달라”…정부 엄호 나서지만 묘수 ‘고심’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오른쪽)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추미애 당 대표. [뉴스1] 시간당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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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최저임금 8350원인가...소상공인·노동계 모두 "불만", 정부도 골머리
15일 충남 당진시 한 편의점에서 점주가 상품을 운반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소상공인들은 동맹휴업까지 언급하며 노골적인 불만을 나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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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경제부담 걱정"···김동연 부총리도 답답하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7.12 [뉴스1]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이 하반기 경제 운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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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참석 잘했으니 1.2% 더" 희한한 최저임금 인상
2019년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 직원이 14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15차 전원회의를 마친 뒤 최저임금 투표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