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 시안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들 대한국민은 3·1운동의 독립정신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건립하였고 이 법통을 이어받아 제1공화국을 재건하였으며 4·19의거와 5·18 광주의거로
-
"구제금융 산정기준 밝혀라"
▲김봉호의원(민주)=구제금융의 거치기간및 상환기간의 산정기준과 근거를 밝히라. 해운업에 대해 별 효과도 없이 반복시행한 금융특혜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이며 이에따른 국민부담의 최소
-
체불업체가 도산해도 석달분임금 최우선 지급
노동부는 임금체불업체가 도산할 경우 3개월분의 근로자임금을 최우선 지급토록 근로기준법규정을 개정키로했다. 현행법은 임금채권이 질권(質權)·저당권에 이어 제3순위로 돼있다. 또 내년
-
새마을 경비 왜 예비비 썼나-질문|질 나쁜 불공정 업체는 고발-답변
▲조홍래 의원(신민)=평통 자문 회의를 해체하고 그 예산을 절감하거나 경제 개발비로 전용할 용의는. 85년도 조세징수 결정액이 예산보다 1조9천3백63억원이 더 많은 14조4천6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신재휴 의원(신민)=작년 외국 은행 국내 지점(53개)의 당기 순이익이 9백16억원인데 5개 시중 은행은 3백88억원이었다. 과연 이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김기배 의
-
소득세라도 내려라
정부가 소득세법 개 정을 포기한 것은 매우 섭섭한 일이다. 소득세 인하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당과 정부측에서 거의 공공연히 장담하던 터에 어떤 연유로 막바지에서 꼬리를 감추게
-
미, GSP 무기로 개방압력
13일(현지시간)부터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일반특혜관세(GSP)회담은 미국이 GSP를 무기로 우리나라에 광범한 시장개방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물
-
전국민 의보 89년 실시
민정당은 농어촌과 서민생활 향상을 위한 종합민생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아래 의료보험 전면실시시기를 1∼2년 앞당기고 도시영세민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확정, 1일부터 시작된 당
-
실업·저임·주택 난 추궁
국회본회의는 13일 하오 노신영 국무총리·김만제 부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분야에 대한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 나선 임영득(민정), 김봉조(신민
-
부실기업 등 경제현안 추궁
국회 본회의는 이틀 간의 정치분야 대 정부 질문을 마치고 12일 하오 경제분야 대 정부 지문에 들어갔다. 노신영 국무총리와 김만제 부총리 등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벌어진
-
유가 곧 더 내린다
국회 본회의는 28일 하오 이틀째 경제 분야 대 정부 질문을 벌인다. 본 회의는 29일부터 사회 분야 질문에 들어간다. 이날 질문에는 고건 (민정) 홍사덕 (신민) 김정남 (민정)
-
국회 본회의-지상 중계
▲강경식 의원 (민정)=국내 유가를 11·2% 인하했는데 이렇게 대외 여건의 호전으로 생긴 혜택을 국민에게 신속하게 돌려주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장기적으로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
외채·부실 기업 집중 추궁
국회 본회의는 정치 분야에 관한 이틀간의 대 정부 질문을 마치고 27일 하오부터 경제 분야에 관한 질문에 들어간다. 경제 분야 첫날 질문에는 강경식 (민정)·박일 (신민). 김일윤
-
전 세계가 고 주가시대로|미·일·유럽 등 증시도 폭발 장세
국내 증시가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듯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 선진국 증시도 폭발 장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는 지난달 27일 뉴욕 다우존즈 공업주 평균 주가가 사상 최초로
-
「구정공휴」지정확실|오늘 당정회의 내년엔 하루 86년부터 연휴검토
정부와 민정당은 21일하오 중앙청후생관에서 정책조정회의를 갖고 구정공휴일 지정을 포함한 선거공약및 당면정국에 관해 협의한다. 민정당은 구정을 경조일 또는 권농일로 지정해 이틀간 연
-
취학연령 만 5세로 대입과목 대폭 축소|민정 총선공약 「평화적 정권교체」천명
민정당은 제12대 총선거공약을 21일의 당정정책조정회의를 거쳐 이달 하순까지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아래 대통령 단임제와 지방자치제등 핵심공약에 대한 구체안 마련에 착수했다. 민정당은
-
국회 대정부질문·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답변=그간의 경제성장과정에서 국내 대기업은 전략 산업육성등에 주도적역할을 담당해온 측면도 있으나 더 이상의 과도한 경제력집중을 막는다는 차원에서 여러 시책을 추진하
-
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
-
택시요금 22일부터 인상
22일 0시부터 택시주행료가 10원 오르고, 23일부터는 새마을과 우등을 제외한 철도요금이평균 6.6% 인상된다. 정부는 17일 교통요금의 일부인상안을 확정. ▲택시는 기본료 6백
-
최저 임금제
노동부가 제시한 내년도 임금 가이드라인은 좀더 검토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음을 먼저 지적한다. 노동부는 ,내년의 임금을 고학력·고임금은 금년 수준으로 묶고, 하위직은 소폭 인상을
-
프랑화 폭락 미테랑정권 휘청
미달러화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랑스의 프랑화가 지난4일 달러당 8·05프랑이라는 최저시세를 기록, 프랑스정부및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인플레진정과 무역적자축소」를
-
"물가 잡혔으나 단기외채 많다"|IMF 한국경제 평가보고서
IMF(국제통화기금)는 한국경제에 대한 평가보고서에서 한국이 인플레는 많이 잡았으나 단기채의 누증 등 국제수지는 취약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IMF는 한국의 안정화 정책을 높이 평가
-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비공개 회의) ▲ 강경직 재무부 장관보고 = 삼보증권 시재부족 사건은 작년 12월16일 삼보의 김정섭 대리가 검찰에 고발함으로써 알려졌다. 증권감독원과 관계검사가 12월17일
-
유가인하분 30%반영 이해난|민간주댁건설에 세제지원을|물가안정됐는데 왜 투기이나
▲이석로의원(민한)질문=5차5개년계획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여 시행착오를 배제하도록 하라. 총리는 작금의 국민계층간의 위화감이 어느정도로 조성되어있다고 판단하며 이를 해소할 장·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