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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 누가 이기든 한·미 통상 마찰 불가피…미 중심주의 차기 대선까지 지속” [미 중간선거 D-3, 미국·세계 정세 어디로]
━ SPECIAL REPORT 오는 8일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미 국내 정치는 물론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도 다양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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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수리하다 조각에 눈뜬 문신, 바지락 먹고 미각 키워
━ 예술가의 한끼 1983년 11월 서울 신세계화랑에서 열릴 개인전을 준비하는 문신.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아틀리에에서. “이 격렬한 인간을 말하려 보니 나는 말의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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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신문 연재소설·삽화, 넘기며 보는 재미의 재발견
━ 미술과 문학의 연대 일제 강점기, 당대 최고의 문인과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주요 책과 잡지의 표지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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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창] 암울한 시절에 꽃피운 우리 근대미술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역병(疫病, 코로나19) 속에 나날을 보내자니 만사가 우울하여 유난히도 일찍 찾아온 봄꽃의 축제를 맞이하면서도 심드렁하게 지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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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미술 반기는 20대..."덕수궁 전시는 믿고 본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전시장. 7일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중섭, '시인 구상의 가족', 1955, 종이에 연필,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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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 승진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한화생명은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김동원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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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소녀상’ 오늘·내일 전국 11곳서 추가로 세워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과 8·15 광복절(15일)을 맞아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전국 11곳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그동안 국내(40개)와 해외(7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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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소녀상' 위안부 기림일과 광복절 맞아 11개 추가 건립
14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들어설 평화의 소녀상.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와 소녀의 모습을 함께 형상화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사진 이이남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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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13) 사스(SARS) 대책
2003년 4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사스(SARS) 대책 관련 민·관 합동협의회. 사스 방역을 도와달라고 정부가 민간 의료단체에 요청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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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재덕 해외건설협회 회장 취임
해외건설협회 최재덕(64·사진) 신임 회장이 20일 취임했다. 최 회장은 1976년 행정고시 18회에 합격한 뒤 옛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 주택심의관·국토정책국장·주택도시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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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개각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6일 오후 5∼6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한다. 대상은 기획재정부·통일부·농림수산식품부·국토해양부·환경부 등 5곳에 법무부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통일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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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장관 5파전 … 법무장관은 7월 교체
류우익 이명박 대통령은 독일·프랑스·덴마크 등의 유럽 순방(8∼15일)에 앞서 5개 부처 안팎의 장관을 바꾸는 개각을 할 계획이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이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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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방정식, 재·보선에 답 있다
류우익 대사(左), 홍문표 사장(右)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대통령실장을 지낸 류우익 주중 대사가 귀환하게 됨에 따라 다음 달엔 개각이 이뤄질 걸로 보인다. 청와대 일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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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북극곰 '삼손'이의 운명
지난달 29일 러시아 '레닌그라드 동물원'에서 한국으로 온 11개월 된 아기 북극곰 ‘삼손'이. 요즘 삼손이는 서울대공원에서 귀빈대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삼손이가 한국에 오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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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북클럽] 고희 넘긴 고교동창 76명 ‘독서 노익장’
‘육독회’는 1957년 부산고등학교 졸업생 중 서울에 있는 이들이 모인 독서클럽. 93년 첫 모임을 가진 이후 고희를 넘긴 회원 76명이 모두 133차례 모였을 정도로 독서 노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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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관료 제외’ 인사실험 언제까지
이인실 통계청장, 백용호 국세청장, 현병철 인권위원장(앞줄 오른쪽부터)이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포토]집권 중반기를 향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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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주공·토공 통합 회사 초대 사장에 21명 응모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통합해 만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초대 사장 공모에 21명이 응모했다고 공사 설립위 사무국이 10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응모자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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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서 질로 … 주공, 명품 아파트 건설 나섰다
우리나라에서 집을 제일 많이 지은 회사는 대한주택공사다. 1962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200만 가구를 지었다. 한 집에 3~4명 정도 산다고 치면 국민 일곱 명 중 한 명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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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5조 공기업 예고 … 분양가 3% 인하 기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를 통합하는 내용의 법안(한국토지주택공사법)이 1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10년 넘게 끌어 온 두 거대 공기업 문제가 새로운 궤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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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덕 주택공사 사장 “서울·수도권에 명품 임대아파트 공급”
민간 건설사의 주택 건설이 확 줄었다.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쌓이는 마당에 아파트를 지어 봤자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사정이 나쁘다고 건설을 멈추면 나중에 경기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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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주민용 임대주택 짓는다
대한주택공사가 서울 뉴타운 지역 인근에 재개발 대상지 주민(세입자 포함)이 옮겨갈 순환형 임대주택을 먼저 마련한 뒤 개발에 들어가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주공 최재덕(사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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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비 줄여 임대아파트 주부 1000명 채용
“주택공사 노사가 임대아파트에 사는 주부 10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협의했다고 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모른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SBS-T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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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가족부 外
◆보건복지가족부▶지역복지과장 김현준▶국민연금정책과장 배금주▶국민연금급여과장 손호준▶자립지원투자과장 류양지▶국책기관이전과장 김봉호▶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장 김진석▶〃바이오과학정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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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돔 야구장·동대구역환승센터 2대 간판사업 겉돈다
대구 동대구역종합환승센터(上)와 돔 야구장 조감도.“야구장이 개선돼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32) 선수가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