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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외손녀가 되살렸다, 한국 최초 서양화가 고희동
살아서는 고전, 죽어서는 역사 최일옥 지음, 크로바 336쪽, 2만원 역사에 갇혀 있는 수많은 인물들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하고 영감을 주며, 나아가 그들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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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콜롬비아에서, 한국에서 … 6·25의 두 얼굴
맘브루 R H 모레노 두란 지음, 송병선 옮김, 문학동네452쪽, 1만5000원 엄마의 뜰 최일옥 지음, 그물 378쪽, 1만6000원 두 권 모두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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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사내들 눈칫밥 그만 … 남편은 황혼의 언덕
신간 단편소설집 『그날 엄마는 죽고 싶었다』를 펴낸 소설가 최일옥씨. 올해 예순여덟인 그는 “나처럼 늙어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노(老)부부가 겪는 심리적 갈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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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다시 찾은 나만의 공간
지난 달,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만난 최일옥 씨. “부엌이야 말로 내 마음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부엌 예찬론을 펼친다. (사진)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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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동아시아의 한류(신윤환.이한우 지음, 전예원, 264쪽, 1만3000원)=신윤환 서강대 국제정치학 교수 등 지역전문가 8명이 동아시아의 한류 현상을 심층해부했다.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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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그래도 예순에 할 일 많아요"
"나이를 먹고나니까 세상이 다 이해가 돼요. 아둥바둥할 일도 없고…." 소설가 최일옥(59)씨가 최근 '그리하여 봄날같은 내 나이 예순'(랜덤하우스 중앙)이란 자전적 에세이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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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옥 소설집 '밤, 또 하나의 지옥' 출간
중견 소설가 최일옥(56.사진) 씨의 세번째 소설집 『밤, 또 하나의 지옥』(해들누리,8천5백원) 은 주부.출판사 사장.교사 등 현대적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등장시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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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옥 소설집 '밤, 또 하나의 지옥' 출간
중견 소설가 최일옥(56.사진)씨의 세번째 소설집 『밤, 또 하나의 지옥』(해들누리.8천5백원)은 주부.출판사 사장.교사 등 현대적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등장시켜 오늘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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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협 장편문학상에 최일옥·손영목씨
장편소설 '꽃은 혼자 피고 혼자 웃는다' 를 쓴 최일옥(53)씨와 '얼음꽃' 의 손영목(54)씨가 한국소설가협회(회장 정을병)가 신설한 제1회 장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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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설가의 처절한 암투병기, 최일옥'꽃은 혼자…'
"위암입니다." 갑자기 한 여인에게 내려진 그 선고는 나락, 바로 그것이었다. 내가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느냐고, 죽음보다 못한 시련을 어찌 겪어야 하느냐고 수없이 자문했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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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생활잡지발행인 최일옥씨
소설가 최일옥(崔一玉.50)씨는 요즘 나이를 스무살쯤 거슬러산다.지난해 이맘때 20~30대 남성들을 위한 잡지 『HIM』을 창간,그 발행.편집인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자식뻘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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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관 우리그림 걸어주기 운동 펼치는 손승호씨
『지난해 유럽을 돌아보며 우리나라 해외공관에 대부분 복제한 한국화를 액자에 넣어 걸어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귀국길에 집사람과 「해외공관에 우리그림 걸어주기운동」을 펴자고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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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流화가 5명 체코서『韓國畵초대展』
○…여류 한국화가 5명이 다음달 5일부터 15일까지 체코 프라하에 있는 칼로비大 카롤리늄 전시장에서 「한-체코 문화협정 체결 기념 한국화가 초대전」을 갖는다. 이인실(李仁實.숙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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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아내와 연인,반야의 빛,5共평가 대토론
〈문학〉 ■흰옷(이청준지음)=해방이후 남도의 바닷가 임시분교에서 좌우익세력의 등장과 몰락과정 속에서 맺혔던 恨.반백년이 지나 한 젊은 교사의 노력으로 망자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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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어머니의 종이 울리면』펴낸 작가 최일옥씨
『우리 문학도 이제 분단의 실상을 고발하거나 그 고통을 알리는 단계는 뛰어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피해당사자가 그 상혼을 내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학습된 좌우이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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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1TV는 9월3일 오후3시10분 방송의 날 기념으로 KBS방송 문학상 공모 당선작인 특집드라마 『안개를 찾아서』(원작 최일옥, 극본 박성조, 연출 김송원)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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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문학상」 수상작 『안개를 찾아서…』출간
한국방송사업단은 KBS가 제정한 「KBS방송문학상」두번째 수상작품집 『안개를 찾아서, 설산』을 펴냈다. 공동당선작 『안개를 찾아서』(최일옥), 『설산』(이승하) 및 가작 『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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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의 얘기 소설로 쓰고 싶어요"
『늘 가슴속에 가득, 하고싶은 이야기가 괴어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이야기를 소설로 쓰고 싶습니다. 또 일부겠지만 서울의 중산층 중년여성들의 생활이 살림 외에 아무 일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