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동아그룹회장

83년 소득세…누가 얼마나 냈나|50위안에 개인사업자 14명

83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은 한 달에 1억3천6백만 원을 벌어 6천6백만 원씩 세금을 낸 셈이다. 그러니까 세금을 빼고 한 달에 7천만원, 하루에

작년 소득1위「현대」정주영회장

작년에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은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으로 83년에 이어 연속 랭킹 1위를 차지했다. 16억2천7백만 원을 벌어 7억9천2백만 원을 세금으로 냈다. 17일 국세청이

해외건설 정리 이제부터

부실 해외건설업체에 대한 정리방안이 하나씩 구체화되어 실행에 옮겨지고 있다. 현실정에선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고육지책이다. 이미 일은 저질러졌고 수습은 급하다. 1차로 지난달

리비아 수로 기공식에

◆최원석 동아그룹회장은 해외건설현장을 돌아보고 리비아 대수로 공사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출국.

미지사설치위해 출국

◆최원석 동아그룹회장은 미LA올림픽조직위로부터 올림픽참관초청장을 받고 올림픽참관도 할겸 리비아대수로 공사수행을 위한 지사(미국휴스턴 및 레이턴) 설치를 위해 16일하오 출국.

원호성금 2억원 전달

◇최종현선경그룹회장은 12일 원호성금 2억원을 원호처에 전달했다. ◇신격호롯데그룹회장은 12일 원호성금으로 1억5천만원을 원호처에 기탁. ◇최원석동아그룹회장과 김승연한국화약그룹회장

고교생 36명에 장학금

◇최원석 동아그룹회장은 3일 생활이 어려운 서울 중구관내 거주 남녀고교생 36명에게 장학금 1천1백66만4천원을 전달했다.

이사 16명 새로선임 반공연맹 정기총회

한국반공연맹(이사장 유학성)은 28일 상오10시 서울장충동 자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8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대구시지부장 백욱기씨등 유공자 31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다. 또 총

음악화제

최근 1,2년사이 클래식음악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기업이 늘고 있다. 지난해말 주식회사 영창악기는 음악 예술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10억원기금의 영창문화재단을 설립했다. 한발앞서 동

제7프로야구팀 85년 출범 어려울 듯

충청도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 제7구단의 창설의사를 밝힌 동아그룹이 팀 창단 의사를 철회했다. 최원석 동아그룹회장은 30일 『충청도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 창설을 놓고 한국화

「동아그룹」이냐 「한국화약」이냐

프로야구7번째의 팀이 27일 하오2시에 결정된다. 85년부터 대전을 연고지로 하는 OB베어즈가 서울로 옮기게됨으로써 한국화약과 동아그룹 중 1개 팀 선정을 27일 한국프로 야구위원

동아그룹, 하청 업 대표들과 문제점 토론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하청부조리 문제가 클로즈업되자 동아그룹은 9일하오 호텔 신라에서 하청 및 납품업체 대표를 초청, 하도급에 따른 여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솔직히 토론했다.

재계총수들 조용히 연휴 보내|일부는 해외에서 신년구상도

★…재계총수들은 신정연휴 기간 중 대부분 가족과 함께 휴양을 가거나 차례를 모시고 집에서 신년구상을 하는 등 오랜만에 홀가분한 시간을 가졌다.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은 연휴기간을 가족

전문경영인(19)

동아그룹은 18개 계열기업으로 돼있지만 크게는 건설과 운송·용역부문으로 나뉘어진다. 소비재나 중화학이 없는 외곬기업이다. 기업경영도 보수적인이다. 안전제일주의 경영철학을 신용해온

동아생명 남자탁구팀 창단

동아생명(대표 우윤량)이13일 남자탁구팀을 창단, 국내5번째 남자실업탁구팀으로 출범했다. 동아그룹산하 동아생명은 동아건설(여자)감독 황상완씨를 겸직발령하고 서독에서 활약한 박리희를

대형화된 증권사들, 경제연구소 설립붐|공영살리게 동아건설서 하도급 주기로

★…국내 증권회사들도 대형화추세에 따라 조사·분석기능을 강화키 위해 경제연구소를 설립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나섰다. 대우·효성·럭키·동서증권등 이미 자본금을 2백억원으로

공영토건 어떻게 되나|국내외서 빛 더지는 사태 예방|정해진 채권 판제스케쥴 불변|경영 잘되면 개인빚 당겨 갚을 수도|최원석씨가「개인자격」으로 인수…그후의 문제들

공영토건이 최원석 동아그룹회장을 새주인으로 맞았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동아그룹이 공영을 인수한 것이 아니고 최회장 개인자격으로 법정관리인이 된 것이다. 따라서 당장 동아가 공영의

공영토건 동아 건설서 인수확정

지난해 5월 거액어음부도사건으로 법정관리를 받아오던 공영토건이 지난30일 정식으로 최원석동아그룹회장을 새주인으로 맞았다. 최회장은 공영토건의 법정관리인이 됨에 따라 공영토건이 대주

기획원과 농수산부 5년계획작정성과내용 달라

★…5차5개년계획 전면수정작업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둘러싸고 관계부처간에 정혀 다른 자료를 배포해 말썽이 되고있다. 문제가 된것은 농수산부문 수정계획안-. 지난10일 광주에서열린 농

최원석동아그룹회장 귀국 ◆최원석 동아그룹회장은 33억달러규모의 리비아대수로공사계약을 끝내고 10일 귀국했다.

리비아 수로공사 수주로 건설주가올라

★…동아건설의 리비아대수로 공사수주로 동아그룹내의 관련상장업체는 물론, 여타 건설업종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동아건설의 리비아공사수주설은 이미 지난5월 증시에 나돌면서 관련업체의

동아그룹 33억불공사 수주

동아그룹이 단일공사로는 세계최대규모인 리비아대수로건설공사를 따냈다. 동아그룹은 동아건설·동아콘크리트·대한통운등 그룹내 3개회사로 컨소시엄을 형성, 리비아 대수로사업위원회가 발주한

「X 프로젝트」를 따내라|극비작전 2년8개월

동아건설이 따낸 33억달러의 리비아대수로공사는 단일공사로는 세계최대로서 공사규모가 큰만큼 수주에 얽힌 사연도 많고 우여곡절도 많다. 리비아대수로공사는 리비아의 지도자 「가다피」가

충남북 연고지 1개팀 신설 놓고 한국화약-동아그룹 막후 쟁탈전

○…어느 기업이 프로야구의 대전 연고지를 따낼 것인가. 85년부터 한 개 팀이 늘어나게 됨에 따라 프로야구팀 창설 의사를 밝힌 기업들은 초긴장, 정중동의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