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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자로 풀어본 2009년 중국경제정책
중국 정부의 2009년 경제 정책 방향을 짐작해볼 가늠자가 2일 공개됐다.12글자로 된 중국어 속에 정부 정책 방향의 윤곽이 담겨 있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 주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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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좌우한다
사회적 책임, 지속발전 추구가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으로 부각 삼성전자 등 6개사 대상 받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지속가능경영 대회에서 삼성전자와 한전KPS 등 6개 업체가 각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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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대화] 일문일답-정치
--유창선(시사평론가): 자고나면 압수수색 얘기가 나온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에 이어 어제 환경운동연합 압수수색으로 강한 반발이 있었다. 촛불시위는 정부의 협상이 잘못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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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엠비에이 제2의 창업선언, 강남시대 열어
온라인 기업교육전문업체인 사이버엠비에이(CyberMBA)가 6월 16일 강남 신 사옥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Explore Beyond e-Go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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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직원 넥타이만 풀어도 냉방료 1억 절약”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엘리베이터 앞. 세로로 걸린 커다란 액정화면(LCD)에 뜬 “STOP CO2” “쿨 비즈(Cool Biz)”라는 선명한 문구가 고객들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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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매니페스토] ‘정책 공약’ 맨 첫줄은 일자리·물가
선거에서 후보가 꽃이라면 공약은 열매다. 꽃은 금세 시들지만 공약은 유권자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재미가 없고, 따지기가 까다로워도 선거 때마다 정당이나 후보들의 공약을 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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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리듬 타는 ‘네 박자 영어’ 머리에 쏙쏙”
미국의 영어 교육자 캐롤린 그레이엄(78·사진)은 “영어를 잘 배우려면 네 박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재즈의 기본 리듬인 “하나, 둘, 셋, 넷”이 그것이다. 영어를 말할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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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747 경제 점보기’ 띄우려면
이명박 대통령이 조종간을 잡은 747 점보 여객기가 비행을 시작했다. 7·4·7은 이 대통령이 공약한 3대 경제 정책을 축약한 말이다. 연평균 7% 성장, 1인당 4만 달러 국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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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새해특집] 경제성장 이젠 ‘에너지 외교’ 에 달렸다
중앙일보,러시아 연해주 정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해 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4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동북아 에너지 국제 세미나를 열었다. 1980년대 이후 에너지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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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펼칠 올해 주요 신규사업
유성구청 앞 하천부지 5만2000㎡에 들어설 시민의 숲 조감도. 대전시는 2009년까지 88억5200만원을 들여 이곳에 생태 숲·수생식물원·조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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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2008경제] 올 지구촌 경제, 미국만 바라본다
‘1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후폭풍, 2위 미국 경제성장률 하락…’. 내로라하는 경제 전문가들이 꼽은 ‘2008년 한국의 경제 위협 요소’ 1, 2위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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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2008년도 북한 신년공동사설 평가
1. 개요 o 「공화국 창건 60돌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역사적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 題下의 당․군․청년보 「신년공동사설」을 발표 - 금년도(공화국 창설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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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평화선언' 뒤 4자 종전회담 제의
'2007 남북 정상회담'에 임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구상이 그의 입을 통해 드러났다. 구상의 핵심은 한반도 평화 선언이다. 노 대통령은 1일 계룡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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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리뷰] ‘햇볕’ 원조 통일그룹 16년 統一의 꿈 영근다
▶지난 8월5일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의 세계평화센터 앞에서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90년 고르바초프 만난 후 訪北 결정…우여곡절 끝 김일성 면담 성사 ■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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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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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논술 중 우선 순위 결정해라
서울 경복고 진학지도 교사가 대학지원 배치표를 보며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상담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올해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내신)와 수능이 등급제로 바뀌는 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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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민생과 따로 노는 경제정책
과천의 재정경제부 청사엔 오후 9시 전에 불이 꺼지는 법이 없다. 그만큼 일이 많다. 직원은 모두 열심히 일한다. 한 사무관은 며칠씩 과로한 뒤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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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교육지원비 73% 껑충, 서초 사회 보장 예산 확대
"우리 마을에 새 도로는 언제 생기나." "내년에 세금은 얼마나 늘어날까." 해가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다. 2007년 새해 시작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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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피부가 더 약하다
1966년 生. 91년 경희대 의대 졸. 2001년 도쿄여자 의과대 IPL 연수. 2000년~현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성피부는 나이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남성 피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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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총리 "독도, 해결안하는것도 방법"
"북한은 지금까지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대결외교(瀕戶際外交)'를 행해 왔다. 7월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6자회담 참가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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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최고덕목 '경제발전'
역대 대통령 평가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연봉 2억7354만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전 대통령은 IMF 경제위기 극복, 남북 정상회담 성사, 노벨상 수상 등의 업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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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희망교육 1번지
지난 21일 강남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사거리 인근 아파트 단지안에 자리잡은 계성초교 교육연구실에는 이학교 이호근(55)교감이 연신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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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시장·사회안전망 두 날개로 양극화 해소"
청와대와 중앙일보의 '양극화 해소와 중산층 되살리기' 토론회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무궁화룸에서 열렸다. 5분간의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는 2시간30분 내내 치열한 논쟁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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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장관, 정치적 입지 굳히기" 논란
그동안 진통을 거듭해 오던 검사장급 이상 검찰 간부들에 대한 인사가 1일 발표되면서 인사 배경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조직의 안정과 신상필벌을 강조한 인사"라는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