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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때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 함장으로 활약했던 최용남 (崔龍男) 예비역 해군소장이 26일 오전 2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76세. 崔제독은 50년 6월 대한해협
중앙일보
1998.11.27 00:00
2024.06.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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