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여고생 “식상한 천안은 가라”
첫 UCC 도전에 공모전 대상을 받은 천안월봉고 박유진·최유진양이 촬영에 썼던 카메라를 들고 학교 본관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조영회 기자]#1 ‘천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
-
[style&cover story] 세련미 넘치는 ‘얼짱 여성 정치인들’
영국 최연소 하원 의원 클로에 스미스(27) “힐러리 클린턴의 정치적 연설보다 그가 입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바지 정장이 더 주목받는 시대다.” 세계적인 패션 칼럼니스트 아리아나
-
'진품명품' 왕종근, 15년 결혼생활 각서만 100장
방송인 왕종근이 10년간 진행했던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하차한 심경을 고백했다. 왕종근은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아내 김미숙씨와 함께 출연했다.
-
왕종근 “프로 잘린건 ‘진품명품’ 처음…터닝포인트 계기됐다” 심경고백
방송인 왕종근이 10년간 함께했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심경을 고백했다. 왕종근은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아내 김미숙씨와 함께 출연했다. KBS 아나운서였던 왕종근은
-
[글로벌 아이] 장애 이긴 어머니의 사랑
나는 청각장애아를 키우는 엄마다. 6년 전 태어나자마자 선천성 식도폐쇄로 수술대에 올랐던 아이는 퇴원 전 검진에서 난청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보청기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는 의
-
팬 사랑 독차지한 ‘원조 국민여동생’ 하춘화
여섯 살 때 독집 앨범을 낸 어린이가수 출신 하춘화. 그는 긴 가수활동 경력만큼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500여 회에 달하는 개인공연, 최연소(6세) 독집 앨범 발표, 최
-
IQ 149 '천재 소녀' 의사가 로스쿨 간 까닭은?
법조 엘리트를 양성하는 새로운 창구로 떠오른 로스쿨이 5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 중에는 40대 여류 시인부터 ‘천재소녀’ 의사까지 특이한 경력을 지닌 이들이 다수 포함돼 있
-
전직 파출소장 “인터넷 악플 같은 인권 침해 다루고 싶어”
관련기사 시인·앵커도 로스쿨로, 법조 엘리트 DNA 바뀐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특별전형을 통과한 김씨에겐 새로운 걱정이 생겼다. 김씨는 “등교를 어떻게 할지도 걱정이지만
-
박근혜 성공 뒤엔 '바른생활 공주님' 이미지 있어
반 세기 만에 등장한 '아메리칸 드림 패밀리'. 젊은 대통령, 멋쟁이 아내, 귀여운 아이들...존 F 케네디 대통령 가족이 보여줬던 이상적인 가족이 '블랙 케네디'로 불리는 오바마
-
‘박세리 키드’ 신지애, 언니의 전설을 따르다
한국 여자골프를 평정한 신지애는 2009년부터 미국 LPGA투어로 무대를 옮긴다. 여주=연합뉴스 박세리의 ‘맨발의 투혼’으로 떠들썩하던 해는 1998년이다. 당시 21세이던 박세
-
미코 美 김희경, 알고보니 유명 누드모델 '서마린'
사진출처=풀아시안 엔터테인먼트2008년 미스코리아 미(美)로 선발된 김희경(24)이 2년전 누드모델 서마린으로 활동한 사실이 있다고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김희경은 2006년 슈퍼
-
“공무원, 나와 함께 개혁하다 죽어 달라”
변호사 겸 방송인 출신인 하시모토 도오루(橋下徹·38·사진) 일본 오사카부(府) 지사가 좌충우돌식 행정 개혁을 거침없이 추진하고 있다. 그가 오사카부 지사에 취임한 것은 두 달 전
-
'부대변인 감투'엔 꿈이 있다
정치권에서 '최전선의 소총수'로 비유되는 부대변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경향신문은 25일 부대변인들의 세계를 보도했다. 김영선·김희정 한나라당 의원, 김현미 열린우리당 의원, 추미
-
참교육 새 章
중앙일보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서울.경기 초등학교 국.영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대외고)에서
-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개막] 첫날 32강 격돌
바둑계의 '살아 있는 전설' 조치훈 9단이 무명의 유재호(18) 초단에게 백을 들고 1집반을 졌다. 수염과 머리를 덥수룩하게 기른 조치훈은 허탈한 표정으로 고개를 꺾더니 대국장을
-
KBS1 '6시 내 고향' 2천회…생활밀착형 변신
KBS1 '6시 내 고향' 이 21일로 방송 2천 회를 맞는다.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는 전국 각 지역의 풍물과 인정을 구수한 입담으로 소개, 8년 8개
-
KBS1〈6시 내고향〉 21일 방송 2천회 맞아
KBS1 〈6시 내 고향〉이 21일로 방송 2천 회를 맞는다.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는 전국 각 지역의 풍물과 인정을 구수한 입담으로 소개, 8년 8개월
-
DNA감식 후 백지연의 심경고백
“不信, 남성우월주의, 人權을 짓밟은 언론… 나는 비뚤어진 것들과 싸움을 벌였다” 소문의 주인공 백지연씨가 자신에게 덧씌워졌던 누명에서 해방됐다. 口傳되던 소문이 PC통신에 오르고
-
[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
프로기사 유창혁씨, MBC 김태희 아나운서와 결혼
프로기사 유창혁 (33) 9단과 MBC 김태희 (29) 아나운서가 다음달 9일 낮 12시 서울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97년 말 金씨 선배의 주선으로 처음 만
-
[중앙일보 선정 98새뚝이]5.문화
올 한해의 문화계를 돌아보며 언뜻 떠오른 단어는 '고통' 이었다. 타격은 대중문화 쪽보다 순수문화의 경우가 더 심각했다. 그렇다고 모두가 지쳐 쓰러져 있진 않았던가 보다. 어디선가
-
[수능시험 이모저모]
정문앞 속옷바람 응원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속에서도 이른 새벽부터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이 벌어진 각 시험장 주변에는 전통적으로 애용되던 '합격엿' 은 크게 준 대신 톡톡 튀는 신
-
영등포乙
91년 3월.영등포을구의 14대총선 밤샘개표는 한편의 드라마였다.몇차례 역전이 거듭되고 난 25일 새벽.마침내 민주당 김민석(金民錫)후보가 4백~5백표정도 앞서 나갔다.민자당 나웅
-
金錫友청와대수석"남북이 만난다..."출판회
…외무부 아주국장을 지내는등 28년동안 외교가에서 활동해온 金錫友(50)청와대의전수석비서관이 12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자서전 『남북이 만난다 세계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