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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입국… 청문회 준비 돌입
━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입국… 청문회 준비 돌입 25일 새벽에 귀국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연합뉴스] 강경화(62)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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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지하에 꽁꽁 숨었던 5만원권, 최근 지상으로 귀환하는 까닭
━ 5만원권의 경제학 5만원권이 돌아오고 있다. 지하에 숨어 있던 돈이 서서히 지상으로 나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있다. 한국에서 최고액권 화폐는 5만원권이다. 2009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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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고교 교사에 ‘어린 것이 어디서 기다리라마라야’”
청담고 강당 내부와 지난 1월25일 특검에 소환되며 "억울하다"고 소리치는 최순실씨. [사진 청담고 홈페이지], 김성룡 기자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 공결 처리가 규정상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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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수료 받고 가짜 이자 수령증 써 준 신용불량자에 소득세 부과는 위법"
수수료를 받기 위해 대부업자에게 가짜 수금증을 써 준 신용불량자에게 소득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윤경아)는 신용불량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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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대통령 했나 자괴감 … ” 패러디부터 ‘찍찍이’ 시리즈까지
━ 대선 정국 관통한 말말말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난해 10월 21일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연설문 작성에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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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정유라 특혜 의혹' 류철균 교수 징역 2년 구형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중앙포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학사 비리 혐의로 기소된 이화여대 류철균(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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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법정서 최순실에 버럭 "손바닥으로 하늘 그만 가려라"
최순실 씨(왼쪽)와 장시호씨. [중앙포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핵심 인물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법정에서 증언하던 도중 최씨에게 "손바닥으로 하늘을 그만 가리라"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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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치료 시범 보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동치료사
이영선 청와대 전 행정관의 휴대폰 속 ‘기치료 아주머니’와 ‘왕십리 원장’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돼 있던 오모(77)씨와 이모(72)씨가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전 행정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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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기소] '국정농단 사건' 진실 혹은 거짓...제기된 의혹과 실상
지난해 7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의혹으로 시작한 ‘박근혜ㆍ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17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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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는 건 알았지만…"vs"학장님도 교수냐" 법정서 부딪힌 두 교수
"저 선생님 소설 쓰고 있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 없는 얘기를 그렇게 만들어서 그렇게 반대로 몰아요." "학장님도 교수인가요? 제가 이화에 와서 모셨던 선생님들은 다 선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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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는 어떻게 면접 1등이 되었나…다섯 장면으로 보는 입시의 재구성
‘국정농단'의 그림자는 지난해 9월 이화여대 학생들이 정유라 입시 비리를 고발하면서 걷히기 시작했다. 당시 이화여대 학생들은 “비선실세의 딸이라는 이유로 정유라가 특혜를 받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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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최순실 신사동 비밀창고' 두고 검찰과 진실 공방...법원서는 체포적부심 다퉈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관계자인 고영태(41)씨가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체포적부심사를 받는다.고씨는 지난 11일 사기·알선수재 혐의로 경기도 용인시 집에서 체포됐다. 고씨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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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체포’로 뜯겨나간 ‘고영태 현관문’ 사진 한 장
[사진 주진우 시사IN 기자 페이스북 캡처] 검찰이 고영태(41)씨를 11일 체포한 가운데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고영태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라며 고영태의 자택으로 보이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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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태블릿 입수, 진실 규명 위해 내가 협조한 것”
최순실씨의 태블릿PC를 JTBC가 입수하는 데 도움을 준 건물 관리인 노모(60)씨가 “진실 규명에 단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조했다”고 증언했다. 이 태블릿PC는 국정 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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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루K 건물 관리인, "JTBC 태블릿 입수, 진실 규명 위해 협조"
"진실 규명에 단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조했다."최순실씨의 태블릿PC를 JTBC가 입수하는 데 도움을 준 건물 관리인 노모(60)씨가 증언대에 섰다. 서울중앙지법에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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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정경유착 고리를 끊지 않으면 소득 3만 달러 시대도 어렵다”
2월 23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위한 국회의 법안 상정이 무산됐다. 심각한 표정의 박영수 특별검사가 이날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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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학생용 사물함 2억원의 주인은 최유정 변호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수원)의 학생용 사물함에서 한 달 전에 발견됐던 2억원의 돈 뭉치 주인은 100억원대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지난해 5월 구속된 최유정(47·사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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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구속에 최순실 “내 잘못된 처신으로 참변”
국정 농단 사건에 연루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에 대해 4일 변호인을 통해 자책의 심정을 표현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씨의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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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 수사" 목청 높이던 최순실, 이번엔 "억울하다" 울먹여…뇌물 혐의 부인
1월 25일 오전 11시 16분께 특검에 압송돼 조사를 받은 '비선실세' 최순실씨. 최순실(61)씨가 4일 열린 자신의 뇌물죄 관련 재판 도중 울먹거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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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구치소 조사, 예정 시간 2시간 40분 넘기며 팽팽한 대립 ... 다음 조사는 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첫 방문 조사가 4일 오후 8시 40분쯤 끝났다. 검찰 측은 “박 전 대통령 측의 요청으로 두 번째 조사는 6일 같은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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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교수 찾아가 다짜고짜 "학장에게 연락받으셨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구속 중인 이화여대 류철균 교수에 대해 최순실·정유라씨 모녀와 공모해 정씨에게 학점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4일 열린 류 교수에 대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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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의 구치소 출장 조사…박 전 대통령, 점심은 독방에서 혼자 해결
검찰은 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해 구속 나흘 만에 첫 조사를 벌였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치소 방문 조사는 22년 만이다. 검찰은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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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도중 '벌떡' 최순실 "朴과 경제공동체? 부부도 한 몸 안 돼"
최순실 씨가 4일 열린 자신의 뇌물죄 관련 재판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부부사이도 한몸이 될 수 없는데 (특검으로부터) 경제적 공동체를 인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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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8번,노태우는 4번...박근혜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4일 오전 10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치소 방문 조사를 시작했다. 박 전 대통령이 뇌물죄 등의 혐의로 지난달 31일 구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