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유령 관광회사 차리고 7천여만원을 사기

    서울 서부경찰서는 6일 동해관광고속회사라는 유령회사를 만들어 약속어음을 할인 교환해준다고 속여 7천여 만원을 사취한 최병욱씨(41·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1763)와 노양웅씨(34

    중앙일보

    1976.11.06 00:00

  • 취업이민 미끼 8천만 원 사기

    치안본부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미국 「캐나다」등에 취업이민을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유령회사를 차려 희망자 2백95명으로부터 8천여만원을 가로챈 3개 유령회사 일당 17명 가운데

    중앙일보

    1976.10.11 00:00

  • "한 표라도 더!" 숨막힌 단상단하|신민당 전당대회 이모저모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함으로써 이틀간 대회의 절정을 이를 16일 대회장에는 상오 8시부터 대표에 나설 뜻을 밝힌 정일형 의원이 지팡이를 집고 나와 대의원들과 일일이 악수. 입구에는

    중앙일보

    1976.09.16 00:00

  • 사무실 이전 서두는 유정회

    천도교의 수운 회관에 전세로 들어 있는 유정회는 오는 정기 국회전까지 의사당 근처로 회관을 이전한다는 계획 아래 다시 미국에 체류중인 최덕신 교령에게 귀국 촉구 서한을 발송할 계획

    중앙일보

    1976.08.07 00:00

  • 대낮 은행에 권총강도|공포발사...74만원 강탈도주

    12일하오3시55분쯤 서울종로구 종로5가25의1서울은행종로5가 지점(지점장 김흥태·51)에45구경권총을 든20대 청년1명이 침입, 공포1발을 쏜 뒤 행원들을 위협, 현금 74만5천

    중앙일보

    1976.04.13 00:00

  • 고령 변호사 명의 빌어

    서울지검성북지청수사과는15일 나이가 많거나 지병으로 변호사업무를 할수 없는 변호사의 이름을 빌어 변호사임무를 대행한 안정태(44·서대문구 응암동 8의30) 최장식 (40·동대문구

    중앙일보

    1976.03.15 00:00

  • 「에베레스트」등반훈련대 조난 설악산서|어제하오 공룡능선서 눈사태만나|한명사망 2명은 실종|3명은 생환…폭설로 구조작업지연

    【춘천·속초】16일하오1시30분쯤 강원도속초시설악산공룡능선(해발1천2백70m)에서 설빙훈련중이던 대한산악연맹 제3차동계훈련대 대장 최수남씨(35·농업진흥공사직원·서울영등포구독산동1

    중앙일보

    1976.02.17 00:00

  • 화마가 삼킨 미로 속의 「철야고고」|대왕코너 화재의 문제점

    대왕「코너」「브라운·호텔」 화재사고는 온갖 위험요소를 안고있는 복합「빌딩」의 취약성을 알면서도 방치했던 당국의 행정부재가 불러온 예견할 수 있었던 참사였다. 대왕「코너」는 72년8

    중앙일보

    1974.11.04 00:00

  • 유령수출입상사서 40억 탈세|28개회사 8명구속·28명 입건|검찰, 백여회사를 일제수사|사무실도 없는 회사차려 세금 부과되면 사라지고|다방종업원·부녀자등 이름빌어 이사로

    검찰은 7일 수출·입상사들이 탈세를 목적으로 유령회사를 차려 상행위를한뒤 세금이부과되면 유령회사를 없애고 사라지는등의 방법으로 탈세를해온 혐의를 잡고 일제 수사에 나서 양인수씨(서

    중앙일보

    1974.06.07 00:00

  • (704)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22)「여성 3총사」

    신문화계몽에 앞장선 여성동우회 회원들은 여자라고 해서 불편하게 머리를 기르고 다닐 필요가 없다면서 짧게 잘라 요즘의「쇼트·커트」처럼 하고 다녀 그 무렵 단말미인이란 말이 유행하기도

    중앙일보

    1973.03.09 00:00

  • 동정

    이진석 박사 = 연세대를 졸업하고 65년도 미 유학중인 서석태씨(45)가 이번에 「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제목은 『무역이론의 일반적인 「모델」』. 현재 「시카

    중앙일보

    1973.02.19 00:00

  • (672)제 30화 서북청년회(32)현제기부 작전

    서청은 쉽게 돈을 안 내놓는 사람들에겐 강제적인 방법을 불사했지만 그 중에서도 박흥식씨(화신대표)·최창학씨(작고·금광왕)와는 끈질긴 줄다리기를 했다. 박흥식씨는 평남 룡강 출신이고

    중앙일보

    1973.01.31 00:00

  • (604) | 북간도 (24)|이지택

    일본 헌병들이 명동 학교와 장재촌 일대를 뒤지는 바람에 한국 독립 기성회의 편집 간부였던 김정은 피신, 화룡현의 대납자에 있는 마진의 집으로 갔다. 5월 초였다. 이 무렵에 마진

    중앙일보

    1972.11.08 00:00

  • 우체국 원이 송금 수표 빼내

    【부산】경남 충무시 동호동 l65 최순기씨가 시내 서구 부용동2가9 고영오씨 앞으로 20만원 짜리 송금수표 1장을 넣어 보낸 특수우편물이 부산우체국 국내과 특수계 사무실에서 없어졌

    중앙일보

    1972.03.30 00:00

  • (42)|미주(14)|미 연방 순회 판사가 된 이민 3세-호놀롤루=AP본사 독점 특약

    하와이의 한국계 미국인 「허버트·최」씨는 5월부터 동양인으로서는 처음 미국 연방 순회 재판소의 판사로 일하게 됐다. 미 연방 최고 재판소 산하의 제9 순회 재판소의 13명의 판사와

    중앙일보

    1971.06.01 00:00

  • 「5·25」 투·개표장 주변

    서울 영등포갑구 공화당 입후보자 장덕진씨와 신민당 입후보자 박정훈씨가 투표날인 25일 상오 11시10분쯤 흑석2동 제4투표장 앞에서 우연히 만났다. 고대 선후배간인 두 후보는 악

    중앙일보

    1971.05.26 00:00

  • (154) | 경성제국대학 (8)|강성태

    4회의 최식씨 (현 성균관대 법정대 교수·6회의 고인은 잘못임)는 영남 일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알려진 경주 최 부잣집의 집안이다. 9대 진사에 12대 만석꾼인 최 부잣집의 종가에

    중앙일보

    1971.05.14 00:00

  • 무소속 출마가 안돼서…

    『내게 권한도 없고…. 사실상 곤란한 것을 자꾸 하라니 나를 골탕 먹으라는 것 같다』-. 공화당 시·도 지부 개편 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이효상 국회의장은 16일 야당의 국회 소집

    중앙일보

    1971.02.16 00:00

  • 임대료 올리자 반발 수유시장상인 농성

    22일하오2시쯤 서울 성북구 수유리 시장 번영회(회장 성성덕·41)소속상인 80여명은 지난9월말 주식회사수유시장 (대표 최만기· 48) 과 맺은 임대차계약이 종결되면서 최씨가 상인

    중앙일보

    1970.11.23 00:00

  • 한의원에 칼든 강도

    17일 밤9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본동394 동경한의원(주인 최상기·26)에 미제과도를 든 30세가량의 강도가 침입, 사무실에 있던 약제사 전경우씨(26)를 위협, 진찰실에 가두

    중앙일보

    1969.10.18 00:00

  • 올 목표는 청소년 금주

    『올해엔 회원이 10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대한금주연맹 회장이자 장로교 목사인 최영환씨(51)는 금주 경제론을 펴는데 열을 올렸다. 회원 3천명 자기집이 곧 연맹사무실이란다. 지

    중앙일보

    1969.01.07 00:00

  • 한국 유학생

    【필라델피아17일AP동화=본사특약】「펜실베이니아」대학원생인 한국유학생 최창균씨 (39) 가 l7일(현지시간) 이곳「펜실베이니아」대학근처의 그의「아파트」방에서 칼에찔린 시체로 발견되

    중앙일보

    1968.11.18 00:00

  • 가짜『인도네시아』인|「인니 협회」최은하의 사기행각

    「인도네시아」인을 가장한 한. 인니협회장 최은하(50·서울도동 1가38의9)의 사기 행각을 가리켜 수사당국자는 제2의「가네시로」사건이라 했다. 이름부터가 터무니 없는 가짜다 「수하

    중앙일보

    1968.0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