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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정자 꼬리에 붙어 난자 상봉 돕는 ‘스펌봇’ 등장
미국 마블스튜디오 영화에 등장하는 앤트맨(Ant Man)은 독특한 수퍼 히어로다. 앤트맨은 허리 벨트에 장착한 가스 형태의 미립자를 분사해 1㎝ 이하로 몸을 축소시킨다. 몸은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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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를 풀 때 당신의 뇌 속에선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 때 머리를 싸매거나 끙끙 앓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그때 뇌 속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까? 현대과학 덕분에 그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미국 카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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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대단하군, 네이처가 박수쳤다
“연구 성과를 4년 만에 4000% 이상 늘린 곳이 있다.”28일 새벽(한국시간) 공개되는 세계 3대 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가 한국의 기초과학연구원(IBS·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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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D-101] ‘붉은 땅벌’ 이젠 GPS 달고…여자하키, 금맥 캔다
‘지구촌 최고의 축제’ 올림픽이 101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6년 리우 올림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8월5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리우 올림픽의 슬로건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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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과학자 60년간 AI 헛발질, 우리가 따라잡을 수 있다"
인간과 인공지능(AI)이 함께 살아가는 ‘포스트 휴먼시대’가 열리고 있다. AI 분야 저작으로 유명한 국내외 석학들의 인터뷰를 싣는다. AI시대의 의미를 두루 짚는다. 김대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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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똑똑한 알파고와 자상한 노교수님
김동규서울대학교 의과대학신경외과학교실암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간의 암 퇴치를 위한 많은 노력이 무색하다. 암은 모든 사람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예방과 치료에 어느 정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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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알파고 때문에 불안해진 30대 직장인
직감 믿으세요, 인생 데이터베이스의 농축된 정보랍니다Q. (결단력 있던 제가 결정장애 걸렸어요) 30대 중반 직장 남성입니다. 학생 때부터 결정과 판단을 잘하는 편이라서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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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영화로 생각하기] 인공지능은 축복일까, 재앙일까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은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컴퓨터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다섯번에 걸친 대국에서 4-1로 패했다. 이로 인해 '인공지능' 열풍이 불고 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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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과학자·피아니스트가 함께 가르치는 융합 특강…방학 땐 대학서 연구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수업 중 실험·연구가 많다. 학생들이 마이크로소프트베이스랩(MBL)이라는 물리 실험 장비를 이용해 자유 낙하 실험을 하고 있다.교사 90% 석·박사 출신…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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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자와 금성 여자는 없다
[중앙포토]| 남녀의 뇌는 서로 완전히 다르기보다 비슷한 점 더 많고 경험과 문화에 따라 계속 변해남녀 사이의 실제적이거나 상상적인 차이가 대개 그렇듯이 생물학적 성이 뇌의 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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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화성 남자와 금성 여자는 없다
남녀의 뇌는 서로 완전히 다르기보다 비슷한 점 더 많고 경험과 문화에 따라 계속 변해생물학적 성이 뇌의 성을 결정한다는 가설은 현실에 맞지 않는다.남녀 사이의 실제적이거나 상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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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우리가 주말에 늦잠 자는 이유
생체시계가 자연의 명암주기·체온주기와 어긋나 평일에 잠이 부족한 ‘사회적 제트래그’ 때문이다 늦게 잠들었다가 다음날 아침 일찍 출근할 경우 몸이 준비가 돼서가 아니라 자명종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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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 좋은 사람’ 과학적 근거 있었네
우리 몸속 운동신경세포(motor neuron)가 뇌의 지시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해 몸의 균형을 잡는다는 새로운 사실이 발견됐다.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 생명체는 전기신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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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대전과학고, KAIST 교수와 과제연구…현직 연구원이 일대일 멘토
[대전과학고 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면 과학 실습실에 모여 R&E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거나, 수업 내용 중 궁금한 내용을 실험을 통해 확인한다.]201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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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자연과학 대 인문·사회학 8대 2로 재편성해야”
박문호 박사는 교과서주의자다. ‘유니버설 랭귀지(자연의 언어)’라 이름 붙인 각종 법칙과 과학공식?방정식 등의 암기를 강조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 사람들 희한하다.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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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강남 등 교육특구 전성시대 끝나나
예비고3 입시 트렌드 전망②·끝- 수능과 정시 치중한 교육특구에 위기감학원이 밀집한 대치동 상가 [사진=중앙포토]대학 입시가 학생부 전형과 수시 체제로 점차 기울면서(관련기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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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016 트렌드 ① 꿀팁부터 큐레이션까지
2016년을 맞아 여러 곳에서 새로운 해의 트렌드를 전망해 내놓고 있다. TONG은 십대와 관련이 있는 2016 트렌드를 가나다순 주제어로 뽑아 7가지로 정리했다. 트렌드 분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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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떴다! 특성화학과 ⑥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전공
대학마다 밀어주는 전략 학과가 있다. 학교에서 특별히 챙기는 학과인 만큼 장학금과 기숙사 입사 우선순위 배정, 학과 실습 및 연구 공간 지원 등의 특혜가 따른다. 학과에 따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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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군 일반 학과 수능 90%+학생부 10%
가천대백승우 입학처장가천대는 201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1149명을 선발한다. 가군 20명, 나군 312명, 다군 817명이다. 인문계와 자연계열 일반 학과는 학교생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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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허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남과 여가 다르다고 주장한다. 5000만㎞ 떨어진 화성·금성만큼이나 다른 존재란 주장이다. 그러나 뇌 구조 자체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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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우울증 치료 길잡이 ‘뇌 지도’ 만든 일등공신
1.3㎏에 불과한 인간의 뇌에 우주가 담겨 있다. 우주 속 은하의 수와 비슷한 1000억 개의 신경세포가 복잡한 감정과 사고를 만들어낸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고,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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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공포에 시달리는 공황장애 알아보기
[여성중앙]최근 공황장애로 인해 고통 받았다는 연예인들의 소식을 종종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된다. 극심한 불안감과 공포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공황장애에 대해 좀 더 자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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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집마다 3D 프린터 … 디자인 파일 받아 새 옷 ‘출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이제는 ‘10개월이면 강산이 변한다’로 바뀌어 불리는 세상이다. 특히 정보기술(IT)은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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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의 길 열리나
기억상실을 일으키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 최신호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그 단백질의 발견으로 뇌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알츠하이머와 치매를 막을 수 있는 길이 열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