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중, 미국 패권에 공동대응 나서기로…한국의 운명은
━ Focus 인사이드 이달 초 중국의 외교부장과 국방부장이 거의 동시에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신임 국무위원이자 외교부장인 왕이(王毅)는 4월 4일에서 5일까지 체류
-
[이철재의 밀담] 극초음속 무기 삼국지…누가 더 빠를까
21세기에도 창(矛)과 방패(盾)의 경쟁은 계속된다. 현대전의 창은 미사일이고, 방패는 미사일방어망이다. 최고의 방패는 미국이 갖고 있다. 미국은 여러 겹의 미사일방어(MD)
-
[단독] 수소차 세계 최고면 뭐하나, 200개 충전소 사업 끝내 무산
현대차가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8에서 공개한 최신형 수소차 넥쏘. [연합뉴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
-
日 미사일 방어 업그레이드 추진…순항미사일 등 동시 방어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지상 발사 요격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있다. [사진 MDA] 일본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최첨단 미사일 방어 체계를
-
[인사이트] 경항공모함·기동장갑차·F-35A … 자위 넘어 중국 겨누는 자위대
미·일 신밀월 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북핵 등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을 겨냥한 전력 강화가
-
[부상하는 일본 자위대](3)창끝 날카롭게 가다듬는 항공자위대
━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육상자위대는 기동군으로 거듭나
-
욱일기 휘날리며 인도양까지…일 해상자위대 전력은
━ [부상하는 일본 자위대](2)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
‘세계 최강’ 미 육군 주력 전차 M1 에이브럼스, 더 세졌다
‘세계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단 채 30여 년간 위세를 누렸던 미 육군의 주력 전차 M1 에이브럼스가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 육군에 따르면
-
[단독]국방부, “KAMD 완성 위해선 SM-3 도입 필요”… 용역보고서에서 결론
미 해군의 이지스 순양함 샤일론(CG 67)이 2006년 6월 SM-3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미 해군]군 당국이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KAMD)를 완성하기 위해 미국
-
킬체인의 눈 정찰위성 사업 본격 착수…동북아 우주전쟁 뒤늦게 뛰어 들어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5호. [사진 항공우주연구원] 북한을 24시간 우주에서 들여다 보면서 도발 조짐을 미리 알아내는 정찰위성 확보 사업이 시작됐다. 방위사업청은 25일 송
-
푸틴, 경제회복 발판 삼아 태평양에 ‘바다의 사드’ 띄운다
━ [글로벌 뉴스토리아] 강대국 부활 꿈꾸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해군의 날’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러시아는 다음달 1
-
미 해군, 항공모함 '세대교체' 눈앞에…얼마나 강해졌나
헝틴턴 잉겔스에서 제조한 포드함이 지난달 31일 미 해군에 인도됐다. [사진 헝틴턴 잉겔스] 미국이 항공모함 세대교체에 나선다. 차세대 핵추진 항모 ‘제럴드 R. 포드함’(For
-
일본, 사드보다 사거리 긴 ‘이지스 어쇼어’ 도입한다
일본 방위성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새로운 육상 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3일 보도했다. 함께 검토했던 고고도미사일방어
-
일본 지상용 SM-3 이지스 어쇼어 도입 방침
일본 방위성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새로운 육상 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23일 보도했다. 함께 도입을 검토했던 사드(
-
[팩트체크] 중국산 첫 항모 진짜 센가? “방심했단 큰코다친다!”
‘중국산(Made-in-China)’ 최초 항공모함 ‘001A함(이하 산둥함)’ [사진 신화망]‘중국산(Made-in-China)’ 최초 항공모함 ‘001A함(이하 산둥함)’이
-
[뉴스 속으로] 레이저·레일건·EMP ‘삼총사’가 미래 전쟁터 지배한다
━ 화약무기 대체하는 전자무기 1575년 6월 29일 일본 나가시노성 인근의 시타라가하라 벌판. 1만2000명의 다케다 가쓰요리 군은 3만8000명의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
-
해양패권 도전 나선 中 첫 국산 항모 vs 미국 최신 항공모함 비교
중국은 지난 26일 첫 자국산 항모인 ‘001A’형을 진수했다. 중국 해군은 아직 이 항모의 이름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중국 언론은 산둥(山東)함으로 부른다. 지난해 포착된 산둥함
-
中 이지스함 '시닝' 한반도 해역서 전술훈련…北핵무기 피폭 대비 훈련도
중국 이지스함 시닝. [사진 @OedoSoldier] 중국이 한반도 해역 주변에서 무력 충돌을 상정해 자국의 최신형 이지스 미사일 구축함 시닝(052D급)의 전술 훈련을 펼쳤다고
-
내년에 북한 들여다 볼 '눈' 생긴다
2014년 4월 이스라엘에서 정찰인공위성을 실은 오펙10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이스라엘 국방부]한국군도 내년부터는 정찰인공위성으로 북한을 감시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위
-
미, 서태평양에 이지스함 16척 집결 … 북 ICBM 쏘면 SM-3로 격추 가능성
미국의 대북 군사 조치의 하나로 거론되는 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이다. 군 관계자는 12일 “미 해군이 활용 가능한 이지스함을 총동원해 북한 미사일 요격 태세를 갖추고
-
[이슈 추적]미국, 북한의 ICBM 요격 정말 가능할까?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요격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익명을 요구하는 군 관계자는 12일 “미 해군이 활용 가능한 이지스함을 총동원해 북한
-
[월간중앙 3월호] 美 태평양사령부 방문한 김종대 정의당 의원의 이슈제기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세계 유일 스텔스 구축함 배치 관련, 제주기지 언급···‘끝판왕 무기’ 레일건 탑재한 대중(對中) 전력자산 배치 가능성 짙어져지난 1월 하와이에 있는 미군 태평
-
[라이프 트렌드] 스마트폰 터치! 축하 선물 전한다
━ 졸업·입학 선물 신풍속도 헤어짐의 아쉬움과 시작의 설렘이 공존하는 졸업·입학 시즌이 돌아왔다. 격려와 응원의 마음은 정성 어린 선물에 담아야 더욱 빛나는 법. 요즘은 경기 불
-
트럼프 출범 이후 미중일 삼각관계 일본의 생각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서 전세계에 전해준 메시지는 제2차세계대전 이후 유지되어온 미국 중심의 자유무역 국제시스템이 붕괴하고, 보호무역과 신고립주의, 애국주의와 국가주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