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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안개' 속 깜빡이는 경제 비상등
한국 경제에 연이어 비상등이 깜빡이기 시작했다. 생산ㆍ소비ㆍ투자지표가 줄줄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데 이어 기대했던 ‘수출 반등’ 마저 실패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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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서 다시 검찰 조사받으러 온 최순실(사진)
1일 새벽 긴급체포된 뒤 서울구치소로 이송된 최순실씨가 이날 오전 다시 검찰 조사를 계속 받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한국일보 제공 1일 새벽 긴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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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극찬 ‘공주전’ 보니, “헬-조선에 닭씨 성을 가진 공주가…”
최근의 최순실 사태를 고전문학 형태로 풍자한 한 네티즌의 `공주전`. [인터넷커뮤니티 캡쳐]한 대학생이 최순실 사태를 고전문학 형태로 풍자한 글 ‘공주전’이 네티즌에게 선풍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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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 최순실 실제 목소리 들어보니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모습을 드러냈다.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두한 최씨 주변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검은색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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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구치소서 하룻밤 보낸 최순실, 표정은 어제보다 차분
‘비선 실세 국정 농단’의혹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씨는 하루 사이에 표정이 달라져있었다.최씨는 1일 오전 9시 55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별관에 도착했다. 최씨가 탄 호송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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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정진석 원내대표 있을 때와 없을 때 야당 표정이 다르네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등 야 3당은 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은 전날 열린 여야 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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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교수들 전국에서 박근혜 하야" 시국선언 잇따라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국정 농단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대학가와 학계ㆍ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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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블랙리스트 예술가다" 문화예술계 시국선언에 나서
[사진 예술행동위원회 페이스북]"우리는 모두 블랙리스트 예술가다."문화 예술계가 최순실 국정 개입의혹에 시국선언에 나섰다.문화연대·한국작가회의·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등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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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오전 10시부터 다시 검찰 조사…수갑 찬 채 이동
31일 긴급체포됐던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1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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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청사에 굴착기 돌진 40대…"최순실 때문에"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에 굴착기를 몰고 돌진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 동기는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논란을 빚고 있는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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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핵심 증인은 박근혜 대통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이 문제의 가장 핵심 증인은 사실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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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 속 코스피 장중 2000선 깨져
최순실 사태 속에 코스피 시장이 하락 출발하며 2000선도 깨졌다.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1%(12.28포인트) 하락한 1996.33을 기록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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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국 靑 대변인 “나라를 위해 냉정을 지켜달라”
청와대가 1일 최순실(60)씨 국정 개입 논란과 관련,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냉정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최순실씨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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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에 굴착기 돌진…경비원 부상
1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 40대 남성 정모씨가 몰던 굴착기가 돌진했다.정씨는 대검 정문 앞 차단기를 뚫고 본관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 유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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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부터 체포ㆍ구속…빨라지는 검찰 시계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31일 저녁 긴급체포된 후 서울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김춘식 기자‘최순실 의혹’과 관련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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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혐의 모두 부인, 한밤 긴급체포
전·현직 대통령의 가족도 아니었다. 기업 총수도, 고관대작도 아니었다. 주변인들이 ‘회장님’으로 떠받들었다지만 아무런 직함이 없는 여인, 최서원(60)이었다. 세상에선 그를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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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간인 우병우 이르면 이번 주 소환
최순실(60)씨의 ‘국정 농단 사태’ 여파로 지난달 30일 경질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번 주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31일 “우병우·이석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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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난 아들 없다…공항 나온 4명은 사무장과 경호원”
최씨는 포토라인에 서서 눈물을 보였고(사진 왼쪽), 청사로 들어가는 과정에서는 기습적인 시위대의 등장으로 혼란을 빚으면서 모자와 신발이 벗겨졌다. [사진 김상선·박종식 기자]“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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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눈치만 본 지도부 총사퇴” 집단행동 나선 비박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의 후폭풍이 새누리당을 덮쳤다. 31일 새누리당에선 129명의 소속 의원 중 41명이 이정현 대표 등 당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회의에 동참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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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수 300명 “대통령 퇴진”…경북대 등 TK 학생들도 시국선언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태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TK)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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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투숙’ 엘루이 호텔은 어디? 1990~2000년대 나이트 메카
엘루이 호텔. [사진 한국관광공사]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측근으로 꼽히는 최순실(60)씨가 지난 30일 오전 긴급 귀국 이후 31시간 동안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엘루이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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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변호사 "정유라, 풍파 견딜 나이 아냐", 네티즌 부글
최순실씨의 법률대리인 이경재 변호사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장진영 기자'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가 최 씨의 딸 정유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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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TK 포함 전국 각지로 확산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가 31일 검찰에 출두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잇따라 시국선언이 열리고있다. 31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본관 앞에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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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조카 장시호 지내던 제주 빌라 가보니
31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 2120에 있는 S빌라. 건물 뒤로 감귤밭이 있고 전면에 대포항이 있어 5분만 걸으면 바다가 펼쳐진다. 신라·롯데호텔 등이 들어선 중문관광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