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과 눈도 안 마주쳤다, 그녀는 중요한 말은 쏙 뺐다 [박근혜 회고록 35] 유료 전용
특검에 이어 수사를 진행한 검찰이 나를 기소하면서 적용한 죄목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강요 등 18개였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그중에서도 검찰이 가장 공들인 것은 나를 뇌물죄로
-
尹 하루만에 지적 수용했다…‘영빈관 878억’도 캐낸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6년전 '김재수 효과' 또 노린다? '이상민 해임안 집착' 野 노림수
2017년 2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책임
-
이태원 국조 합의…대통령실도 포함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23일 합의했다. 조사 대상엔 국정상황실 등 대통령실 일부도 포함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
-
“예산안 처리 후 국정조사” 합의한 여야…대통령실 국정상황실도 포함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23일 합의했다. 조사 대상엔 국정상황실 등 대통령실 일부도 포함됐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오후 이태원
-
檢 김건희 협찬 의혹 일부 무혐의···'야수파 걸작전' 계속 수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왼쪽)가 그가 운영하고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입구. [중앙포토·뉴스1]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49)씨가
-
여야 원구성 첫 협상…상임위원장 ‘찜’한 여야 중진은 누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6일 만나 21대 전반기 국회 원(院) 구성과 관련해 각 당 의석수 비율에 따라 11 대 7로 나누기로 합의했다. 각 당 의석
-
불출마 김성태 “총선 지면 문재인 독재로 가…조원진ㆍ김문수 다 뭉쳐야”
“대한민국은 지금 체제 전쟁 중으로 총선에서 지면 ‘문재인 파시즘 독재’로 간다. 이를 막기 위해선 보수가 처절한 자기 희생으로 국민 마음을 돌리는 게 급선무다.” 김성태 자
-
'MK 사람' 우유철 용퇴···정의선, 현대차 친정체제 강화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19'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
-
"경제ㆍ민생의 3배를 북한에 쏟고 있다…댓글엔 못한다>좋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미디어특위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조국 법무부 장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이
-
현대차 정의선 “차, 소유에서 공유로 갈 것”
이규성 칼라일그룹 공동대표가 초청한 단독대담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이 자기 생각을 가감 없이 피력했다. 그는 약 30분간 영어로 대담을 나눴다. [사진 현대차그룹
-
자동차 오너 정의선 파격 발언 "車, 소유에서 공유로 넘어간다"
━ 현대차그룹 전략 밝힌 정의선 수석부회장 칼라일 초청 단독대담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그룹
-
밀어붙인 민주당, 리더십 위기…“이런 사태 상상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같은 당 이상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오른쪽 첫째·셋째)이 지난 27일 오후 비상대기 중인 국회 예결위 회의장 앞에서 대화하고 있다. 홍 원내대
-
"김관영에게 뒤통수 맞았다"…길 잃은 민주당 리더십 위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조속한 시기에 사개특위·정개특위 패스트트랙
-
민주당은 김학의, 한국당은 버닝썬 겨냥…검경도 얽힌 전쟁
문재인 대통령이 ‘버닝썬 사건’과 ‘김학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면서 이들 사건의 불똥이 정치권으로 옮겨붙기 시작했다. 여야는 19일 이 사건들을 언급하며 진
-
버닝썬 vs 김학의···대통령 수사지시 후 엇갈린 반응
문재인 대통령이 ‘버닝썬 사건’과 ‘김학의 성접대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면서 이들 사건의 불똥이 정치권으로 옮겨붙기 시작했다. 여야는 19일 이 사건들을 언급하며 진
-
조원진 “한국당, ‘탄핵 4적’ 정리하면 보수통합”
지난달 18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총체적 위기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에서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이 환영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애국당
-
[월간중앙 특별기획] “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
당권·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최다’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 김정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
-
국정농단 폭로 후 밥벌이 끊긴 ‘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근황
노승일. [연합뉴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내부 고발자인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42)씨가 광주에 음식점을 열 것으로 1일 알려졌다. 이날 지역 업계에 따르면
-
현대차 ‘미래 경영’ 정의선 승부수는 스마트 모빌리티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7일 인도에서 열린 ‘무브(MOVE)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미래
-
목소리 부쩍 커진 정의선 부회장 “제조업 넘어 스마트 솔루션 업체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7일 인도 '무브 글로벌 모빌리티 서밋' 기조연설에서현대차의 지향점과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자동차 산업 패러다
-
대법, ‘최순실 청문회’ 불출석한 윤전추에 벌금 1000만원 확정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 [연합뉴스] 대법원이 2016년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관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
[밀착마크] 박범계 "당대표 되면 문 대통령에 소주 사달라 할 것"
━ 밀착마크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ㆍ25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로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박범계 의원(재선ㆍ대전 서을)이었다. 물밑에서 거론되는
-
‘위증 의혹’ 조여옥 대위 징계 청원에 대한 청와대 답변
지난 2016년 12월 22일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출석해 조사위원들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