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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임 민정수석, 대통령에게 ‘수사 자청'을 건의하라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의 장본인인 최순실씨가 검찰청사에 나오는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은 분노와 허탈감에 우울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모자와 머플러로 얼굴을 가린 60대 아낙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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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스포츠 설립 앞두고, 독일서 넉달새 제2근거지
최순실(60)씨가 30일 급거 귀국하면서 지난 15개월간 서울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은밀하게 오가며 벌인 행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현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씨는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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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모른다”던 정현식과 55차례 문자 나눠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최순실(60) 국정 농단 사건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과 수십 차례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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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모른다”던 정현식과 55차례 문자 나눠
최순실(60) 국정 농단 사건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과 수십 차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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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씨 비밀 계정 추정 SNS 포착…수백만원대 고양이 사진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가 “검찰조사에 응하겠다”고 변호인을 통해 밝힌 가운데 최씨의 딸 정유라 씨의 또 다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으로 의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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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최순실씨 아들 청와대 근무 의혹 제기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의 아들이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9일 시사저널은 최씨가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아들 김모씨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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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평창 땅 토석 불법 채취 혐의로 고발당해
최순실씨와 딸 정유라씨가 공동 소유한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도사리 일대 땅. [평창=박진호 기자]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여)씨와 딸 정유라(20)씨가 공동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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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태블릿 쓸 줄 모른다는 최순실, 그 PC로 셀카 찍었다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 최순실 국정 농단 최씨 인터뷰 석연찮은 해명 검찰이 소재 파악도 하지 못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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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건 유출 밝힐 청와대 블랙박스 있다”
JTBC가 입수한 최순실씨의 PC파일에는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 선언 연설문 등 청와대 내무문건이 포함된 200여 개 파일이 담겨 있다. 이 파일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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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르·K스포츠재단·전경련 등 동시 압수수색
미르ㆍK스포츠재단과 최순실(60)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26일 오전 미르ㆍK스포츠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을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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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검 외에 국정농단 의혹 밝힐 길 있겠는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최순실씨 국정농단 의혹이 국가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그런데 최씨 의혹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진상을 제대로 파헤칠 수 있을지 의구심은 걷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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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최측근 의혹' 노숭일씨 등 소환조사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의 최측근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K스포츠재단 노숭일 부장과 전국경제인연합 관계자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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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의혹 사건’ 배당 3주째 압수수색 언제쯤…강제수사 안하나 못하나
미르ㆍ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잇따라 관련자를 소환하고 있지만 수사의 핵심인 압수수색은 ‘감감 무소식’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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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이자소득 생활 40대 독신남, 금융자산 수익률 높이려면
Q. 현재 퇴직금과 상속 재산을 모아 굴리며 나온 소득으로만 생활하고 있는 40대 독신남 최모씨. 곧 새로운 직장을 얻고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있지만 보다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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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최소 4명 사망, 2명 실종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오전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엑스포 신항부두에서 여객선이 좌초되어 승선원이 추락, 여수해경 122구조대가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국민안전처]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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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리콜 파문에도, 외국인은 이틀째 “사자”
4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직원이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한 고객의 배터리 안전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경기 부천시 중동로에 사는 최모(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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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50대 중반 교사 부부, 노후 자금 준비 어떻게
Q. 수도권 신도시에 거주하는 최모씨(54)는 부부 교사다. 부부 모두 정년이 5~7년 정도 남아 있어 이 기간 동안 노후 준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도 갚아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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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내비게이션] 바이오학과, 건강식품부터 수술로봇까지…생명 다루는 모든 분야와 융합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하는 ‘학과 내비게이션’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늘면서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에 대한 탐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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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미라·인골에 빠진 신동훈 서울대 의대 교수 “뼈는 과거 엿보는 타임머신…유골 200분 넘게 모셨죠”
신동훈 교수는 인골과 미라를 연구한다는 점에서 고고학자를 닮았다. “조금 과장해 의학계의 인디애나 존스라 부를 만하냐”고 물었더니 “주변에서 웃을지 모른다”며 펄쩍 뛰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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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앓는 제주 부동산 | 중국인 덕분에, 중국인 때문에
제주도가 부동산투자이민제를 시행하면서 호텔·리조트·콘도 등 숙박시설에 대한 중국인 투자가 대폭 증가했다. [중앙포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됐지만 ... 자연경관 훼손 우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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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보복운전 승합차…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자전거 경력 7년차의 자출족 최모씨는 지난달 25일 평소처럼 자전거를 타고 서울 화곡동 집을 나서 출근길에 올랐다. 한강 자전거도로로 접근하기 위해 강서구 염창 나들목쪽으로 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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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대물림 1세대 만 에 36 → 51%…수저 계급론 사실이네
#최근까지 모 자산운용사 대표를 지낸 최모(56·서울 서초구)씨는 어린 시절 외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자랐다. 아버지는 태어나기도 전에 행방불명됐고 어머니는 최씨가 여덟 살 되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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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실리콘밸리 혁신 에너지 흐르는 미국 대표 명문, 스탠퍼드대
늘어선 종려나무 사이로 보이는 건물은 스탠퍼드대를 대표하는 ‘메모리얼 성당’이다.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이 이곳에서 열렸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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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차 부품 대리점하는 50대 부부
Q. 남편과 함께 자동차부품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모(51)씨는 임대 수입을 위해 건물을 신축하거나 매수할 생각이다. 하지만 오십줄에 접어들어 부동산에 너무 많은 자산을 투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