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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명·우리 재산 "스스로 지키자"
「아파트」주민들의 방범의식에 비상이 걸렸다. 경비원과 현관 자물쇠만을 지나치게 믿고 「프라이버시」의 완전보장을 자랑하던 「아파트」입주자들은 최근 20여일 사이에 서울 두 곳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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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이전」 또 요청
서울시는 6일 독립문이전을 문공부에 다시 요청했다. 서울시 당국은 이날 독립문이전에 관한 협조공문을 발송, 독립문이 도로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진동·매연·먼지등으로 크게 오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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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법 제정 여론 높은 「카톨릭」국가 「필리핀」
카톨릭 국가로서 법적인 이혼이 금지되어 있는 필리핀에서는 이번에 이혼법의 제정을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 이것은 루손 도에서 열린 하계 세미나에 참석한 전국공립학교 교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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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상책|직사광선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일러스」를 갖고 있는 돼지·소·말·양·새등의 피를 빤「큘렉스」모기암컷이 다시 사람 몸의 피를 빨 때 감염된다. 해마다 모기가 성하는 8월10일전 후에 첫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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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분쟁-전면전으로 확대될까|소의 예방 기습전 가능성과 배경
『누구나가 탐내는 고깃덩이지만 너무나 질겨서 아직까지 먹혀본 적이 없는 나라』 (십전 대회에서의 주은래 발언)를 자처하는 중공이 최근 들어 소련의 「기습 전」 가능성에 진지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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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미결의 종장(3)|제네바 정치회의(3)
1954년1월25일부터 베를린에서 3주간 계속된 미·영·불·소의 4상 회의는 원래 독일과 오스트리아 문제가 주의제였지만 부산물로 한국문제의 정치 본회의 개최에 합의를 보았다. 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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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70만 교민 성공과 실패의 발자취|본사 세 순회 특파원 제1신|미주 로스앤젤레스의 한인 이발사|로스앤젤레스=김석성 특파원 (1)
오늘의「국제화 시대」를 사는 세계 속의 한국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5대양 6대주에 진출한 교민은 약 70만에 이르고 있다. 이들 해외 이주민들이 고국을 떠난 동기는 가지각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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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는 뜀박질이 최상책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장학자 50명이 최근 코페하겐에 모여 회의를 하던 중 심장의 보건에는 뜀박질이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 그러나 덴마크 출신의 피터·슈눠 박사가 일어나『앉아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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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당체제 정비논의|25일 정무회의서 가부론 절충
신민당은 유진오총재가 사실상 당무를 맡지 못하고있는 실정에 비추어 전당대회의 조기소집과 당지도층의 개편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신민당의 비주류 일부는 국민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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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백신 믿을수 없다
요즈음 서울에서는 시교육위원회의 권유로 시내 국민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뇌염예방 「백신」을 접종하고있다. 그러나 일부 국민학교에서는 약효등의 문제로 이를 중지했다. 현재 뇌염예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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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연탄[개스]
우리가 연탄을 일상생활에 쓰게된 이래 경제적으로 편리한 점은 이루 말할 수 없으나 일산화탄소(탄산[개스]) 중독사에 대한 신문지상 보도는 매년같이 그칠 줄 모르는 현실에 있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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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정치의 구현과 정당의 체질개선
연말의 정계동향은 부분적인 개편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화당은 곧 전당대회를 열어 당내 및 원내요직을 개편케되리라 하며, 민중당 또한 당기구를 정상화하여 탈당과 분당소동이 자아